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야가 답이다!!) 질문, 꼼꼼하신 분들 어떻게 일을 처리하시나요?

... 조회수 : 395
작성일 : 2016-11-14 14:38:21
전 상황 판단은 정확하고 빠릅니다.
제 판단을 믿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잘한 것을 놓칩니다.
보고서의 내용은 좋은데 
맞춤법, 띄어쓰기 등등...자잘한 부분에서 구멍이 많아요


자잘한 것까지 꼼꼼하게 처리하시는 분은 
일하실때 어떻게 하시는지요..

자잘한 것을 완벽하게 끝내려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나요?
집중을 덜한 걸까요? 

IP : 211.36.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4 2:39 PM (221.141.xxx.88)

    큰틀에서 일을 시작해요.

    어차피 여러번 손봐야하니까요.

    큰 덩어리가 마무리되면

    디테일하게 손볼거 보구요.

    별거 없는데요..

  • 2. ㅇㅇ
    '16.11.14 2:40 PM (223.131.xxx.106)

    여러 번 확인합니다. 정말 여러번 확인합니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전 그대신 순발력이 없습니다. 오래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보통 순발력있고 상황판단 빠른 분들은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곱씹고 확인하는 게 조금 부족하시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 최대한 노력하시고, 본인의 장점을 더 살리세요.
    화이팅요!

  • 3. ..
    '16.11.14 2:43 PM (211.36.xxx.71)

    확실히 여러번 확인이 답이군요... 감사합니다.. 반복을 정말 싫어라 합니다..

  • 4. 동감
    '16.11.14 2:45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자신하는 빠른 판단력,자기를 믿는게 실수의 근원일수도.
    일에서 자만하면 안되요

  • 5. ..
    '16.11.14 2:51 PM (211.36.xxx.71)

    그럴 수도 있겠군요.

  • 6. 저도
    '16.11.14 3:11 PM (115.140.xxx.180) - 삭제된댓글

    순발력은 없어요 대신 꼼꼼해요

  • 7. ....
    '16.11.14 3:12 PM (211.108.xxx.216)

    자잘하다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얕잡아 보는 무의식이 깔린 거예요.
    한번 그것 때문에 큰코 다쳐서 망신을 당하면 좀 고쳐집니다... 경험담이에요.
    회장님, 부사장님, 전무님 다 계시는 자리에서 검토받는 서류 출력해 갔는데
    애로를 하필 많고 많은 오타 중에 에로로 오타내놔서 얼마나 민망했는지 모릅니다.
    다들 70 넘은 어르신들이라... 어르신들은 하신 말씀 또 하고 또 하시잖아요.
    그날 종일 제 얼굴 볼 때마다 계속 반복해 놀리셨어요.
    자잘하다고요? 당해보면 절대 자잘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496 깡패 고양이 동생 생김 7 ..... 2016/12/12 1,333
628495 [저아래 글 패스하시는건 자유] " 야당 권력 이어 국.. 2 니맘대로 2016/12/12 213
628494 북유럽쪽 여행다녀오신분 있나요?? 4 질문 2016/12/12 5,007
628493 야당 권력 이어 국가권력도 네다바이하려나 2 주동식 2016/12/12 467
628492 국회tv 혹은 팩트 tv -북한 팔고 있네요 2 국회 국방위.. 2016/12/12 279
628491 새아파트 조언구해요 4 ㅠㅠ 2016/12/12 736
628490 독일 국영방송 TV뉴스에서 다룬 한국탄핵정국 4 빛의나라 2016/12/12 997
628489 늙은이들 모이는데도 2 노인네 2016/12/12 865
628488 이재명의 반문 연대 제안에 대한 안희정의 답변 32 역시 안희정.. 2016/12/12 3,085
628487 요즘 어르신 내복 뭐가 좋나요? 7 ㅈㅈ 2016/12/12 914
628486 이 사람을 보면 대한민국의 희망이 보여요 ~~ 11 lush 2016/12/12 990
628485 여학생의 경우 서울대 문과와 인사울 공대 21 ㅇㅇ 2016/12/12 3,129
628484 연잎밥 맛있나요? 8 사찰음식 2016/12/12 1,390
628483 액젓을 국간장 대용으로 쓰는데 ㅎㅅㅈ액젓과 5 ... 2016/12/12 1,689
628482 온갖 분탕에 시달려왔습니다 1 ㅇㅇ 2016/12/12 491
628481 [TF초점] 손학규, 안철수의 '탄핵정국 수습책'에 '칭찬일색'.. 6 ㅇㅇ 2016/12/12 641
628480 지난 2007 대선을 부디 잊지 말아요 .... 2016/12/12 274
628479 박지원의 결정적인, 뼈아픈 실수 8 ㄴㄴ 2016/12/12 1,757
628478 독감걸린 아이 간호하던 엄마인데요 4 ㅇㅇ 2016/12/12 1,903
628477 고등1 이정도면 맘 내려놔야 하는지요 6 2016/12/12 1,700
628476 심한 기침감기 특효인건 뭔가요 ? 면역력도 궁금해요 10 /// 2016/12/12 2,336
628475 야권 통합? 민주당 정신 못 차린 듯하다. 조정 2016/12/12 319
628474 쓰레기끼리 싸우니 재밌네요. 새눌 박살 2016/12/12 358
628473 두피 아프고 가려운거 빨래비누로 두피만 감으니 나아지네요 2 두피 2016/12/12 1,463
628472 핸폰에서 다운로드한거 어디서 찾나요? 3 컴맹 2016/12/12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