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날 방송에서 다루는거 좀 않했슴 해요.
대학 다니지 않는 젊은 청소년 숫자도
많고 그들에겐 오히려 소외감과 우울감 안겨주죠.
누구나 대학가야 한다는 사고방식 매년
언론이 더 조장하는 면도 있지 싶어요.
외국도 비슷한가요? 그냥 좀 개성존중 자립에
의미두고 용기주며 살아가게 했슴 좋겠어요.
오늘도 어느 고등남학생이 자살했더군요.
점점 돈이 받쳐줘야 사교육도 가능한 시대죠.
주변 과목당 200씩 주고 강남학원원장에게 배워
서울대 아래쯤 가더군요. 이런 세상에 살고 있네요.
공부도 재능입니다. 타고난 아이 빼곤 다 돈ㅈㄹ해야해요.
수능문제까지 어떻다고 뉴스에서 꼭 다루어야 할까요?
1. 오바하지 마세요.
'16.11.18 12:11 AM (91.134.xxx.232) - 삭제된댓글그런 논리로 따지면 방송에서 하는거 트집 안잡히는거 없습니다.
그런논리로 따지면 해외여행 가는 방송은 그런 비판에서 자유롭나요?
왠지 원글님을 보니 트럼프가 당선된 배경이 떠오르네요.
미국에서 그런식의 과잉, 오버적인 소수자 보호 논리가 판치다가
사람들이 피곤해서 트럼프 찍은거에요.2. 원글님
'16.11.18 12:13 AM (121.172.xxx.185)첫 댓글
아래에서 분란질 하다
여기와서 또 시작이네요.
신경쓰지 마세요.3. .......
'16.11.18 12:14 AM (61.80.xxx.7)그런 논리로 따지면 방송에서 하는거 트집 안잡히는거 없습니다.2222
4. 오바하지 마세요.
'16.11.18 12:14 AM (91.134.xxx.232) - 삭제된댓글분란이 아니라 불편한 현실이죠.
그냥 이쁜여자 멋진남자들도 나오지 말라고 하세요
못생기고 키작은 사람들 박탈감 느껴요.5. ...
'16.11.18 12:15 AM (91.134.xxx.232) - 삭제된댓글분란이 아니라 불편한 진실이죠.
그냥 이쁜여자 멋진남자들도 나오지 말라고 하세요
못생기고 키작은 사람들 박탈감 느껴요.6. ...
'16.11.18 12:15 A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그럼 뭐 다룰까요?
백날천날 먹방이나 할깝쇼?7. 저도
'16.11.18 12:19 AM (121.172.xxx.185)원글님 생각과 같아요.
중요한 시험이긴 하지만 조용히 넘어 갔으면 좋겠어요.
수험생이나 학부모도 그게 더 마음 편하지 않을까요?8. ‥
'16.11.18 12:24 AM (121.182.xxx.56)늘 있는 대입을두고 해마다 신문방송에서
리포트하는게 좀 거시기하긴하죠
그치만 63만이나치는 시험이고
우리사회가 학벌?사회다보니
입시철이면 언론사에서 대서특필하는대
올해는 최순실여파로 기사량이 줄은듯한데
어쨌든 지양해야할 현상은 맞는듯해요9. 저도 공감이요
'16.11.18 1:36 AM (211.59.xxx.104)인생에서 대학이 전부인것 같은 분위기 조장하는듯 해서
불편합니다 저도 수능볼때 이런저런 사연으로 실패 했는데
세상이 무너지는듯 했거든요 아이들한테 그런 느낌이 들지 않도록 편한 분위기로 만들었음 좋겠어요
물론 긴장되는건 맞겠지만 그걸 더 조장하지는 말자는거죠10. 저도공감
'16.11.18 1:49 AM (218.155.xxx.89)무슨 수송작전에 무료택시에 경찰차까지. 개오바라구 생각해요.
이렇게 떠들면서 무슨 스위스처럼 공부할 사람만 대학가얀다는 소리가 나오나요.
그 만큼의 청소년들이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건 생각안하는지.
고3은 수능 보는 학생 자동공식 없어져야되요.
온 나라가 오냐오냐 받아주는 분위기.11. .....
'16.11.18 1:54 AM (211.232.xxx.63)60만명이 3년동안 죽어라 공부해서 치르는 시험인데 방송에서 취급안하면 그게 더 이상한 것 아닌가요?
12. 저도
'16.11.18 6:57 AM (59.6.xxx.151)방송에서 다루는 건 괜찮지만
분량이 너무 많다고 봅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