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순실-최순득-장유진(시호) 등 최씨 일가 세 여인이 약물의존증이 심했으며 거의 매일 크고작은 단골 병원들을
투여하며 약물 쇼핑에 골몰했다"는 취재내용을 말해줬다.
"심지어 순득-유진 모녀는 핸드백에 주사기를 가지고 다니며 진통제라며 수시로 향정신성의약품인 것으로 보이는
주사제를 셀프 주사했다"는 복수의 '목격담'도 전해줬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이뤄진 최씨 세여인의 약물중독은 심각했는데, 피부 리프팅이나 소위 비타민 주사 등 자신들이
즐기는 성형외과 시술을 청와대 박근혜씨에게도 주기적으로 시술해줬다"는 고발뉴스 단독 보도와 관련해 "자신들이
즐기던 진통성분의 주사제도 박근혜씨와도 공유했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