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도 잘 하시고 노인대학 등에는 잘 가심에도 불구하고 야학에만은 가기 싫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가정방문학습지를 이용하거나, 제가 직접 가르쳐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교육에 대한 방법론을 알기 위해서 '페다고지'(교육에 대한 얇은 고전, 친구에게 추천 받음)를 읽어보려고 하고요.
교재나 학습지를 무엇을 이용하면 좋을까요?
외할머니께서 기력이 좋으시기 때문에,
대입 검정고시까지 합격하셔서 이왕이면 대학도 다니셨으면 하는...바람이 솔직히 있어요.
근데 그건 저의 욕심이니까 접어두고, 일단, 가정방문학습지와 제가 직접 가르쳐드리는 것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좋을지...
저는 어릴 때 장원한글로 한글 뗐는데, 요새는 무엇으로 한글 교육을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