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화여대 교육부 감사발표, 학교는 내분으로 쇠락의 길로

오늘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16-11-18 09:31:04
이화여대의 내홍이 계속되고 있다. ‘막후 실세’라고 불렸던 윤후정(84·) 명예총장이 16일 사임했지만 진정 효과를 내지 못했다. 더불어 막대한 정원축소 결과도 기다리고 있다.

이화여대 학생과 교수들은 지난달부터 정씨와 관련된 의혹과 학내 분규 등의 책임을 지고 윤 전 명예총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1958년 교수로 부임한 윤 전 명예총장은 총장(1990~96년)과 재단 이사장(2000~2011년) 등을 역임하며 60년 가까이 학교에서 자리를 지켜왔다. 그는 오랫동안 ‘서열 1위’로 통했다. 익명을 원한 한 교수는 “그동안 윤 전 명예총장은 학교의 모든 중요 결정 사안에 관여해 왔다. 최경희(54) 전 총장이 정씨와 관련된 일을 윤 전 명예총장의 승인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이화여대 평교수들은 교수협의회 홈페이지에 “윤 전 명예총장은 본분을 망각하고 봉건시대의 왕처럼 자신과 자신의 가신들을 위해 이화여대를 사유화해 왔다”며 사퇴를 촉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이대 막후실세 사임에도 파벌 갈등 지속//
이화여대 재학생 이모(23)씨는 “큰 파문이 예상되자 윤 전 명예총장이 미리 선수를 치고 사임까지 한것 아니냐”며 “또 어떤 문제가 터져 나올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일부 교수는 ‘윤 전 명예총장파’와 ‘반대파’로 갈라져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화여대가 내년 새 학기 시작 전까지 매듭 지으려는 차기 총장 선출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화여대 교수협의회 측은 “비민주적으로 진행됐던 총장 선출 방식부터 뜯어 고쳐야 한다. 교육부 감사로 다른 부정부패 사례가 많이 나올것이며
 매우 많은 대폭적 정원축소가 기대된다.

 

IP : 125.129.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8 9:33 AM (218.236.xxx.162)

    정상화로 가는 길에 거쳐야 할 과정이겠죠 이대 학생들과 상식적인 교수님들 응원합니다

  • 2. 그 학교 참 별거 아닌 거 같았는데
    '16.11.18 9:42 A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내가 몰라봤구나 미안하더라구요
    학생들 교수들 응원합니다
    인간 존엄, 시민의 자존심을 지켜주셨어요

  • 3. catherine?
    '16.11.18 9:46 AM (46.29.xxx.150) - 삭제된댓글

    제목만 봐도 누구 글인지 알겠네요.
    님 정말 병신력 하나는 인정해드립니다.
    제목 오바해서 뽑는 것도 그렇고요.

  • 4. catherine?
    '16.11.18 9:48 AM (195.154.xxx.53) - 삭제된댓글

    여튼 실력없는 것들이 총장, 이사장 하고 앉았었으니.

    연세 비슷한 분들 말씀이 윤후정, 최경희 다닐 때 이대 법대와 과학교육과는 대충 원서만 내면 들어갈 수 있는 학과였다고.

    그런 울분이 있으니 애교심도 없어서 학교를 더더욱 망쳐놓은 것 같아요.

  • 5. catherine?
    '16.11.18 9:49 AM (46.29.xxx.150) - 삭제된댓글

    여튼 실력없는 것들이 총장, 이사장 하고 앉았었으니 문제지 쇠락은 오바.

    연세 비슷한 분들 말씀이 윤후정, 최경희 다닐 때 이대 법대와 과학교육과는 대충 원서만 내면 들어갈 수 있는 학과였다고.

    그런 울분이 있으니 애교심도 없어서 학교를 더더욱 망쳐놓은 것 같아요.

  • 6. 수준이하 학교여
    '16.11.18 9:59 AM (125.129.xxx.185)

    윤후정, 최경희 다닐 때 이대 법대와 과학교육과는 대충 원서만 내면 들어갈 수 있는 학과였다고??

  • 7. ...
    '16.11.18 10:04 AM (23.19.xxx.54) - 삭제된댓글

    윤후정 다닐 때 이대는 영문, 약학, 가사과 이외에는 다 별로였대요.
    법정대는 뱃지도 못 달고 다닐 정도였어요.
    전여옥이 이대 나왔다고 잘난 척하는 거 보면 우습지도 않다고 우리 시어머니께서 뭐라 하십니다.

    저희 직장 상사분이 중학교 때 이민 간 교포분인데 여직원 인터뷰할 때 이대 영문과 미만 이대 출신은 서류에서 거르라고 해서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 8. 대기업인사부
    '16.11.18 10:08 AM (125.129.xxx.185)

    이대 영문과 미만 이대 출신은 서류에서 거르라고

  • 9. ...
    '16.11.18 10:09 AM (23.19.xxx.54) - 삭제된댓글

    대기업 아니고 외국계에요. 옛날 분이라 저런 소리한 거지 요즘 그런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 10. 아네요
    '16.11.18 10:25 AM (115.136.xxx.173)

    45년생 우리 엄마 일류고등학교 나왔는데
    할아버지가 여대 아니면 안된다고 하셨대요.
    그때는 그런 집이 많아서 이대는 모든 과
    심지어 가정관리학과 들어가는 것도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우리 엄마는 떨어지고 다른 학교
    갔어요.

