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같이 최상위권 말고 그 아래 단계 아이들이 이번에 가장 피를 본것 같아요.
6,9때 보다 다 한 등급씩 떨어져서 수시 최저도 1점 차로 다 못 맞추고
논술도 보러 갈 의미도 없어져 버렸어요.
어쩜 이리도 운이 없는지 정말 기가 막혀서 아무 일도 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성적표에는 등급이 안나오잖아요.
그리고 지금 나오는 등급은 예측일 뿐이고요.(이렇게나마 마음의 위안을 위해서)
1점차로 간당간당 해도 논술을 보러가야할지, 아님 포기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 경우는 어떻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