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정마쳤는데 밤마다 끼는 교정장치를 입병나서 못하는데요..
이제는 밤에만 끼우고 자는 장치를 하는데
아들이 입병이 났다며 안하고 잔지 수개월이 지났습니다.
너무 걱정이 되서 아들을 다그쳐 끼우게했더니
이미 교정이 틀어진건지
아프다고 하네요.
지금이라도 다시 끼고 자라했는데
그럴때마다 입병이 나서 아프다며 끼지 않습니다.
입벼에에 좋다는 그 비타민도 사다 먹이고 있는데
이걸 먹이는 것도 참 힘드네요.
그리고 먹어도 항상 입병이.나서
못끼우겠다하고요.
너무 아프다면서 말이죠.
어찌해야할까요?
교정에만 7백이 넘게 들었는데 물거품이 되나싶어
너무 속상합니다.
1. 입병이 나서
'16.11.18 11:33 AM (121.139.xxx.105)그자리에 교정장치가 닿으면 아프다는겁니다.
그래서 입병날때마다 못하니 그사이에 교정이 틀어진건지
오랜만에 장치를 끼니 아프다고 해요
치과는 이제 6개월마다 가는데 의사쌤은 교정틀어지면
고등졸업하고 재교정하자고 하시고요.
지금 중3입니다.2. ..
'16.11.18 11:37 AM (114.206.xxx.173)그래도 치과에 가서 진료를 한 번 더 받아보시지요.
꼈다 뺐다 교정장치를 다시 맞추든
인비저블로 살짝 다시 틀어진걸 교정하든 방법이 있을텐데요.3. ---
'16.11.18 11:38 AM (121.160.xxx.103)매일 끼고 자야하는데 ㅠㅠ
저도 다 커서 성인 교정 했지만 하루만 안끼고 자도 아직도 그 다음 날 다시 끼려고 하면 미묘하게 느낌이 다르거든요? 교정기가 잘 안들어가고 뻑뻑한 느낌으로...
아파도 다시 껴야 해요. 그럼 어느 정도는 본래 가지런한 위치로 돌아와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다시 재교정 하는게 더 못할 짓.... 그 때라고 덜 아플까요?
그냥 조금만 인내하고 버티라고 하고, 치과에 가셔서 최대한 잇몸이나 입술에 닿는 부분을 부드럽게 조정하거나 실리콘을 붙이든지 하라고 하세요.
한 번 교정도 힘든데 재교정이라뇨... ㅠㅠ4. 이는
'16.11.18 11:39 A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자꾸 제자리로 돌아오려는 특성이 있다네요.
아이도 얼마나 아프고 불편하면 그러겠어요. ㅜㅜ
7백 넘게 들었는데...엄마도 속상하겠네요.5. 교정은
'16.11.18 11:39 AM (216.40.xxx.246)평생하는거에요. 보정기 하루라도 안하면 뻑뻑하고 안맞던데...
아예 부착식으로 안에 붙여달라고 하시죠6. 우리도 중3
'16.11.18 11:41 AM (39.116.xxx.12)우선 치과가서 상담하고 교정기 새로맞추어야 하지않을까요,
입안상태보고 연고도 처방받고...
다시 교정하려면 시간.돈 또 들여야하는데...
지금제 아이도 교정끝나고 투명교정기 하고 있어요.
밥먹을땐 빼고는 거의하는데,집에서야 제가 잔소리하지만 학교에서 급식할땐 빼고 그냥 그대로 집에 오기도 하니, 어느날은 아프고 어느날은 괜찮고 뭐 그러고있어요.7. ......
'16.11.18 11:44 AM (180.70.xxx.35)그렇게 일찍 할 필요 없는데....
조기교정 다 장삿속 입니다.
성장 다 끝나고 하시지......
치아에 영구적으로 다는 보조장치 안붙여줬나요?
장치를 좀 손봐야돼나.......
아.....성장기라 구강구조가 변하고 커졌나보네요....
