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삼 시험후느낌
ㄴㄴ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16-11-17 23:23:37
이제는 끝이네요 나름 맞춰보고 재수안하고 성적대로 정시에 원서내겠다고하니 얼마나 속이 편한지 공부도 못하고 기대도안했지만 폭망안하고 실력대로 본것만해도 얼마나 좋은지몰라요 저도 이제 편하게 살고싶어요 지금 너무 좋아서 잠도 안오네요 애가 공부 잘하는건 결코아닌데요 너무 홀가분해요 제 인생에 어느정도 매듭을 지어도 될날이예요
IP : 223.56.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6.11.17 11:27 PM (211.209.xxx.198)홀가분합니다. 어디든 되어야 할텐데요.
2. **
'16.11.17 11:53 PM (219.249.xxx.10)저도 그래요..
큰애는 나름 명문대 갔는데
작은애는 어릴적 부터 속 썩이더니.. ㅎㅎ
애들 대입까지.. 5년 정도.. 여행도 못 가고.. 전 거실에서 자고..
아침에 라이딩 해주고.. ㅎㅎ
건강에 무리가 오고 우울증 올거 같았어요.
실력에 비해 욕심이 많은 아이라.. 재수를 해야 할 거 같은데
전 여기까지..
재수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할거 같아요.
저도 홀가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