  • 11. ..
    '16.11.18 10:26 AM (112.148.xxx.2)

    ㅋㅋ 캐서린이네.

  • 12. 이대
    '16.11.18 10:31 AM (46.29.xxx.150) - 삭제된댓글

    115님 45년생이시면 우리 엄마 연세인데 그때는 가정관리학과가 저 윗분 말씀하신 가사과였을 거예요. 가정대 계열은 다 좋았대요.

    경기나 이화여고 나와서 정외과, 법학과 가야 했던 분들은 전교에서 뒷등수였다 하던데요.

    80년대, 90년대 초에도 약대 영문과 가정대 학과 빼놓으면 별로였던 것 맞아요.
    신방과, 전산과도 괜찮았고요.

    뭐 요즘에 갑자기 나빠진 것처럼 말하는데 다른 과들은 예전부터 별로였습니다.

  • 13. .....
    '16.11.18 11:45 AM (110.8.xxx.118)

    45년 생? 그 연배 분들이면... 이대가 서울대랑 맞먹는 시절일 거에요. 전반적으로 연고대보다 입학 점수 높았을 겁니다. 그 때는 여대 선호가 워낙 심하던 시절이잖아요.

  • 14. 별로 안 그런데
    '16.11.18 1:06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 중앙일보 기사.
    생각 다른 건 당연하고, 분열조짐 별로 없어요.
    달팽이 민주주의로 뜻 하나하나 잘 모아 잘 가고 있어요.
    조용히 차분히 천천이 제대로 잘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896 소파에 앉으면 아무것도 하기싫어져요 6 무기력 2016/11/23 1,655
620895 비아그라 뉴스 보낸 외국 언론들 소개 3 일단 제목만.. 2016/11/23 2,502
620894 (제발탄핵)160미만 이신 분들.. 늘 굽있는 신발 신고다니세요.. 15 0 2016/11/23 3,772
620893 [단독]'세월호 그날' 휴진 했다던 김 원장..'관리대장'은 달.. 5 ㄷㄷㄷ 2016/11/23 2,732
620892 26일 광화문 82cook HAYA COFFEE 자원봉사 및 장.. 28 ciel 2016/11/23 4,183
620891 강신명 이 인간도 잊으면 서운하죠. 7 앞잡이 2016/11/23 1,361
620890 오늘 손석희님의 오프닝 표정이 어떨지 기대(?)... 2 뉴스룸 2016/11/23 1,614
620889 최순실 운전기사가 말한 영혼까지 빼앗긴 사람이라는게 무슨 말인가.. 4 asdg 2016/11/23 4,059
620888 백화점 판매직 매출 많으면 인센티브 있나요? 1 ........ 2016/11/23 3,317
620887 구형 에어컨 큰사이즈 커버는 어디 있을까요? .. 2016/11/23 752
620886 자괴감이드네요 ... 2016/11/23 737
620885 ㄹ혜 상대 '국민 위자료 청구소송' 이란 거 있어요! 8 ... 2016/11/23 945
620884 2천미터에서 고산병? 비아그라 보다는 이부프로펜 2 고산병 2016/11/23 1,997
620883 다음정권은 그네가 싼똥 다 치울려면 5년 가지고는 안되겠어요. 5 새눌 해체 2016/11/23 1,377
620882 조웅 목사가 3년 전에 폭로한 이야기를 보면 비아그라 왜 샀는지.. 8 나참 .... 2016/11/23 6,315
620881 심장이 뻐근해요... 누가 움켜쥔것 처럼 살짝씩... 16 ㅜㅜ 2016/11/23 6,409
620880 자기 앞의 생 책 살까말까 고민중이에요 8 에밀아자르 2016/11/23 1,336
620879 이제 뉴스도 애들이랑 못 보겠어요...ㅡㅡ 7 연일 막장 2016/11/23 1,299
620878 트럼프의 통합행보, 민주당 툴시 가바드 면담 통합행보 2016/11/23 507
620877 이번주 토요일 광화문 근처서 시댁모임ㅠㅜ 7 헉. 2016/11/23 2,004
620876 최재경임명된지 닷새밖에 안됐었나요? .. 2016/11/23 846
620875 문의원의 "명예"라는 말이 이제야 이해됨 7 카라 2016/11/23 1,912
620874 우리나라 이 정권때문에 국제적으로 진짜 유명?해질것 같아요. 3 .... 2016/11/23 766
620873 서울대 병원장 캐면 많은게 나오지 않을까요.. 1 산부인과주치.. 2016/11/23 776
620872 정유라 유학비 미 군수업체(록히드 마틴)가 지원 의혹 7 .. 2016/11/23 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