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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사악하기가......

새눌당해산 조회수 : 5,435
작성일 : 2016-11-15 01:39:55
물론 추미애 뻘짓했습니다. 
똑똑치 못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박지원도 노회찬 원내 대표님들도 덮고 있습니다.
지금 추미애가 당내 일이라면 따져서 책임소재 밝히고 어쩌구 등등 요구에 부응하겠지만 지금은 박근혜라구요.
다른건 사실 관심도 별로 없어요. 추미애 좋아라도 안하고, 그냥 필요해서 지지하고 있는것뿐입니다.
이번 기회로 더 국민 입장생각하고 더 단단해지길 바랄뿐입니다.
그런데도 자꾸 부추기고 싶고 일을 크게 만들고 싶고 판을 바꾸고 싶은 쪽은 어디일까요?
뻘짓이고 신중치 못하고 똑똑치 못한 행동였지만 박근혜 같은 죄를 저지른것도 아닌데 
이건 뭐 동급,아니 더 심하게 욕을 먹고 있네요. 
욕먹을 만했다고 해도 
아래 글보니 혼이 비정상에 박근헤 보다 아래라는둥. 
아 이럴려고 문재인 부추겼군요.
사악하기가 정말 일본놈들 저리가라네요.
일본놈들이 우리 악질 친일파들한테 혀를 내둘렀다죠.같은 민족한테 잔혹하기에. 
다시 한번 느낍니다. 
부추기는 대로 흔들리지말고 아무 떡이나 덥썩 잡지말고 
범죄를 저지른 것들은 아직도 대통령하면서 히히거리고 있고,
알바나 풀어서 판이나 바꿔볼까 주판 돌리고있고,
다른 악의 세력은 뛰쳐나와서 간판갈고 다시 한번 나라 해쳐먹을 궁리하고 있고,
어찌 저것들을 끌어내릴까요.ㅠㅠ

IP : 211.109.xxx.23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5 1:50 AM (66.41.xxx.169)

    저도 전말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추미애 옹호하는 입장이었지만,
    그리고 혼이 박근혜보다 아래라는 비난은 참으로 얼척없지만,

    민주당 당내 동의도 구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한 건
    지금 이런 시국에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개인적 파행이 당을 골로 보낼 뻔했잖아요.

  • 2. 알바 소리 들었다고
    '16.11.15 1:50 AM (223.38.xxx.249)

    핏대 올리고 한소리 또 하고 또하다가
    결론은 엉뚱하게 기승전누구탓...의도가 뻔한 글들이죠.
    지금 때려잡을 놈이 누구냐고!!
    뭣이 중헌디!!!

  • 3. ....
    '16.11.15 1:53 AM (221.141.xxx.88)

    무슨 의도는 의도..

    그런거 없으니

    뭣이 중한지 알면, 그 대의보고 같은 길 가는 사람들,

    힘들게 하지마요.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세력이 되는것을요.

  • 4. 쓸개코
    '16.11.15 1:56 AM (119.193.xxx.54)

    그분들을 전부 알바로 보면 안되고요. 늘 분란 일으키는 사람은 소수에요.
    근데 아래 글처럼 더민주에 애정도 없이 하루종일 도배하는 사람보면 평정심 유지가 안되네요.

  • 5. 그렇게 소탐대실을 우려하는
    '16.11.15 2:01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추미애의 청와대 회담에 대한 정당하고 적절한 비판을 알바라고 몬 거예요?
    그거야말로 소인배의 전형이지, 더 이상 뭐를 소인배라 하겠어요?
    추미애의 돌출행동이 갖고올 파장과 부정적 영향을 생각하지도 못할 정도의 낮은 지능으로 누굴 향해 함부로 알바라고 매도해요, 매도하길?
    싫컷 알바 타령하다 추미애가 철회하니 언제 그랬냐고 대의를 찾아요? 이런 걸 후안무치라고 하는 겁니다. 후안무치!!

  • 6. 쓸개코
    '16.11.15 2:04 AM (119.193.xxx.54) - 삭제된댓글

    116제가 누구한테 알바라고 했는지 말씀해보세요.

  • 7. 그래도
    '16.11.15 2:05 AM (211.109.xxx.230)

    희망을 보자면
    추미애의 돌출행동에 정당이 제동을 걸었다는 겁니다.
    저쪽 집단들은 무당 점괘에 움직이고
    대면보고도 못하고 대면보고 필요하냐고 장관보고 실실 쪼개고, 비서실장이 국회에서 수석에게 전화해서 개망신 당하고 오래세월 비서실장한 최고대학 나온 브레인도 모시는 사람이 아바타엿던것도 모르는 집단인데 비해
    더민주는 투명하고 민주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만약 추미애가 대통령이었다면 제지 할수 있는거잖아요.
    물론 야당 대표랑 대통령과 파워가 다르다는거 알지만 지금껏 우리가 겪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선
    소통이 가능했다는걸 증명하기에 오늘 추미애가 제동걸린것도 그 연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야당 대표 돌출행동 하나에 온힘을 쏟을 여유가 없어요.
    노회찬 의원님이 오죽하시면 그런 트윗날리셨겠어요ㅜ
    추미애는 이번 돌출행동으로 운신의 폭이 좁아졌을거고 회담 취소하면서 당할 개망신을 기꺼이 감수한걸로
    반성문 썼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박근혜가 중요하고
    여러 싸이트 놀러다니다가 추미애로 물로 늘어지는 비슷한 댓글과 글들보고
    같이 덩달아서 욕하다가 큰 흐름 놓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써봤습니다.

