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이 '안'(이하 ㅇ)을 포용할거라는 암시글을 읽고...
ㅇ은 대권을 거머쥐려고 여기저기 끼어드는 모양새죠?
반기문이 인기가도를 달릴 때
김종필과 비밀 회동...
정진석은 ㅇ을 포용하려하고...
새누리당 비박세력들은 당 해체한 후 후보를 내세우면 ㅇ은 그 자리를 엿볼 기회를 얻을 것이고...
그때
정진석 말이 씨가 될 느낌이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저서인 '성공과 좌절'에서
한국정치인들의 가장 더럽고 치졸한 행태들 중 결정적인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기회주의적이고
분열주의적인
행태라고 지적하던데
ㅇ...
경험칙에서 나온 그의 결론에 비춰보면
ㅇ은
그로부터 자유로울까요?
새정치당에서 국민의 당으로 가면서
분열주의적..
정진석 말대로
비박세력들 헤쳐모여할 때 포용 운운하여
거기로 들어갈 경우
기회주의적...
3당합당을 준열하게 꾸짖으며
지조를 지킨 자의 한국정치사의
결정적 병폐를 '아몰랑'하며 지지할 경우..
그리하여 지지세가 초기의 반기문 수준을 웃돈다면
지금의 ㅂㄱㅎ의 저열한 작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테고
우려하는 이유는
시민들의 학습효과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김영삼과 김대중의 야권분열로
노태우가 어부지리한 그 분열의 역사를 반복해야 할지도 모르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졸렬한 나름의 의견을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은 ...
333 조회수 : 301
작성일 : 2016-11-14 13:35:15
IP : 112.171.xxx.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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