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에게 한 마디 한다면?

미미누나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6-11-16 12:21:15

서른살에게 한 마디 해줄 것이 있다면 무슨 말을 하고 싶으세요?

IP : 49.173.xxx.9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6 12:23 PM (223.62.xxx.122)

    좋겠다 - 서른여덞 언니가

  • 2. ll
    '16.11.16 12:26 PM (123.109.xxx.132)

    가버린 이십대를 보고
    청춘은 끝났네 좋은 시절 다갔네
    그런 생각은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래요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라는 다짐으로 진짜 인생을 살아가시길 바래요.
    삼십대는 정말 좋은 시기입니다.
    그 시기를 잘 살아야 중년과 노년을 잘 살 수 있는
    뼈대가 마련된다고 봅니다.

  • 3. ,,,
    '16.11.16 12:29 PM (116.126.xxx.4)

    늦지 않았어

  • 4. ..
    '16.11.16 12:30 PM (114.206.xxx.173)

    제일 좋은때다.

  • 5. ,,,
    '16.11.16 12:30 PM (116.126.xxx.4)

    저는 이렇게 말하지만 50대가 저에게 또 저렇게 위로하며 이야기 하고 싶겠죠

  • 6. ...
    '16.11.16 12:32 PM (39.7.xxx.126)

    뭐아도 해라
    하고싶은 것이든 하기싫은 것이든 닥치는대로 할수있으면 뭐든 다 해라
    공부든 일이든 연애든 하다못해 노는 거라도...

  • 7. 무엇이든
    '16.11.16 12:33 PM (71.84.xxx.62)

    할수있는 나이..

    근데 지나고 보니 내가 왜 그일에 그렇게 목매고 아둥바둥 살았을까 후회도 되는 시절..

    하지만 그건 지나기전에는 절대 알수없는 사실..

    (치열한 30대를 보냈던... 내년이면 50 되는 아짐)

  • 8. 부럽..
    '16.11.16 12:33 PM (183.96.xxx.122)

    사회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가장 화사하게 꽃필 때네요.
    누리세요.

  • 9. 1234
    '16.11.16 12:33 PM (202.30.xxx.180)

    제일 좋은 때라는 윗분 말씀 동감합니다.
    서툴고 불안한 20대보다 성숙하면서도 아직 젊고 가능성이 열려 있는 때이죠.
    용기를 가지고 한발 한발 나아가라고 하고 싶네요.

  • 10. 늦었다 생각하지만
    '16.11.16 12:37 PM (175.200.xxx.232)

    사실은 지금부터 해도 절대 늦은 시간이 아니라는 점.

  • 11. fe
    '16.11.16 12:38 PM (175.209.xxx.46)

    요즘은 30대도 애같아서...

  • 12.
    '16.11.16 12:38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1. 무엇이든 다 도전해볼 수 있는 젊디젊은 나이다. 매일매일 부딪치며 앞으로 전진할 것.

    2. 남의 시선으로 자신을 재단하거나 남의 가치로 자신을 판단하지 말라! 나는 나(만)의 길을 가면 된다.

    3. 가까운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시간이든 마음이든 너무 쓰지 마라. 다 부질없다.
    내가 세상의 중심으로 꼿꼿하게 서면 언저리는 자동으로 생성되기 마련이다.

  • 13. ㅇㅇ
    '16.11.16 12:42 PM (61.253.xxx.148)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세요. 20대 때 남눈치 보며, 사회적 요구에 맞추려 했던 잘못된 결정들... 후회돼요.

  • 14. ...
    '16.11.16 12:47 PM (221.146.xxx.27)

    좋겠다.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새로운 시작도 가능해 아직은
    자기가 번 돈으로 놀수 있는 나이... 미혼이라면 일이년은 하고 싶은 여행도 가고 하고 싶은거 해보며 놀아야
    나중에 애낳고 키우며 고생해도 아쉬움이 없음
    여자가 제일 이쁠 때는 32~33, 예뻐지려고 살빼고 몸매 가꾸고 피부 가꾸면 효과 좋은 나이
    남자들...위로 동갑으로 다 만날 수 있는 나이. 지금 만나는 남자들은 정상이라면 다 결혼할 생각이 있는 나이니 진지한 만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연애와 결혼의 적기 -제발 나이들어 남자들이 싫어한다고 고민하느라 피부 늙지 말기... 어짜피 20대 중반에 만나는 인연은 안되는 경우가 많다. 지금이 적기이다!!

    고민말고 즐기고 누리세요

  • 15. ...
    '16.11.16 12:47 PM (211.186.xxx.254)

    서른인데 어설픈 충고한답시고 이래라 저래라 해봤자 소용없고,
    그냥 뭐든지 신중히 선택해라 정도?

    선택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을 감당하는 것이다..
    K모씨가 한말인데 전 그말이 와닿더라구요.

  • 16. ......
    '16.11.16 12:52 PM (211.108.xxx.216)

    늦지 않았어222

  • 17.
    '16.11.16 12:58 PM (211.243.xxx.128)

    즐겨라 사랑해라 투자해라

  • 18. 떠나세요
    '16.11.16 1:04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매일매일 분노게이자 상승중인데요.
    저같으면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 해외로 떠나겠어요.

  • 19. ㅇㅇ
    '16.11.16 1:06 PM (115.143.xxx.186)

    하고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라

  • 20. 바꿔
    '16.11.16 1:07 PM (183.109.xxx.87)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인생을 확 뒤집어 볼수 있는 마지노선
    망설이지말고 저질러요

  • 21. ㅇㅇ
    '16.11.16 1:10 PM (211.105.xxx.103)

    젊어서 좋겠다...

