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x 라는 개념니 결국 설탕의 양인거죠?
설탕함량이라고 보면 되나요?
brix 라는 개념니 결국 설탕의 양인거죠?
설탕함량이라고 보면 되나요?
요약 미국에서 포도와 와인에 들어있는 당을 재는 단위.
독일에서는 'Oechsle'을 사용하고, 프랑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 '보메(Baume)'를 사용한다. 1Brix란 포도주스 100g에 들어있는 1g의 당을 말한다. 당의 함량이 높을 수록 와인의 알콜함량이 높아진다. 포도의 brix 수치가 20~25정도 되면 수확이 가능하다. 만약 이 포도로 당의 55%를 발효시키면 알콜함량을 다음과 같이 계산하여 얻을 수 있다.(25 x .55 = 13.75% alcohol)
전체양의 35%가 당류라는 겁니다.
설탕은 탄수화물의 일종입니다.
물론 브릭스로 잴 수 있는 탄수화물은 포도당, 자당, 과당등 몇개 안되지만..
그런데 브릭스가 단맛의 정도를 보여주진 않습니다.
단맛은 과당이 제일 쎄서, 같은 양의 포도당과 과당을 맛보면 과당이 더 달아요.
그래서 음료 같은 것에 과당이 들어있습니다.
같은 양을 넣었을때 단맛이 더 강하게 나오니까요..
35브릭스 정도면.. 달콤해.. 라는 정도의 느낌입니다.
우리가 보통 먹는 사과나 배, 복숭아, 수박,단감,대추 의 당도는 13~15브릭스 예요
그냥 단맛만 있는 단감, 배, 수박보다 신맛이 조화로운 사과, 귤이 더 맛있게 느껴지죠
과일의 당도 13브릭스 이상은 달다, 아주 달다 정도로만 혀에서 느낍니다.
그이상은 아주아주 달다....일반 음식먹을때도 설탕과 소금의 비율이 잘맞춰지는게 더 맛있습니다.
저는 농업관련일을 해서 관련 전문가에게 교육을 많이 받는데 박사님이란분께 농가분이 저장해서
당도가 더 높아졌다하니 과실의 당도 13브릭스 이상은 무의미하며 산과 당의 조화가 중요하다 하셨습니다
과당과 설탕은 다릅니다 과당은 포도당=단당류, 설탕= 이당류, 전분, 젖당(유당)= 다당류
대추는 32~35브릭스 많이 먹으면 대박 살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