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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예비 내각과 대화하는 한국정치인들

세컨더리보이콧 조회수 : 435
작성일 : 2016-11-17 13:47:25
http://www.nocutnews.co.kr/news/4686080

트럼프측 인사 "세컨더리 보이콧 이행해야"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등 제3국 기업을 겨냥한 '세컨더리 보이콧'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의 선임 고문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에도 관여하고 있는 퓰너 회장은 15일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대북제재 이외에 추가 제재를 가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단장인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등이 전했다.

면담에는 새누리당 정병국 나경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퓰너 회장은 또 "동맹에 있어서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차이가 없고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트럼프 당선인이 박근혜 대통령과 통화한 게 중요했으며 그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686080#csidxc915f8508b40215802a56e06a5194c5 ..

영문기사: 
http://english.yonhapnews.co.kr/news/2016/11/16/0200000000AEN2016111600055131...
IP : 222.233.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컨더리 보이콧
    '16.11.17 1:48 PM (222.233.xxx.22)

    http://www.nocutnews.co.kr/news/4686080#csidxc915f8508b40215802a56e06a5194c5 ..

    영문기사:
    http://english.yonhapnews.co.kr/news/2016/11/16/0200000000AEN2016111600055131...

  • 2. 과도내각 총리는 국민이
    '16.11.17 2:10 PM (112.150.xxx.34)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한반도 상황은 어떻게 달라질까?

    정태인 : 박근혜 대통령이 외치가 아닌, 내치를 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웃음) 아마 박 대통령은 살아남기 위해 트럼프 정부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줄 수 있다.

    트럼프 정책 중 가장 확실한 것은 중국에 대한 압력이다. 특히 중국의 수입품에 대한 45% 관세 등 실제로 압력을 가할 것이다. 그리고 오바마 때부터 강화된 아시아 국가에 대한 덤핑 제소가 더 강화될 것이다. 특히 환율조작국에 대한 감시가 철저해질 것이다. 한국도 환율조작 감시대상국이다. 환율이 1200원이 되어야 하는데 1300원이라서 미국이 1000억 달러의 손해를 봤다면, 미국은 한국 상품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1000억 달러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환율 슈퍼 301조'라는 것이다. 이에 대응하려면 중국-대만-일본과의 공조가 필요한데, 과연 박근혜 정권이 할 수 있을까?

    트럼프 대선 후보 시절 한미FTA에 대해 직접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재협상을 한다면 지적재산권이나 ISD 조항 등 을 고치자고 맞불 놔야 한다. 조건이 안 맞으면 폐기하자고 해야 하는데, '박근혜 외교라인'이 그럴 리 없다. 무기를 더 사거나 사드를 한 대 더 들여오는 식으로 훨씬 쉬운 방법을 선택할 것이다.




    과도 내각에서 총리는 외교 쪽에도 뚜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미국과 중국을 상대하기 위해 베짱이 상당한 사람이어야 한다. 강한 정치력이 필요하다.

  • 3. 112.150님 감사합니다.
    '16.11.17 2:58 PM (222.233.xxx.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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