  • 8. 저도
    '16.11.15 2:10 AM (223.62.xxx.123)

    추미애 욕했어요. 근데 저보고 알바냐고 하는 사람
    없었습니다.
    단순히 추미애 결정에 반대하거나 욕했다고
    감정싸움이 일어날 일은 없죠.
    중간에 결론을 이상하게 몰아가며 기승전 누구지지자들 탓으로 묘하게 물타기 하는게 보이니
    그때부터 분위기가 안 좋아진듯 합니다.
    저도 당사에 항의 전화할뻔 했는데 야권지지자들 탓을
    하는 댓글들에 황당했었네요.

  • 9. 쓸개코
    '16.11.15 2:17 AM (119.193.xxx.54)

    저도님 의견 맞습니다.

  • 10. 저는 알바라는 말 자주 들어요
    '16.11.15 2:31 AM (210.183.xxx.241)

    지난 번 강건너 뭐라는님때문에 시끄러울 때도
    알바라는 소리를 들었고
    어제도 알바라는 소리 들었고
    예전에도 종종 들었어요.

    그런데 그 자체로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제가 알바가 아니라는 건 마음만 먹으면 금방 증명할 수 있으니까요.

    정말로 심각한 건
    대화가 안 된다는 겁니다.
    일단 알바로 몰아버리는 댓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대화나 토론은 사라지고
    초딩 패싸움같은 글들만 올라오니
    사람들이 정치글을 싫어하고 외면하게 됩니다.
    정보와 토론과 공감과 비전이 잇어야 하는데 그게 없는 난장판이 되니까요.
    그게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쓸개코님.
    여기는 더민주의 게시판이 아닙니다.
    자꾸만 쓸개코님이 더민주에 집착하셔서 분란을 일으키는데
    여기에 계신 분들도 다들 현명하고 정의로우며 사리판단 할 줄 아는 분들 많으니까
    더민주가 아니면 공격하는 행위는 이제 그만 하세요.

    저는 특정 지지 정당은 없으나
    그래도 투표를 할 때는 쓸개코님과 한 편일 것입니다.

  • 11. 쓸개코
    '16.11.15 2:35 AM (119.193.xxx.54)

    210 왜 없는말씀을 하시죠. 더민주 아닌 타당 지지한다고 공격안했습니다.
    그분들이 문재인 욕하고 더민주 욕할때마나 격했던건 사실이에요.

  • 12. 바로 위에
    '16.11.15 2:39 AM (210.183.xxx.241)

    "더민주에 애정도 없이 하루종일 도배를 하는 사람을 보면 평정심 유지가 안되네요." 라고 쓸개코님이 쓰셨어요.

    왜 모든 사람들이 더민주에 애정을 가져야 하죠?
    저는 더민주가 국민의 편에 서준다면 지지할 것이고
    국민의 뜻을 거스르면 비판할 겁니다.
    더민주에 대한 애정과 충성을 강요하지 마세요.

  • 13. 쓸개코
    '16.11.15 2:42 AM (119.193.xxx.54)

    말씀하신거 다른당에도 적용시켜주세요.
    제가 인신공격을 했습니까 니네 다 알바라고 했습니까. 타당 지도자를 어떤분들처럼 욕을 했습니까.
    죽으나 사나 도배하며 자극하는사람들이 (물론 정상적으로 지적하는 분들 글은 전혀 불쾌하지 않습니다)
    분란이 아니라 제게 탓을 하신다면 더 할말 없어요.
    충성 강요 안했씁니다. 각자 당 지지하면 됩니다.

  • 14. 210님
    '16.11.15 2:44 AM (66.41.xxx.169)

    더민주에 애정도 없이 하루종일 도배를 하는 사람.......은

    더민주를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근거없는 비난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번에 추미애 대표를 비난하는 그런 종류의 비난이 아니라
    흑색선전, 거짓말로 비난하면서 거기에 반박하는 지지자들을 민주당 말아먹는 눈먼 빠들로 레이블링하는
    그런 종류의 글들이 이번에 박그네 게이트 터지면서 아주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
    저는 그런 글 읽으면 정말 화가 나서 평정심 유지는 커녕 성질 못이기고 같이 싸웁니다만........

  • 15. 알겠습니다, 쓸개코님
    '16.11.15 2:47 AM (210.183.xxx.241)

    정 그러시다면
    공부를 좀더 하시고
    합리적인 균형감과
    통찰력을 좀더 키우시는 건 어떠신가요.