  • 22. 쓸개코
    '16.11.16 1:12 PM (119.193.xxx.54)

    늦이않았어 33 아름다운 나이야.

  • 23. ..
    '16.11.16 1:13 PM (210.118.xxx.90)

    아직 어리잖아
    뭐든 해봐
    그래봐야 서른인데 뭐.

    또시작해도 또또 다시 시작해도
    아직 어린데 뭐

    ..오십언니가

  • 24. 떠나세요
    '16.11.16 1:14 PM (223.62.xxx.152)

    매일매일 분노게이지 상승중인데요.
    저같으면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 해외로 떠나겠어요.

  • 25. ...
    '16.11.16 1:19 PM (58.227.xxx.173)

    이제 시작이다.

    20대보다 30대가 더 좋아요. 알만큼 알고... 아직 젊어 희망 있고. 좋은 때에요. 꿈 잇음 노력하시고
    하시는 일 있음 매진하세요. 그때 쌓아놔야 4-50대 과실을 따먹어요.

  • 26.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
    '16.11.16 1:29 PM (125.129.xxx.185)

    서른, 이제 잔치는 끝났다.........

  • 27. ㅎㅎㅎ
    '16.11.16 1:40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좋겠다...30되면 늙은줄 알고 엄청 나이든척했는데 이제 40됩니다!
    진짜 30중반만돼도 집중 시간이 짧아져요..어려운책 많이밁어 두시길...

  • 28. 다 달라서...
    '16.11.16 1:40 PM (14.32.xxx.47)

    서른도 서른 나름이라 어떤 서른인지...
    결혼하고 애가 있는 서른인지
    결혼했지만 애가 없는 서른인지...
    결혼안한 서른인지...
    안정된 직장이 있는 서른인지...
    직장이란거 없는 서른인지...
    어느 서른인지 찾아보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하세요.

  • 29. 답달라고 로긴.
    '16.11.16 1:43 PM (211.109.xxx.33)

    뭔가 새로 시작하기에 딱 좋은 나이~!

  • 30. 서른다섯
    '16.11.16 2:08 PM (182.226.xxx.105)

    저는 서른 다섯인데도 님이 부러워요~~

    원하시는 일 노력해서 꼭 성취하시길 바래요.

    저는 매년 자격증 한개씩 다기가 목표에요.
    작년에는 공인중개사 취득했구요.

    올해부터는 매일매일 한두시간씩 일어공부를 하해서 다음달에 N3을 치릅니다.

    앞으로 원하는 자격증은 일본 공인중개사 자격증이랑
    세무사에요.
    세무사 자격증이 최종 목표입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 31. ㅎㅎ
    '16.11.16 2:09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뭐든할수있어요. 도전하라!

  • 32. 스크랩
    '16.11.16 3:16 PM (121.147.xxx.44)

    할게요~^^

    저는 20대 중반인데 30살에 뭐하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피부는 20대 중반과 비교해서 많이 변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852 요즘 시들해진 명품브랜드 뭐뭐 있는지? ... 23:47:57 33
1614851 집에 주방과 화장실에도 모두 에어컨이 4 비람 23:43:38 231
1614850 명보 3 23:38:20 217
1614849 다시 태어나면 결혼 하실건가요? 19 .... 23:27:20 824
1614848 비싼밥 뭐가 있나요 5 23:26:26 449
1614847 KTX 자유석이 뭔가요? 2 ??? 23:26:20 430
1614846 사주에서 부모 자식이요 1 .. 23:25:11 375
1614845 미국 페미니즘 vs 한국 페미니즘 4 한미 23:23:00 213
1614844 주식 때문에 속상.. 4 ㅠㅠ 23:14:35 1,320
1614843 외국어 몰라도 눈치로 3 ㅎㄷㅅ 23:08:07 428
1614842 김건희→최재영 "난 무당에게 성경 알려주는 스타일&qu.. 5 ㅇㅇ 23:00:50 1,110
1614841 고려의 500년 역사도 참 고단했네요 14 . 23:00:17 1,006
1614840 명언이네.. 22:56:07 814
1614839 일주일 1.5키로 감량했어요. 1 다이어트 22:56:00 1,188
1614838 스캔들 드라마 2 금요일에는 22:52:14 562
1614837 불교 좋아하는분 힙한 반야심경 들어보세요 4 .. 22:50:29 573
1614836 쯔양남친이 술집 가라 시킨게 아니고 거기서 만났다고 하네요 23 22:49:02 3,749
1614835 최승호 전mbc사장 페북 11 ㄱㄴㄷ 22:44:08 1,798
1614834 시청 참사..신발에 가속페달 자국 나왔다 6 .... 22:41:48 2,169
1614833 우리 어릴땐 이렇게 덥고 춥고 안했죠? 21 ... 22:38:14 1,770
1614832 서진이네 궁금한 점… 6 주말 22:35:47 1,778
1614831 진짜 사기꾼은 자신을 속인다고 5 ㄴㅇㄷ 22:31:00 1,107
1614830 트와이스 정연 살 많이 뺐었는데 3 .. 22:29:10 1,955
1614829 고모부가 암이라는소식 남편이 했는데요 30 22:25:37 3,543
1614828 남편이 일찍가면 오래사나요? 9 ㅇㅇ 22:25:04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