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님
'16.11.17 1:36 PM
(117.111.xxx.109)
아!원글님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2. ㅇㅇ
'16.11.17 1:38 PM
(120.142.xxx.113)
네. 제 자신도 돌아봐야겠어요.
원글님 배려심 있으실거 같아요
3. 부럽네요.
'16.11.17 1:40 PM
(118.219.xxx.129)
평생 굽신굽신 모드로 살아왔어요.
밥사주고 차사주고 부탁 다 들어주고......
착하게 굴면 날 좀 좋아해줄까..........
그래도 돌아오는 소리는
넌 참 착한데
어색하고 불편해..........
그러다 혼자 주눅들어 잠수타고.........
4. 그토록
'16.11.17 1:41 PM
(124.53.xxx.117)
당당했던 네가 왜 이렇게 되었냐고
동기가 말했을때 정신차렸어야 했는데..
뻘짓한거 생각하면 무척 부끄럽..*^^*
지만
나름대로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할랍니다.
5. 나쁜 심리
'16.11.17 1:42 PM
(124.53.xxx.20)
배려 받으면 배려해야 하거늘..
오히려 이용만하려는 부류가 있죠..
그래서 전 미소도 사라지고 냉정한 척하고 삽니다..
6. 맞아요
'16.11.17 1:44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배려도 받을 자격있는 사람에게 해줘야지
염치없는 사람은 더 뻔뻔해집니다.
당당하게 난 못한다 안한다해야 오히려 움찔하는 인간들 많아요.
7. 부럽네요 님
'16.11.17 1:45 PM
(124.53.xxx.117)
아직 안 늦었어요.
밥값, 차 값 아껴서 님에게 더 투자하세요.
님이 빛나면 당연히 사람이 붙어요.
밀땅이 꼭 남녀관계에만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내가 당당하고 매력있으면 사람은 알아서 따라와요
말 수 줄이고
내면과 외면을 더 가꾸고
채칙과 당근을 인간관계에도 활용하세요.
저~~번에..
나는 참 착하게 사는데
왜 사람이 안 붙고
내가 하는 배려와 양보를 왜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지 모르겠다는 글에
답변중,,
매력..의 차이라는 글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을은 매력이 없어요.
갑도 사실 전 별로고요.ㅋ
8. 갑질문화
'16.11.17 1:58 PM
(121.173.xxx.252)
갑질문화를 조장하는 부류가 갑보다 을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을이기를 자처하는 사람 (원글님이 그렇다는건 아니예요), 강자앞에 약하고 약자앞에 강한사람, 알아서 갑에겐 을이 되어주고 병앞에서는 을 노릇 하려는 사람...그런 프레임 자체에서 벗어나는 게 갑도 아니고 을도 아닌 당당한 나 자신으로 사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이 당당하고 매력있는 거 아닐까요? 배려하는 문화는 당연히 권장되어야 하지만, 배려와 눈치보는 건 확실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9. ..
'16.11.17 2:07 PM
(220.117.xxx.232)
내가 착하고 잘해줘도
힘있고 매력있는 사람에게 붙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또 누군가에게서 팽당할수도 있겠지요.
10. 더러운세상
'16.11.17 9:15 PM
(111.118.xxx.171)
배려할수록 손해보는 세상ㅡ여기 우리라도 배려받으면 꼭 배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