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이올린은 어느정도까지 해야 안 잃어버릴까요?

...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16-11-16 23:11:29
아이가 레슨받은지 4년되었어요.(초4)
중학교3학년까진 레슨받고 오케스트라 활동은 현재하고있고 계속 시킬 계획입니다.
고등학교까진 아직 모르겠구요..
대학교가서 학교 오케스트라 꼭 해라...했는데 그건 자기선택이라..
이정도 하면 어른되어도 잘 안 잊을까요??
IP : 1.245.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11.16 11:24 PM (1.228.xxx.42) - 삭제된댓글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바이올린을 아이 허리에 매고 다니게 하시면 됩니다..
    중3이 아니라 어른이 되어도 잃어버리지 않아요.

  • 2. 하루
    '16.11.16 11:28 PM (219.248.xxx.135)

    제가 초2부터 초6까지 바이올린을 배웠어요. 대회도 나가고. 그 후로 단한번도 바이올린 켠적 없습니다;;;; 제 나이가 36

  • 3. abab
    '16.11.16 11:29 PM (119.206.xxx.148)

    악기도 운동처럼 몸으로 익힌거라서 그정도 하면 공백기있던만큼 까먹어도 몇달 워밍업하면 다시 나와요..걱정안하셔도될듯~~

  • 4. 잊어버리진 않아요
    '16.11.16 11:46 PM (178.190.xxx.152)

    근데 예전 실력 나오려면 다시 연습해야해요.

  • 5. 경험자
    '16.11.16 11:55 PM (118.37.xxx.84)

    제가 어릴 때 바이올린을 배우고 20년 손 놓다 다시 시작한 경험자예요.
    어릴 때 스즈키7권 까지 배우고 그만 뒀는데 다시 배우기 시작하고 3년정도 지나니 몸이 기억해내기 시작하더라고요.
    같이 배우는 분들 중 스즈키4권 정도 배우고 그만 둔 분들은 좀 많이 잊어버리고 재도약하는 데도 힘들어 해요.
    스즈키로 치면 10권까지 하면 좋지만 7~8권 정도면 주법이 어느 정도 완성되니 괜찮을 거 같아요.
    어릴 때는 몰랐지만 어른이 되고 보니 부모님이 악기 배울 수 있는 기회 주신 거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늘 들어요.

  • 6.
    '16.11.17 12:06 AM (182.212.xxx.215)

    안 잃어버릴려면 금고가 제일 낫죠...

  • 7. 열정이 있다면
    '16.11.17 12:07 AM (58.229.xxx.98)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악기를 즐겁게 생각하면
    대학때도 아마 할 있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현악기는 재미를 느끼려면 꾸준해야되는데...
    저희 경우는 6세에 시작해 순수 취미로만
    대학2학년인 지금까지 쉬는 텀 없이 했구요
    대학 오케스트라에서도 재밌게 활동합니다
    제아이 전공은 전혀 다른 분야지만
    아이한테 음악은 너에게 뭐냐 물으니
    인생의 반이라고 대답을 하네요
    즐기면 쭉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8. 삐뽀삐뽀
    '16.11.17 12:10 AM (175.198.xxx.128) - 삭제된댓글

    제목에 잃어 --> 잊어

  • 9. ..
    '16.11.17 1:07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자전거 묶는 열쇠로 전봇대에 묶어두세요.
    절대 안 잃어버릴수 있어요.

  • 10. ....
    '16.11.17 9:21 AM (218.147.xxx.246)

    저는 딸랑
    1-2년 스즈키2권까지 7-8살 때 배웠어요
    매일 배워서그런지 제 아들의 현진도보다 엄청 많이 나갔는데요
    어른돼서 바욜린 잡으니 스즈키 2권 중간까지는 켤 수 있었어요
    며칠 보니 스즈키 2권 맨 뒤까지 가능했고
    3권도 켜지더라구요
    초등 아들 진도 맞춰서 아들이 조금씩 봐주면서 요즘 아들한테 배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386 변기막힘..세입자 비용부담인가요? 이 상황 좀봐주세요. 13 2016/11/28 12,203
622385 두피 아프다는분들 어떤 샴푸 쓰세요? 8 샴푸 2016/11/28 1,761
622384 ㅠㅠ아울렛에서 본 패딩.못찾겠어요@@ 2 zz 2016/11/28 1,470
622383 대한민국 정부 수립 vs 대한민국 수립 국정교과서 .. 2016/11/28 328
622382 박그네 찍었던 분들 후회요? 개뿔~~~ 13 네네 2016/11/28 1,963
622381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노원보건소 가까운가요? 2 급해요 2016/11/28 445
622380 결혼하고 이성이 눈에 들어온 적 있으세요? 16 제목없음 2016/11/28 4,487
622379 김장레시 2 행인 2016/11/28 633
622378 안민석의원.. 중요한 증인 확보중인거 같아요 15 신변보호 2016/11/28 3,248
622377 양희은 촛불집회 공연 영상 ㅜㅜ 5 서현맘 2016/11/28 1,231
622376 김장김치 속이 이렇게 맛있는거였어요? 두공기 비벼먹는 중..ㅠㅠ.. 13 우와 2016/11/28 3,427
622375 날마다 초등5딸과 놀아줘야한다는부담감이 힘들어요 20 외동맘 2016/11/28 2,578
622374 어머낫 김무성이 친박연대 출신이에요 ㅎ 12 ㅋㅋ 2016/11/28 1,210
622373 갑상선 결졀 강남 세브란스병원 어떤가요? 4 감사하자 2016/11/28 1,959
622372 무슨낙으로 사시나요...... 33 ... 2016/11/28 4,659
622371 검찰청앞 민주당 농성 23일차입니다 5 응원합니다 2016/11/28 489
622370 82쿡 솔직히 예쁜 옷엔 예쁘다고 하시던데요. 22 경험 상.... 2016/11/28 3,268
622369 송파구 풍납동 살기 어떤가요 9 동글이 2016/11/28 3,952
622368 폐경준비 7 에효 2016/11/28 3,148
622367 점안액이 인공눈물 아닌가요? 6 ... 2016/11/28 1,086
622366 솔~직히 우리나라 구스 열풍... 조금 덜 입으면 안되나요? 25 ... 2016/11/28 5,335
622365 "제가 문재인을 만난 건 1988년..." 12 문재인의삶 2016/11/28 1,394
622364 교육부장관, 역사 국정교과서 공개 대국민담화 발표 현장 4 생방송 2016/11/28 672
622363 70넘은 박정희 우상숭배 할머니 입다무시게 한 말 7 대박!!!!.. 2016/11/28 2,539
622362 정치 잘 아는 분 저 너무 궁금한 거 있어요! 8 ... 2016/11/28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