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국에 죄송-외고 선배맘 님들

혼돈의 날들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6-11-15 09:47:01
현재 1학년 이구요 성적 오르리라 기대 안하고 있습니다. 노력은 많이 하는데 역량 부족이라 생각되구요. 4~5등급 정도인 학생인데 각종 수행및 교내 수상대회 챙기느라 힘들어 하지만 번번히 결과는 다른 학생들 몫이네요.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내신 집중하자 말하지만 아이는 그래도 생기부에 뭐 하나라도 더 내용 넣으려고 무던히도 애씁니다. 안쓰럽네요. 현실적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줘야 할지 매일 고민스럽습니다. 수시건 정시건 저 정도 성적이면 중위권 대학은 갈수 있나요? ㅠ
IP : 223.62.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5 9:52 AM (223.62.xxx.247)

    뭐 말로는 6등급까진 인서울서 본다는데
    애들은 성에 안차니 정시본다 하지만
    그것도 재학생에겐 쉽지않더라구요...
    어쨌든 내신에 악착을 떠는게 일단은
    최선입니다...
    아무리 외고 특목고라도 내신따는게
    수능보다는 편합니다...

  • 2. ..
    '16.11.15 9:53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외고도 네임벨류가 있지요.
    4 5등급이면 인서울 겨우 가능하더군요.

    무조건 정시 준비가 답이지 않을까요?

  • 3. ...
    '16.11.15 9:56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특목고 내신 악착같이 한다고 오르지 않죠.
    이미 선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어요.

    그 위 등급아이들 이미 준비되어 있고 노력 못지 않게 하죠.

    수능 필수과목 파는게 맞아요.

  • 4. ,,
    '16.11.15 10:00 AM (175.193.xxx.83)

    교내 수상대회는 타는 애들이 계속 탈 수 밖에 없어요. 차라리 수행이나 대회 수상에 너무 힘빼지 말고 내신 성적 최대한 열심히 하면서 정시 준비 하는 게 더 나아요. 잘하는 외고가 아니면 4~5등급으로 수시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은 쉽지 않을 거에요.

  • 5.
    '16.11.15 10:37 AM (119.14.xxx.20)

    외고나름 맞고요.
    특히 지금 1학년들은 더 그렇고요.

    국내 최상위 자사고 중 하나에서 4~5등급 했다는데도 중경외시급 가더군요.

    하물며 대원급 정도의 외고가 아니라면 대학에서 외고라고 달리 봐줄 것같지 않아요.

    당장 일반 수시는 확대되는 반면, 외고생들에게 유리했던 전형들이 축소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653 [속보]박태환 "너무 높은 분이라서 무서웠다".. 37 놀이터. 2016/11/21 17,562
619652 허벅지 덮는 부츠... 따듯한가요? 3 춥다 2016/11/21 967
619651 현기차...왜 개판인줄 알았다.. 8 ........ 2016/11/21 2,214
619650 KB손해보험에 전화해서 손연재선수 모델서 빼라고 했어요 13 넌 죽었다 2016/11/21 3,547
619649 미역도 방사능위험이 높은 식품인가요? 1 미역 2016/11/21 1,154
619648 박근혜의 이중성과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한계랄까~ 5 이중성 2016/11/21 658
619647 박정희탄신제.굿듣고자서 밤새 귀신들린꿈꿨어요ㅜㅜ 5 ........ 2016/11/21 1,169
619646 안철수 "더 이상 탄핵 발의 늦출 이유 없다 24 산여행 2016/11/21 1,159
619645 이재명 형수 막말 이유 30 주주 2016/11/21 7,199
619644 황교안도 같이 탄핵 하면 안될른지요? 8 ㅇㅇㅇㅇ 2016/11/21 858
619643 대통령만 탄핵이 됩니까? 국회의원은요? 2 ... 2016/11/21 401
619642 박근혜 한마디로 2 ㅇㅇㅇ 2016/11/21 600
619641 새누리,그네빠 시부모님께 '무현,두도시이야기'영화 보여드린 후기.. 3 그네그만 2016/11/21 1,156
619640 시민혁명군이 필요한 시점 입니다 9 나무이야기 2016/11/21 736
619639 선거 때 인물과 정당 중에서 어느 거 선택할건가요? 4 .... 2016/11/21 267
619638 朴대통령, 대리처방 주사뒤 ‘가려움증’ 등 부작용 12 ㅇㅇ 2016/11/21 4,759
619637 동전을 왜 없앨까요? 6 몰라서 2016/11/21 1,571
619636 토요집회에 어느깃발을 따라다니시겠습니까 13 선택의 시간.. 2016/11/21 1,548
619635 줄기세로 시술로 젊어졌다는 중국 여배우. 30 ㅇㅇ 2016/11/21 22,561
619634 tv조선 6 속터져..... 2016/11/21 1,089
619633 부정축재로 끌어내리고 전면 재조사할것들 재조사 2016/11/21 242
619632 최경위는 그런 일로 자살한게 됐으면 연금이나 이런건 무사한건가요.. 2 어떻게 2016/11/21 1,051
619631 여리고 어여쁜 근혜.... 24 창원에서 2016/11/21 5,616
619630 성완종리스트때 노경평씨 얘기나왔잖아요.. 1 ㅇㅇ 2016/11/21 860
619629 3월에 유럽 날씨 어떤가요? 5 마뜨로 2016/11/21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