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진명 작가가 말한 7시간이요

[....]

김작가가 말한 추론중 4번째가 맞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아무것도 안했다 라는거요
그 절박함 위급함 촉박함 책임감을 못느끼고 무관심 했다...
근데 이것이 맞다면 더 슬프고 어이없을거 같아요. .

[..]

저도 정말 어이없게도 별일 아닐수도 있겠다 싶어요
아랫것들은 원래 방해하면 난리치니까 사안이 아무리 위급해도 서면 보고만 올렸을거고
안에서 순실이랑 둘이 드라마 봤을지도 모르죠

[..]

사고전날 법이 바뀌고 배도 바뀌고ᆢᒺ단순 무관심은 아니죠.

[아무것도 안하긴요]

엄청 무지 많이 여러가지 했어요. 그 전날에.

[절대]

그런생각 마세요.
김새게 하려는 의도아니라면.

[근데]

김진명작가라면
박정희 미화시킨 소설 적은 작가 아닌가요

[...]

우왕좌왕만 한 건 아닙나다.
우왕좌왕하는 척 하면서
일부러 구하지 않은 거 기억 안 나시는지요?

[오수]

아무일도 하지 않은 것이 어떻게 별일이 아닌건가요???? 기획, 조작된 것이 아니라 아무일도 하지않아서 이렇게 되었다고 해서 면죄부가 주어지나요??

[...]

그냥 구조를 안했다는 정도를 넘어서서
적극적으로 구조를 방해했잖아요?

때마침 우리나라 근처를 지나고 있던
미국 리처드함에서 잠수 기술 있는 해병 3천명 구조작업하러 보내준다는 것도 거절.
통영함 바로 출동하겠다는 것도 두 번이나 거절.
해저 탐사 기능 있는 유물발굴선을 문화재청에서 급히 출동시키겠다는 것도 거절.

심지어 119 헬기가 구조하러 전국에서 출동한 것도
사고해역 근처에 못 오게 막고 다 돌려보냈어요.

아무 것도 안한 게 아니죠.
배 안에 갇힌 사람들이 죽을 수밖에 없게끔 모든 구조의 손길을 다 끊어냈죠.

[아니요]

분명 절대 구하지말라는 엄명 있었어요
아니면 그럴수가없어요

[지나가다]

엠팍에도 원글님과 같은글 올라왔던데?
글내용도 거의 비슷하고
흠...

[...]

82에도 여러 번 올라왔던
"세월호 하루 전날 일어난 일"이라는 글입니다.

이 글을 보고도 세월호 사건은 닭정권이 무능해서 일어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어쩔 수 없죠.

무능해서라고 구조하지 못한 거라고 하면
그런 대형 참사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긴 자들에게 면죄부를 주게 되는 겁니다.

http://cafe.daum.net/dotax/Elgq/1472396?q=????ȣ ?Ϸ?????

[이상해요.]

대형사고가 나면 민심이 흉흉해지고 모든 원망이 자기한테 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런 일을 벌렸을가 싶네요.
분명 순실이가 만든 일에 돈하고 연결이 되었을 가능성이 많거든요.
돈에 미친 순실이가 저 배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을 생각했겠죠.

[블루]

눈앞에 가라앉는 배를 보고도 상부의 지시없이 아무것도 안한 놈들도 나빠요.

[에휴]

내가 배에 타고 있다 배가 뒤집혔는데
아무도 구해주지 않고 죽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넘 무서워요

[...]

기억하세요?
그때mbc가 갑자기 전원구조 오보냈던거

이것도 단순실수는 아닌거 같아요

[뭐]

계획됐다면 당일은 진짜 아무 것도 안 했을 수도...

[대통령일에 별로]

관심이 없지않나요?

메르스때도 박원순이 나서고 언론에서 말이 많으니
뒤늦게 할 수 없이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보여주기 시전

나라에 뭔 일이 빵터져도 그저 구경꾼 자세~~

[대통령일에 별로]

세월호 그 전날 벌어진 일은 순실이나 김기춘이 한 거 같네요.
아주 꼼꼼하게 세월호 침몰시킨 거 보면

[새싹이]

그냥 아무것도 안한거면 다행이죠
그나마 아무지령도 없었다면 원래 하던데로 다른 공무원들이 그 주위에 있던 어부들이
아이들 다 구해냈을테니까요. 배에서 뛰어내리라고 고함쳤을테니까요. 살리려고 뭐라도 했을테니까요.
하지만, 아니잖아요.
인지상정으로 누군가가 죽어가는 자리에 있는데 그렇게 손놓고 있을 일이였던가요?

[삼성-허베이스피릿호 사고, 알고 계셨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227932

[원글님]

방송 제대로 본 것 맞아요??

김진명 작가의 4가지 생각
1. 도저히 남들앞에 보여줄 얼굴이 아니었다.
2. 의식이 남들앞에 나타날 상태가 아니었다.
3. 굿을했다.
4........


김진명작가가 이게 제일 무서운거라 했고
패널들도 다 기함했었죠.

4.....무관심했다.


이게 아무일도 안했다가 아니라요
사람이 그렇게 죽어가는 자체가 별일 아니었다는거라 생각했다는거죠.


남조선티비 굳이 다시 볼 필요는 없지만
기억은 되새겨보세요.


저도 저말 듣고 온몸에 닭살 돋더라구요.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고........


배가 뒤집혀 그안에 수백명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이
그네에겐 아무 충격도 아니었고
관심자체가 없다는게.........

[김진명 4번]

말이 안되네요.
아무 것도 .....무관심이라면 ..........
왜 아이들 구조하는 걸 막았느냐가 문제가 되는데요.
해경이 사람이 죽는 걸 알면서도 막았다는 건 윗선의 지시가 없이는
인간으로써 할 일이 아니거든요.
완전 하수인 노릇을 한게 뭐 때문인지 알고 싶네요.
그 하수인들 교도소에 안 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