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왜 이 미친나라에서 계속사는걸까요?...

미친나라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6-11-16 10:19:01
미친나라에요
이나라가요
윗대가리들 부터 아랫까지 정상인들은 없고
무슨 범죄집단들같고..
한낱 쓰레기들에 불과한인간들이 죄다 한자리 차지하고
나라를 쥐락펴락해놓고

너무너무 화가나서 살수가없어요

왜 내가사는 나라가 이지경인지..
돈많이 모아서 뜰꺼에요
이나라는 그냥 희망조차없는것 같아요
대체 누가 저런 자들을.. 계속 뽑아주는걸까요?

아무리 애를데리고 집회에나가서 꼬박 6시간이상 서있으면서
목이터져라 외쳐도
왜 계속 끊임없이 ..이 말도안되는 일들만 양파까듯 나오는걸까요?

힘도안생기고 ..
우울해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야하나요?
이딴나라에서 애를키우고살아야 하나요?
지쳤어요..
너무 기상천외하고 상식이하의 일들만 끊임없이 나오니..
이젠..뉴스보는게 겁이날지경이에요
IP : 211.207.xxx.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리양
    '16.11.16 10:22 AM (220.120.xxx.199)

    다이나믹 코리아네요... 드라마틱 하고... 대통령이 길라임

  • 2. ㅜㅜ
    '16.11.16 10:22 AM (39.7.xxx.91) - 삭제된댓글

    내일 아이 수능인데 수능보다 나라걱정이 더 큽니다.
    어릴적 신문보기도 겁이 났던 다 지나왔다고 생각했던 그 시절을 또 겪고 있다니 분노가 치밀어요.
    이 시련을 어찌 이겨내야 할까요ㅠㅠ

  • 3. ㅇㅇ
    '16.11.16 10:23 AM (61.106.xxx.171)

    저출산 정책 어쩌고 하는데 있는 국민마저 나라등지고 나가게 하는나라에요 에휴

  • 4. ㅇㅇ
    '16.11.16 10:26 AM (61.106.xxx.171)

    필리핀이 지금은 후진국이지만 7~80년대는 아시아에서 한국과같이 잘먹고 잘사는 나라였다죠
    그런데 이멜다를 비롯 부정부패로 쫄딱망해서 이지경이 됐다는거
    부패지수가 높으면 나라의 존폐가 흔들려요

  • 5. 그나마
    '16.11.16 10:26 AM (211.207.xxx.91)

    애하나인걸 다행으로 여겨야하는건지..
    요즘엔 해외사는사람들이 부럽기만 해요
    정말이에요

    국민으로써 이 우울증과 회의감은 어디다 호소하면
    되나요?

  • 6. 새눌 해체
    '16.11.16 10:28 AM (49.164.xxx.11)

    새눌이 집권하면 부정부패는 당연히 따라오는 거 아닌가요.

  • 7. ,,,
    '16.11.16 10:37 AM (96.246.xxx.6)

    해외 사는 사람도 기운 빠져요. 얼굴 팔려서....
    내 나라가 좋은 나라여야 여기서도 기운나요.
    부정부패와 천박한 자본주의 물질주의와
    성형이야기 나올 때마다 부끄러워요.

  • 8. 외국 살아요..
    '16.11.16 10:49 AM (99.246.xxx.140)

    한국서 일터지면 여기서도 속 터지는건 마찬가지구요..
    여기 친구나 동료한테 얘기하기도 쪽팔리고 뉴스 나오면 숨고 싶고 그래요.
    한국인으로 태어난 이상 도망갈 방법은 없는거 같구요 그래도 일본이나 중국보다는 낫잖아요.
    계속 싸워야죠...전 요즘에 한국 있었으면 광화문 갔을텐데 못가서 속상해요.

  • 9. dfgjikl
    '16.11.16 10:51 AM (223.33.xxx.106)

    저런 쓰레기 집단이 나를 통치해 왔다니
    존심상해 못살겠어요

  • 10. 피는 못속여
    '16.11.16 10:58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한국인임이 어딜 가나요?

    우리가 포기하면 우리 아이들은요?

    그래도 최루탄에,고문에,이유 없이 끌려 갔던 세대보단 낫지요.
    평화시위조차 하지않는다면 그거야말로 스스로 개돼지임을 인정하는거라 생각합니다.

  • 11. 부모세대야
    '16.11.16 11:05 AM (71.84.xxx.62)

    어찌 산다 쳐도
    앞날 창창 자식세대 한테 이런 나라 물려주고싶지않지요.....

  • 12. 유라를봐도..
    '16.11.16 9:14 PM (121.176.xxx.34)

    지배층이란것들이 머리까지 나쁘니 더 힘빠지네요.. 이러려고 내가 서민했나.. 내머리가 더 좋은데.. 역시 세상은 지능이 아니라 운인것 같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463 한일 정보 보호협정이 필요한 이유 11 ggg 2016/11/16 1,119
618462 저에게는 왜 항상 묻는걸까요? 35 친정 2016/11/16 4,244
618461 꿈에 엄마랑 친구가 보였는데요.. 2016/11/16 485
618460 29살인데 만성 우울증 아직도 있으면 늦었죠? 13 .. 2016/11/16 2,928
618459 여자나이, 서른, 잔치는 끝났다,X-mas cake도 25넘으면.. 11 저밑에 2016/11/16 2,702
618458 요즘 mbc,kbs뉴스는 ㅂㄱㅎ내용 안다루나요? 8 ㅇㅇ 2016/11/16 958
618457 뱅앤륩스 이어폰 AS 3 진호맘 2016/11/16 754
618456 수능 예비소집일 안가도 되나요 10 고3 2016/11/16 2,174
618455 박지원 "시민단체와의 비상시국기구 구성에 반대".. 42 샬랄라 2016/11/16 2,037
618454 광화문 쓰레기봉투 기부한 청년이 올린 영수증 "후회 없.. 21 시민혁명 2016/11/16 5,331
618453 미혼여자가 제태크하기에 제일 안전빵은 뭘까요? 13 2016/11/16 3,343
618452 [헌혈] 고딩 아들, 말랐는데 헌혈 괜찮을까요? ㅠ 9 건강 2016/11/16 938
618451 마흔한테도 한마디 해주세요 16 ㅎㅎ 2016/11/16 2,565
618450 새우나 게 찌개에서 휘발성 냄새나는 건 뭘까요? 4 냄새 2016/11/16 1,366
618449 YTN 뉴스N이슈 2 김광진 2016/11/16 671
618448 국민의당 "朴대통령, 여성 사생활 보호받으려면 사퇴하라.. 11 모리양 2016/11/16 2,633
618447 요즘 눈뜨는게 너무 힘드네요 1 .. 2016/11/16 682
618446 신선한 오징어 .. 2016/11/16 376
618445 양도성 예금증서 1 나는바보 2016/11/16 580
618444 김병기의원님은 13 .. 2016/11/16 1,537
618443 서른에게 한 마디 한다면? 29 미미누나 2016/11/16 2,683
618442 ldl 콜레스테롤수치 176...약 먹어야할까요? 3 저체중.폐경.. 2016/11/16 9,180
618441 핸드메이드코트는 소매기장 밑에서 못줄이죠? 2 ㅣㅣ 2016/11/16 1,058
618440 헐 이거좀 보세요 [단독] “박근혜-최태민 아지트에 금은보화 가.. 25 나와토 2016/11/16 16,405
618439 한일군사보호협정 반대서명 15 언제나 행복.. 2016/11/16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