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곧 아이들이 수능치러 고사장으로 가겠네요.. ~팁.

bluebell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6-11-17 06:53:31
다 아시는 거지만 가기 전에 다시 한번 점검차 글을 올려봅니다.

진짜 아이들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모님, 보호자께서도 긴장되시겠지만!

우리아이들 부담갖지않고
편안히 자신감있게
시험장 들어갈 수 있도록
용기 팍팍 불어 넣어 주시길 바랍니다♡!

수능날 점심식사 및 간식 다시 한 번 짚어볼까요.

다 아시겠지만..^^

점심은 보통 먹던대로 도시락간단히 챙겨주셔도 좋습니다.

죽은 다시 소화가 금방되서 배고플 수있으니
소화때문에 걱정되서
죽 싸주시는 부모님께서는 꼭 소화잘되는 간식을 든든히 챙겨보내주세요.

김밥의 김은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니 김밥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짜거나 매운 국물은 열량이 많아 영어시간에 졸음이 올 수있으니
간단한 맑은 국 정도가 좋을것같습니다.

간식은 각 교시 후 꼭 조심씩 먹도록 권장하며
각각 다른 당을 섭취를 권합니다.

예를들어
1교시 비스킷 2~3조각.아몬드
2교시 오렌지 주스. 초콜릿
3교시 바나나

간식으로는 위에 써놓은 음식을 추천합니다.
물 한병도 따로 챙겨주시는게 좋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엄마아빠의 따뜻한 격려가 힘이 되는 시기인거 아시죠?

어쩌면 인생에서 처음 마주하는
가장 큰 시험대 앞에 선
우리 아이들에게
힘 주세요~♡♡

얘들아! 화이팅!!
다른 애들도 다 떨린다, 마찬가지니 넘 불안해 하지 말라고 다시 한 번 말해주세요. 실력이상 꼭 발휘하기를!!!
IP : 210.178.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6.11.17 6:59 AM (180.70.xxx.39)

    저희 아들 오늘 수능보러 갑니다.
    잘보고 올거예요.
    감사해요^^

  • 2. 저는
    '16.11.17 6:59 AM (110.70.xxx.125)

    아이들 시험시간마다 기도하고 쉬는 시간은 같이 쉬어
    가면서 진짜 간절히 기도했는데, 작은 아들이 수능을 평소 실력보다 정말 잘 봐서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을 실감했어요.

  • 3. 재수생엄마
    '16.11.17 7:00 AM (183.105.xxx.226)

    막 아들 시험장으로 보내고 들어오니 이글! 감사합니다!

  • 4. bluebell
    '16.11.17 7:11 AM (210.178.xxx.104)

    일찍 갔네요~
    우리는 지금 나가려구요.
    존재자체로 고맙고 이쁜 우리 아이들,
    무조건 화이팅! 힘내라! ~~♡

  • 5. 모두
    '16.11.17 7:22 AM (124.51.xxx.70)

    화이팅 입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사히 시험 잘 치르길 바래요

  • 6. 감사합니다
    '16.11.17 7:47 AM (39.118.xxx.16)

    큰딸 고사장에 잘 보내고 왔습니다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다!!

  • 7. 실수없이
    '16.11.17 9:25 AM (221.138.xxx.76)

    우리 아이들 모두 웃으며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아이들 교문들어서기 전에 눈물참는 모습보니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저도 눈물 보일까봐 후딱 울딸이 쓴답이 답안지야..라고 소리치며 억지로 웃었네요..어머니들 모두 애쓰셨고 울애들 너무 고생많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379 결혼하고 이성이 눈에 들어온 적 있으세요? 16 제목없음 2016/11/28 4,487
622378 김장레시 2 행인 2016/11/28 633
622377 안민석의원.. 중요한 증인 확보중인거 같아요 15 신변보호 2016/11/28 3,248
622376 양희은 촛불집회 공연 영상 ㅜㅜ 5 서현맘 2016/11/28 1,231
622375 김장김치 속이 이렇게 맛있는거였어요? 두공기 비벼먹는 중..ㅠㅠ.. 13 우와 2016/11/28 3,427
622374 날마다 초등5딸과 놀아줘야한다는부담감이 힘들어요 20 외동맘 2016/11/28 2,578
622373 어머낫 김무성이 친박연대 출신이에요 ㅎ 12 ㅋㅋ 2016/11/28 1,210
622372 갑상선 결졀 강남 세브란스병원 어떤가요? 4 감사하자 2016/11/28 1,959
622371 무슨낙으로 사시나요...... 33 ... 2016/11/28 4,659
622370 검찰청앞 민주당 농성 23일차입니다 5 응원합니다 2016/11/28 489
622369 82쿡 솔직히 예쁜 옷엔 예쁘다고 하시던데요. 22 경험 상.... 2016/11/28 3,268
622368 송파구 풍납동 살기 어떤가요 9 동글이 2016/11/28 3,952
622367 폐경준비 7 에효 2016/11/28 3,148
622366 점안액이 인공눈물 아닌가요? 6 ... 2016/11/28 1,086
622365 솔~직히 우리나라 구스 열풍... 조금 덜 입으면 안되나요? 25 ... 2016/11/28 5,335
622364 "제가 문재인을 만난 건 1988년..." 12 문재인의삶 2016/11/28 1,394
622363 교육부장관, 역사 국정교과서 공개 대국민담화 발표 현장 4 생방송 2016/11/28 672
622362 70넘은 박정희 우상숭배 할머니 입다무시게 한 말 7 대박!!!!.. 2016/11/28 2,539
622361 정치 잘 아는 분 저 너무 궁금한 거 있어요! 8 ... 2016/11/28 457
622360 이 정부는 괴뢰정부 인가요? 4 새눌 해체 2016/11/28 413
622359 박근혜 하야 광화문 촛불 온라인 자료들 다시보기 4 다큐 3일 2016/11/28 316
622358 이 시국에 죄송... 하이브리드 차 일주일 운행 안해도... 3 ㅇㅇ 2016/11/28 731
622357 냉담을 풀고자 하는데요. 5 냉담풀기 2016/11/28 1,435
622356 국사교과서에 국사학전공자가 5명도 안될수가 있나요? 4 ... 2016/11/28 631
622355 뉴라이트 학자 대거 참여···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31명 명단.. 쓰레기들 2016/11/28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