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 그리고 현금 얼마나 갖고 계세요?
뭐든 돈이 문제고... 님들은 현금과 빚이 어느정도 인가요?
전 빚 5천만원에 현금은 가진게 없네요
재미가 없어요 돈의 노예가 된거같아서...
이러려고 태어나진 않았을텐데...왜 사나싶어요
1. ㅓㅏㅏㅣ
'16.11.16 10:59 PM (39.7.xxx.70)마흔이 코앞인데 님과 비슷... 전세 보증금 시댁에서 몰수.... 빚만 4000만원 애도 둘이나 있고... 외벌이....정말 살기 싫다
2. 저보고 위로 받으셈
'16.11.16 11:00 PM (39.7.xxx.70)원글님보다 더 힘드신 사람들 보고 기운내세요 비교해서 우월감가지란게 아니구..... 감사하자 이런거요
3. ㅇㅇ
'16.11.16 11:04 PM (175.223.xxx.197)힘내시길. 화이팅입니다.
4. ㅇㅇ
'16.11.16 11:09 PM (120.29.xxx.92)마흔입니다
빚은 없지만 한달벌어 한달 먹고사는 하루살이랍 니다.
돈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은데 어쩔수없네요.5. ...
'16.11.16 11:13 PM (182.212.xxx.129)뻔한 말같지만 지나갈겁니다.
저는 빚이 수억에 남편은 몇년동안 백수였던 적 있었죠.
빚만 생각하면 가슴에 큰 바윗돌이 짓누르는 것 같아 참 많이 힘들었는데요
열심히 살다보니 다 갚아지더라구요.
기운내시고 건강만이라도 꼭 챙기세요!6. 저는
'16.11.16 11:26 PM (116.32.xxx.154) - 삭제된댓글사업실패후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지금도 빚이 억대고 현금은 겨우 천만정도 있네요..
그래도 빚생각 안하고 갚아지겠거니 살고 있어요.
남편이 오늘 말하길 우린 천국에 살고 있다 하네요,당신 안아프고 아이 훌륭하게 자랐다고
바랄게 없다고 ... 원글님 긍정적인 생각 중요한것 같아요7. ᆢ
'16.11.16 11:31 PM (125.182.xxx.27)집은있잖아요 전빚이천만원ㅠㅠ
8. 저는
'16.11.16 11:53 PM (59.6.xxx.5) - 삭제된댓글집안 빚 약 1억 끌어안고 빈털털. 저도 한달 벌어 한달살이인데 (이 빚을 어떻게 갚을까 모르겠어요).
형제들은 부모님 빚 나몰라라하고 제가 부모님 다 모셔요. 42인데 결혼도 못했어요.
정말 가난이 세상에서 이렇게 무서운줄 몰랐네요.9. 전
'16.11.17 1:08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집도 차도 없고
빚도 없고
현금 통장에 40 만원들었는데
요번달 세금으로 다 나가고...
프리랜서라
다음달에 입금좀 되면 200정도 생길것 같고...
암울합니다.10. apple
'16.11.18 1:23 AM (183.97.xxx.77)전 빚 1억 천만원. 현금은 한 백 얼마...
그리고 백수가 되었어요.
눈앞이 캄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