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에 어깨 정도 긴 생머리

내맘 조회수 : 4,727
작성일 : 2016-11-14 23:05:11

입니다.
네... 전 같지 않네요. 머리숱도 반으로 줄고 머릿결도 부시시 ㅠ
그렇지만 최대한 버텨볼랍니다.
전 긴머리가 좋걸랑여.


글구 어여 하야 좀 하지 그래 응?
IP : 211.36.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14 11:07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어울리기만 하면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김건모 어머니도 보기 좋던데요.

  • 2. 내맘
    '16.11.14 11:11 PM (211.36.xxx.88)

    김건모 어머니 보다 쬠 길어요
    늙어서도 긴머리 할래요
    옛날 할머니들은 몇가닥 없는 머리로 쪽도 찌셨는데요 뭐 ^^

  • 3. 엉덩이까지
    '16.11.14 11:11 PM (180.70.xxx.10) - 삭제된댓글

    기르셔도 아무말 안합니다.

  • 4. 그런데
    '16.11.14 11:19 PM (119.14.xxx.20)

    머리가 기니 더 숭숭 빠지지는 않으세요?

    전 그렇더라고요.
    짧을 때보다 길면 더 많이 빠지더라고요.
    특히, 앞머리가 숭숭...골룸필...ㅜㅜ

    그것만 아니면 길러 보겠는데, 그냥 항복했어요.ㅜㅜ

  • 5. 강수지
    '16.11.14 11:45 PM (121.161.xxx.128)

    가 나이 50에 지금 긴 생머리죠
    머리스타일이 한결같던데 참 잘 어울려요
    별로 부스스하지도 않고 정수리족 보면 머리숱이 참 많아보여요
    원글님도 긴머리하신다는거보면 일단 기본 머리숱이 좀 있으신거에요
    머리숱 없으면 긴생머리처럼 촌닭이 없거든요

  • 6. 짧은 머리나 긴머리나
    '16.11.14 11:58 PM (123.111.xxx.250)

    머리숱 없을때는 오십보 백보..걍 본인 좋아하는 스타일로 하면 돼요.

    나이든 사람중에 짧은 머리 잘 어울리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걍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삽시다.

  • 7. 네? 저 부르셨어요??
    '16.11.15 12:15 AM (183.96.xxx.122)

    숭숭 뚫린 머리숱에 등덮는 긴생머리 촌년 여기 있어요.ㅎㅎ
    그냥 질끈 묶고 다니는 게 편해서 50 가까운 나이에 이러고 다닙니다.
    점점 더 편해지려고만 해서 큰일이에요.

  • 8. 즐거운인생
    '16.11.15 1:13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어울리면 괜찮지요.
    나이 들수록 긴머리는 윤기 흐르는 머릿결 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젊은 아가씨들에 비하면 푸시시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숱이 많으신가봐요
    저는 옛날에 태어날 걸 그랬어요.
    화려한 가채도 할 수 있고~~
    앞머리 훤해도 박박 빗어 비녀 꽂으면 되고~~흑흑

  • 9. ㅎㅎ
    '16.11.15 2:14 AM (119.200.xxx.246) - 삭제된댓글

    윗분 그건 아닌듯~ 정가운데 가르마에 참빗으로 두피에 달라붙게 빗은 앞엣머리 어쩔.. ㄷㄷㄷ
    여자는 자고로 나이들수록 머리를 띄워줘야..

  • 10. 에이
    '16.11.15 7:24 AM (211.186.xxx.139)

    그정도길이는 괘안쵸!!

  • 11.
    '16.11.15 9:04 AM (121.128.xxx.51)

    자다가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소변 보러 밤이나 새벽에 화장실에 가서 세면대 위의 거울 보면 내가 내 모습 보고 놀라요
    얼굴은 예전처럼 탄력이 없고 귀신이 따로 없어요 개꽌적인 모습이예요
    과감하게 어깨 위로 잘랐어요

  • 12.
    '16.11.15 9:04 AM (121.128.xxx.51)

    객관적인 오타

  • 13. 아이고
    '16.11.15 10:49 AM (220.76.xxx.116)

    생머리가 너무없어보여 퍼머머리 싫어하는데도 어제가서 퍼머했어요 생기있게 보여요
    저위에 화장실 얘기 저도공감 했어요 정말 늙은귀신 이예요 정말 머리길려서 묶을려고했다가
    화장실후에 안되겠다 하고 감을려면 힘들고 늙으니 짧은머리가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510 정떼는거 못하시는분.. 4 2016/11/14 2,623
617509 이 와중에 하지정맥 수술비가.. 9 하야 2016/11/14 3,847
617508 달라졌어요,, 지존 쓰레기 황혼남편 26 분리수거 2016/11/14 17,502
617507 간만에 엠붕신 11 본내가 잘못.. 2016/11/14 3,157
617506 아들 하나 아내가 키우는 돌싱 변호사 중매하려면 36 ㅕㅓ 2016/11/14 7,985
617505 이 시국에 죄송) 남고생 여드름 관리 제품 추천 부탁 드려요 1 여드름 2016/11/14 664
617504 하야하기 싫다면 추문으로 나갈 수 밖에... 6 ㅍㅍㅍ 2016/11/14 1,982
617503 스타에게 책선물 이벤트ㅡ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회복탄력성 2016/11/14 343
617502 이분위기 쭉 가겠죠? 1 .. 2016/11/14 461
617501 더민주의원들이 검찰청앞에서 시위중인거 아십니까 29 매시간돌아가.. 2016/11/14 3,950
617500 육00이 뭘까요? 16 궁금해서 2016/11/14 7,058
617499 나이 50에 어깨 정도 긴 생머리 10 내맘 2016/11/14 4,727
617498 여기 넘 이상한 사람 많아요 4 Dd 2016/11/14 1,006
617497 이 모든 사단은 박그네로부터 시작된거고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는게.. 7 고마워 사랑.. 2016/11/14 1,201
617496 나도 느낌있는데 ㅋㅋ 17 ㅈㅈㅈ 2016/11/14 4,923
617495 부모님이 반대하신 연애에 관해 좀더 써볼게요. 29 뉴뉴 2016/11/14 5,781
617494 추미애는 x맨 9 추미애 아웃.. 2016/11/14 1,989
617493 기승전 문재인 진짜 지겨워 죽겠네. 28 웃겨 2016/11/14 1,989
617492 이런 시국에 한심하지만 자신의 바람기 어떻게 컨트롤 했나요 4 ........ 2016/11/14 1,458
617491 밑에 극우 어쩌구 판 깔다가 개박살~ㅋㅋ 5 못살아 진짜.. 2016/11/14 716
617490 문재인물어뜯기(알바지령) 1 ㄱㄱㄱ 2016/11/14 446
617489 내가 닭이라도 안내려오겠어요 10 oooo 2016/11/14 2,306
617488 추미애 대표의 5선다운 고단수 노림수!| 23 fffff 2016/11/14 5,320
617487 한일, 도쿄서 군사정보협정 가서명 국민의소리듣.. 2016/11/14 273
617486 아래 대출 조언부탁했었는데 금리? 3 ㅇㅇ 2016/11/14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