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캣맘시도 2일차

캣맘후보 조회수 : 486
작성일 : 2016-11-16 11:16:46
2일전에 밥과 물을 정자밑에 두고 갔는데
어제는 다른 지역에 가서 확인을 못했고
오늘 체크를 하니 다행히 반 정도 비워져 있네요

아래의 계피가루 냄새가 별로였는지..
아래쪽 반은 안 먹었고
아래에 사료가 몇개 흩어져 있네요

좋은 시작일까요?
배가 많이 고플 줄 알았는데 조금밖에 안 먹은것 같아
좀 걱정되기도 하고...
IP : 223.33.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6 11:18 AM (121.160.xxx.103)

    아마 다른곳에서 먹고 왔나봐요 배고프면 다 먹어요 ㅎㅎ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이 감사하네요 ㅎㅎㅎ

  • 2. ㅇㅇ
    '16.11.16 11:32 AM (183.96.xxx.12)

    사료를 계속먹지 못한 냥이들이라 처음엔 잘 안먹을 수도 있어요. 사료 듬뿍 넣어주시고 사료 위에다 고양이캔을 토핑처럼 펴서 올려놓으면 냄새맡고 와서 잘 먹어요...처음엔 캔을 먼저먹고 배고프면 사료도 다 먹더라구요 매번 채워주는 밥자리라 생각하면 출근하듯 와서 먹을겁니다

    겨울이라서 굳이 벌레 쫒는다고 계피가루 안쓰셔도 될 듯해요
    냄새가 좀 강해서 사료를 안먹을 수도 있어요
    특히 새끼냥이들한테도 밥자리냄새를 싫어할 수도 있구요

    불쌍한 길고양이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 3. 고양이들이
    '16.11.16 12:13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눈치보고 먹느라 마음 편히 먹지도 못하더군요. 밥 먹는 중에도 조금만 바스락 거려도 화들짝 놀라 도망가고...ㅠㅠ
    사람 왕래가 뜸해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사료 맛있게 다 먹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023 (하야하라) 일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면 삶이 좀 덜 허무했을까요.. 6 ㅠㅠ 2016/11/16 1,152
618022 원래 어떤 부모들은 부모가 병의 원인으로 추정되도 대학때 병원비.. 3 .. 2016/11/16 1,233
618021 의사나 간호사님.. 간단한 것인데 좀 알려주실래요? 1 에구 2016/11/16 1,003
618020 부모에 대한 복수심으로 살아가는데 멀리 가버리고 싶어요. 47 으휴 2016/11/16 6,800
618019 정치 에 관한 이야기 2 가을비 2016/11/16 484
618018 너무너무 좋지 않은 꿈을 꿨는데, 빨리 탄핵 갔으면 좋겠어요. .. 34 ..... 2016/11/16 3,398
618017 바이올린은 어느정도까지 해야 안 잃어버릴까요? 7 ... 2016/11/16 2,036
618016 길라임하야) 투표함 지켜요 투표함 지켜.. 2016/11/16 320
618015 여론조사 조삭질 하다딱걸린 한경 9 불법미녀 2016/11/16 1,901
618014 공무원이신 분들 혹시 국가상징 정비하라고 공문 다들 받으신거죠?.. 3 ... 2016/11/16 1,254
618013 빚 그리고 현금 얼마나 갖고 계세요? 7 ... 2016/11/16 3,514
618012 매운맛 중화시키는법 좀 알려주세요 5 초보는힘들어.. 2016/11/16 4,334
618011 혹시 박근혜와 조선이 5 이런건 아닌.. 2016/11/16 1,486
618010 팽목항에 문자좀 보내주세요. . 47 bluebe.. 2016/11/16 3,606
618009 닭잡자) 이 시국에 탤런트 이창훈 부부 19 00000ㄹ.. 2016/11/16 17,688
618008 르피가로, « 박근혜는 정신병자, 당장 구속해야 ! » 6 light7.. 2016/11/16 2,743
618007 지난 토욜 집회때 3백몇십만원어치 자비로 쓰레기봉투 사서 나.. 6 ㅎㅎㅎㅋ 2016/11/16 3,292
618006 김밥재료 계란. 당근도 미리해놔도 될까요? 5 김밥준비 2016/11/16 1,428
618005 남편과 핸드폰 암호 공유하시나요? 18 .. 2016/11/16 2,074
618004 헤어진남자 잡고싶은데 적당한 문장 없을까요? 33 ㅇㅇ 2016/11/16 4,158
618003 세월호 보고서를 갖고 계시던 분 8 세월호 2016/11/16 2,249
618002 70대 중반 엄마께서요 11 ... 2016/11/16 2,797
618001 이제껏 들어본 중 제일 어이없던 말 7 쫌..! 2016/11/16 2,442
618000 (닥하야) 딸이 편의점 알바 하는데 참 더럽네요. 34 편의점알바 2016/11/16 14,009
617999 말하는 대로 - 유병재 시국 버스킹대박 5 곰뚱맘 2016/11/16 2,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