뭐 저도 잘 모릅니다.....8. 속상한일이죠 ㅜ
'16.11.18 11:44 AM (223.62.xxx.79)아이가 부모님 생각하면 아파도 껴주기를요 ㅜ
9. 속상한일이죠 ㅜ
'16.11.18 11:46 AM (223.62.xxx.79)구내염은
아연이랑 비타민 b12 같이 먹이세요
제가 만성 구내염에서 해방됬어요10. 차니맘
'16.11.18 4:00 PM (124.58.xxx.2)저는 밤에 끼우는거 안끼고. 치아 안쪽에 다 붙여주시던데요.. 그래서 밤에 안끼고 자도 되요.
11. 경험자
'16.11.18 5:38 PM (211.109.xxx.33)제가 그래서 교정을 다 다시 했어요..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했는데 끼고 자면 입을 벌리고 자게되서 자꾸 목감기가 걸리더라구요. 고3때 감기걸리면 안되니 안끼고 살다보니 대학가서는 그게 이미 맞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이가 교정전보다 더 이상하게 틀어져버려 다시 아예 새로 교정을 다 다시 했어요..또다시 3년인가를 했을거에요..교정이라면 정말 이가 갈리고 다들 한다면 도시락 싸들고 말려요..지금 억지로라도 맞는다면 꼭 끼우게 하세요..돌아가려는 힘이 너무 강해서 나중에 되돌릴수가 없더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8872 | 김장하셨나요? 2 | ㅡㅡ | 2016/11/18 | 1,128 |
618871 | 제가 힘 들고 막막할 때 마다 보는 4 | 퓨쳐 | 2016/11/18 | 1,352 |
618870 | 우병우는 다음에 소환될때 4 | ㅇㅇ | 2016/11/18 | 1,127 |
618869 | sbs뉴스에는 정유라 얼굴 다 공개해서 보여주네요 6 | 겨울 | 2016/11/18 | 4,827 |
618868 | 성대 후문 근처 식당 있나요? 8 | 수능논술 | 2016/11/18 | 1,073 |
618867 | 마트 갔다 2 | dd | 2016/11/18 | 851 |
618866 | 전 아이 수능점수를 모르네요 2 | 고3엄마 | 2016/11/18 | 2,504 |
618865 | 유치원 입학 전쟁.. 3 | ㅇㅇ | 2016/11/18 | 1,418 |
618864 | 식비 50만원으로 4인가족한달 가능한가요? 22 | ... | 2016/11/18 | 9,181 |
618863 | 바람피운 남편이 애들앞에서 소리쳐 충격받은 아이들 24 | .. | 2016/11/18 | 17,465 |
618862 | 일본 종특나왔네요 5 | .. | 2016/11/18 | 3,314 |
618861 | 카프레제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요? 7 | 처음 해 보.. | 2016/11/18 | 1,600 |
618860 | 수능 못친 아이에게 어떻게 대했나요? 6 | 불성실한 아.. | 2016/11/18 | 2,560 |
618859 | 한민구 국방부장관 12일 촛불집회 당시 상황실에서 대기. 12 | ... | 2016/11/18 | 3,221 |
618858 | 수능 언어영역이 유리천장이 10 | ㅇㅇ | 2016/11/18 | 2,826 |
618857 | 편의점을 가더라도 주인이 불친절하면 안가게 되더라구요. 4 | ........ | 2016/11/18 | 1,371 |
618856 | "검찰이 국민 상대 쇼하고 있다" 13 | 한심 | 2016/11/18 | 3,796 |
618855 | 세월호94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9 | bluebe.. | 2016/11/18 | 427 |
618854 | 내일 부산집회에 82님 2 | 부산 | 2016/11/18 | 687 |
618853 | 장시호를 4 | 정말 체포 .. | 2016/11/18 | 2,311 |
618852 | 순시리가 미슐랭 가이드에도 돈을 엄청 갖다줬나보네요 10 | 아니 | 2016/11/18 | 4,174 |
618851 | 아침 메이컵전에도 페이스오일 쓰시나요? 3 | 봉봉 | 2016/11/18 | 2,188 |
618850 | 기추니 일본에서 줄기세포? 그럼 법망피해 원정치료!! 4 | 우와 jtb.. | 2016/11/18 | 1,195 |
618849 | jtbc뉴스룸 지금 손석희 아나 8 | 어 | 2016/11/18 | 7,110 |
618848 | 대중탕에서 반신욕이 가능한가요? 7 | 질문 | 2016/11/18 | 2,4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