    쓸개코님의 열정은 정말 대단하고 또한 가치가 있으므로
    이왕이면 냉철한 통찰력이 곁들여진다면
    합리적인 여론 형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쓸개코님의 건투를 빕니다.

  • 16. 쓸개코
    '16.11.15 2:49 AM (119.193.xxx.54) - 삭제된댓글

    210님 이성적인 분으로 보여 대화를 이어갔는데 부분적으로는 실망스럽네요.
    '균형감'을 무너뜨리는 사람들을 마주칠때마다 제가 어떻게 나올지는 장담할 수가 없겠네요.
    66님이 말씀하신 사람들도 객관적으로 봐라봐주시길 바랄게요.

  • 17. 쓸개코
    '16.11.15 2:50 AM (119.193.xxx.54)

    210님 이성적인 분으로 보여 대화를 이어갔는데 부분적으로는 실망스럽네요.
    '균형감'을 무너뜨리는 사람들을 마주칠때마다 제가 어떻게 나올지는 장담할 수가 없죠.
    66님이 말씀하신 사람들도 객관적으로 봐라봐주시길 바랄게요.
    저를 분란자로 칭하셨을 망정 조근조근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8. 좀 자중하세요.
    '16.11.15 3:20 AM (188.23.xxx.254)

    님 때문에 여기가 민주당 게시판이냐는 욕먹고 있잖아요.
    왜 익게에서 고닉으로 정치댓글 달면서 완장질이신가요? ㅡ 이런 말하면 저도 알바죠?
    알바아니고 그 분 저도 지지하고 이 상황 정말 참담해요.
    근데 님 지나쳐요. 고닉저격 하고싶지 않지만 어쩌나요 너무 드러나는데.

  • 19. 좀 자중하세요.
    '16.11.15 3:22 AM (188.23.xxx.254)

    네 저 추미애 욕했어요. 쌍욕했어요. 그래도. 민주당 지지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미애 싫어요.

  • 20. midnight99
    '16.11.15 4:45 AM (94.0.xxx.72)

    완장질이라...역시 토론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대한민국입니다. 쓸개코님이 그동안 몸빵하면서 많은 분란글들에 맞선 그 수많은 날들을 기억하는 게시판 유저들이 많을진데, 고닉으로 완장질 말라며 사람 허탈하게 만들지 맙시다.

  • 21. ㅇㅇㅇ
    '16.11.15 4:46 AM (125.185.xxx.178)

    어제 추미애도 나름 생각이 있었으니 그랬을거라 생각만 했지 당내의견 취합과정없이 그랬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추미애도 더이상 그러지는 않을거라 예상되고요.
    야권3당이 뭉치는게 보이니 든든합니다.
    윗님들도 그러하시죠?

  • 22. midnight99
    '16.11.15 4:49 AM (94.0.xxx.72)

    야권3당이 뭉치는게 보이니 든든합니다. 222222222

    네. 결과론적으로 그리 되었으니 그만 됐다 싶습니다. 지나친 비난은 미련해보입니다.

  • 23. 하이에나
    '16.11.15 5:05 AM (211.36.xxx.95)

    기회는 이때다 싶어
    틈만 생기면 달려들어 물어뜯는
    하이에나같아요. 무섭기까지 합니다.

    야권3당이 뭉치는게 보이니 든든합니다.
    네. 결과론적으로 그리 되었으니 그만 됐다 싶습니다. 지나친 비난은 미련해보입니다3333333

  • 24. 그러길래 왜
    '16.11.15 5:37 AM (68.101.xxx.191) - 삭제된댓글

    진짜 병신인증도 아니고 그러길래 왜 애초에 이런 시국에 새눌에게 저런 빌미를 줬냐고요?
    진짜 이제라도 반성은 안하고 진짜 왜이래요?
    반성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좀 짜부러져 있어봐요.
    최소한 하루동안만이라도.
    욕듣기 싫었으면 똥을 싸지를 말았었어야지.
    똥 싸놓고 되려 큰소리야 .

  • 25. 도대체
    '16.11.15 6:07 AM (222.239.xxx.49)

    누가 사악하다는 거에요?
    추미애, 문재인 욕하는 사람들?

    이번 추미애 사태를 보며 일부 광신도들과 가스통 할배들이 겹쳐 보이네요.

  • 26. 올리버
    '16.11.15 7:53 AM (115.140.xxx.37)

    민주당 아닌. 국민당이나 정의당에서 그랬어봐. 지금쯤 난리 났을걸요?
    특정인 혹은 특정당에대한 무비판적인 지지는 또다른 박근혜를 만든 다니까요? 민주당 지지자들 제발 셀프 엑스맨 노릇 안했으면 좋겠어요. 야당으로 기우는 지지자들이 다시 학을 떼고 돌아선다니까요

  • 27. 만약
    '16.11.15 8:27 AM (220.80.xxx.86) - 삭제된댓글

    다른당에서 그랬으면 엄청 더 까였을거임..
    알바로 몰면서 극성을 부리니 부메랑되어 다시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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