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재인 대표 담화

ㅅㅅ 조회수 : 602
작성일 : 2016-11-15 14:36:34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국민과 함께 전국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모든 야당과 시민사회, 지역까지 함께 하는 비상기구를 통해 머리를 맞대고 퇴진운동의 전 국민적 확산을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저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불리는 헌법 유린, 국정농단, 권력형 비리 사건을 접하며 참담한 부끄러움과 깊은 분노를 느껴왔다. 하지만 최대한 인내해 왔다"며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일부의 비판까지 감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오로지 국정혼란을 최소화하려는 충정 때문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퇴로를 열어주고 싶었다"며 "그러나 박 대통령은 이러한 저와 우리 당의 충정을 끝내 외면했다. 오히려 졸속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하는 등 권력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채 민심을 거역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제 민심이 무엇을 원하는지 명약관화해졌다. 광화문 광장에서 쏟아진 ‘이게 나라냐?’라는 국민들의 통탄은 대통령의 하야만으로는 치유될 수 없는 절망감의 표현"이라며 "대통령의 퇴진을 넘어 시대를 교체하고 나라의 근본을 확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이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이 바로 서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자는 국민들의 합의"라고 강조했다.
그는 "위기는 또 다른 기회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대한민국은 과거와 결별하고 국가를 대개조하는 명예혁명에 나서야 한다"며 "부패와 특권을 대청산하고 ‘흙수저’ ‘금수저’가 따로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 저는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저력과 성숙한 민주의식을 믿는다"고 말했다. 

- 머니투데이 지

IP : 116.40.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
    '16.11.15 2:39 PM (210.218.xxx.62)

    멋지네요. 내용도 좋고...

  • 2. 주도권 경쟁없이
    '16.11.15 2:42 PM (116.40.xxx.2)

    잘들 하시기를.

    주도권의 주인은 국민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200 ㄷㄷ 개헌 주장하는 의원들 속내 ㅎㄷㄷㄷ 10 설마 2016/11/16 2,633
618199 정말 결혼안해도 될까요? 30 걱정 2016/11/16 5,222
618198 색상만 다른 원피스 2개 사는거 어떤가요? 15 맘갈등 2016/11/16 2,829
618197 문재인님 기자회견 내용 질문과 의견 드려요. 6 ... 2016/11/16 520
618196 영어랑 한글 같이 나온 영어동화책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qq 2016/11/16 929
618195 이런 코트 보신 분, 제보를 기다립니다. 11 패션 2016/11/16 4,028
618194 촛불시위는 광화문이 아닌 검찰청 앞에서 해야겠어요 4 민트잎 2016/11/16 643
618193 대통령 잘못뽑은 51.6프로 개돼지들아,너희가 책임져! 22 자폭하라박근.. 2016/11/16 1,844
618192 뉴스펌) [단독] “박근혜-최태민 아지트에 금은보화 가득” 1 .. 2016/11/16 1,843
618191 헐~ 길라임 문신.jpg 6 길라임 2016/11/16 4,907
618190 이시국에죄송) 열흘간 겨울여행시 외투 하나로 버티시나요? 5 잘될거야 2016/11/16 1,050
618189 죄송) 큰일볼때 냄새가 심한 원인이 뭘까요? 17 닭쳐 2016/11/16 3,726
618188 검찰청앞 집회 오늘 5시 참석 2016/11/16 1,098
618187 한일 정보 보호협정이 필요한 이유 11 ggg 2016/11/16 1,148
618186 저에게는 왜 항상 묻는걸까요? 34 친정 2016/11/16 4,277
618185 꿈에 엄마랑 친구가 보였는데요.. 2016/11/16 510
618184 29살인데 만성 우울증 아직도 있으면 늦었죠? 13 .. 2016/11/16 2,952
618183 여자나이, 서른, 잔치는 끝났다,X-mas cake도 25넘으면.. 11 저밑에 2016/11/16 2,734
618182 요즘 mbc,kbs뉴스는 ㅂㄱㅎ내용 안다루나요? 8 ㅇㅇ 2016/11/16 983
618181 뱅앤륩스 이어폰 AS 3 진호맘 2016/11/16 789
618180 수능 예비소집일 안가도 되나요 10 고3 2016/11/16 2,213
618179 박지원 "시민단체와의 비상시국기구 구성에 반대".. 42 샬랄라 2016/11/16 2,060
618178 광화문 쓰레기봉투 기부한 청년이 올린 영수증 "후회 없.. 21 시민혁명 2016/11/16 5,356
618177 미혼여자가 제태크하기에 제일 안전빵은 뭘까요? 13 2016/11/16 3,369
618176 [헌혈] 고딩 아들, 말랐는데 헌혈 괜찮을까요? ㅠ 9 건강 2016/11/16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