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 직원들은 왜
1. 흠
'16.11.13 8:29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그러다 짤리면 님이 월급 주실건가요?
아님 다른 회사 취업 알선해 주실건가요?
당장 대출금에 분유값이 아쉬우면 쉽게 행동 못하죠.2. 목구멍이
'16.11.13 8:29 PM (175.223.xxx.164)포도청이라...
3. 너무
'16.11.13 8:30 PM (223.62.xxx.205)이러는건 아니죠.
선택지가 별로 없는 세상입니다.
원글은 그럼 삼성폰 한번도 안썼고 에버랜드 한 번 안갔나요?
백혈병으로 죽은 삼성 노동자를 위해 목소리 한 번 내주신 적 있나요?4. ㅎㅎㅎ
'16.11.13 8:30 PM (183.96.xxx.140) - 삭제된댓글일안해도 먹고사실만 하신가요?
자괴감이니 뭐니 다른 나라 이야깁니다.
어차피 주는 월급으로 먹고사는 노예인것 다 아는데
노예해방하라구요?
가족들은 그럼 굶어죽는 노예가 됩니다.
그럼 누가 책임지나요? ㅎㅎㅎ5. ..
'16.11.13 8:30 PM (114.203.xxx.15) - 삭제된댓글딱히 삼성직원들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여기 출몰하는 알바들 때문에
뒷목 잡을 때도
먹고사는 문제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기도 하죠.6. ..
'16.11.13 8:32 PM (114.203.xxx.15) - 삭제된댓글딱히 삼성직원들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여기 출몰하는 알바들 때문에
뒷목 잡을 때도
먹고사는 문제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기도 하죠.
삼성이 공룡이라 욕을 먹지
속성은 식당 사장도 마찬가지에요.7. ..
'16.11.13 8:32 PM (114.203.xxx.15) - 삭제된댓글딱히 삼성직원들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여기 출몰하는 알바들 때문에
뒷목 잡을 때도
먹고사는 문제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기도 하죠.8. ㅋ
'16.11.13 8:32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님과 님 남편이 삼성 다녀도 이런말 할 수 있을란가? (금수저일 경우 제외)
9. ㅡㅡ
'16.11.13 8:3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본인부터 솔선수범해보고말하세요
10. 사실
'16.11.13 8:35 PM (223.62.xxx.205)우리끼리 이러는거 싫지만..
세월호 참사때도 이정도는 아녔죠. 왜 때문일까요?
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엔 왜 이리 일어났을까요 다들?
아마 정유라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내 문제가 된거죠. 입시문제니 다른거죠.11. ...
'16.11.13 8:36 PM (221.151.xxx.151)삼성에 노조라도 있는줄 아세요?
알고도 심심해서 쓰는건가 정말 모르고 쓰는건가..12. 그게
'16.11.13 8:36 PM (175.209.xxx.57)어디 삼성 뿐인가요? 님은 직장생활 안 하시죠?
13. ....
'16.11.13 8:36 PM (124.49.xxx.100)원글님은 왜 한국인으로 사세여? 언능 이민가세요
14. 말도마시죠
'16.11.13 8:38 PM (223.38.xxx.113)....여기다 다 까발리고 싶은데 참아요
아직 끝난게 아니라..하루 아침에 이직됬고..
임금도 정리안됬어요 순시리 사건 터지니
퍼즐처럼 맞춰지던데요15. 삼성은
'16.11.13 8:39 PM (94.8.xxx.206)자신들이 한국기업이라는 거 자체도 부끄러워하는 집단들인데
뭘 기대하세요16. 노조도 없는 회사에
'16.11.13 8:45 PM (175.223.xxx.176)많은거 바라시는거 아닌가여;
17. 남 일이라고
'16.11.13 8:46 PM (49.164.xxx.209) - 삭제된댓글쉽게 말하지 맙시다. 거기에 목메여 사는 사람 대한민국에 몇만인지 아십니까...
18. 돈 받는
'16.11.13 8:46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노예 봤어요?
19. 목구멍이 포도청?
'16.11.13 8:46 PM (121.132.xxx.228)친일파로 살았고 삼성의 노예로 살았고....저 청와대 3인방도 우병우도 뭐 죄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이유로 영혼을 팔았겠지요.
슬프고 씁쓸하네요.20. 진짜
'16.11.13 8:49 PM (183.96.xxx.140) - 삭제된댓글남편이 따박따박 월급 가져다 주니 혼자서 정의구현하는 아줌마들 많네요.
삼성직원만큼 월급 가져다 주면서 사회정의 비판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다들 병신이라서 찍소리 못하면서 일하는게 아닙니다.
한가한 아주머니들과 자식들 먹여살리니라 죽어나는 건데..
이해가 갑니다. 뭔소린지..남편에게 이글 보여주지 마세요. 당장 분노조절장애 겪겠네요..21. 말도 마세요 님
'16.11.13 8:50 PM (116.39.xxx.132)저도 까발리고 싶은데 참고 있는 1인입니다.
진행중이라서요.
저도 순시리 사건보고 퍼즐처럼 맞춰지는 중이예요.
분노가 치밉니다22. 궁금해
'16.11.13 9:10 PM (79.130.xxx.74)삼성직원들,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사람들이라는 거 잘 알고 있어요.
삼성직원들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정당하게 대우받는 세상,
삼성직원들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다니는 회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신나게 일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래요.23. 궁금해
'16.11.13 9:10 PM (79.130.xxx.74)삼성이
재벌 구조를 해체해서
기업 조직을 건강하게 개혁하면?
삼성직원들은 지금보다
더 적은 시간 일하고
더 좋은 임금 받으며
다 함께 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24. ...
'16.11.13 9:11 PM (116.120.xxx.142)무슨 이런 유아적 발언을...
25. 궁금해
'16.11.13 9:12 PM (79.130.xxx.74)작년까지 근혜라고도 쓰지 못하고 ㄹ혜라고 쓰면서도 찜찜해하던 우리들 중 누가 상상이나 했었나요?
서울 시내에 100만 인파가 모여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 날이 오리라고.
상상은 해 볼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삼성 직원들이 다 같이 일어나서 그들 스스로 삼성의 진정한 개혁을 이루어내는 날을.26. 파랑
'16.11.13 9:18 PM (115.143.xxx.113)원글 월급받고 일해본 경험이 없다...에 50원 겁니다
27. ㅇㅇ
'16.11.13 9:24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지금 업무 중이다...에 150원 걸게요
님 그리스 사세요? 그리스 ip로 뭐하세요28. 여기서
'16.11.13 10:10 PM (58.228.xxx.172)흥분하는 사람들은 다 삼성직원인가보다.ㅋ
29. 궁금해
'16.11.13 10:35 PM (79.130.xxx.74)저도 월급 받고 일했었고요(성질 드러워서 결국 때려쳤지만). 월급 받고 사는 사람들이 회사 상대로 들고 일어난다는 게 당연히 어렵다는 거 알고, 삼성에 노조 없다는 건 우리집 고양이도 아는 사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직원들이 들고 일어나 삼성을 개혁한다는게 사실상 불가능해보이는 일이지만... 상상이라도 한 번 해보자고 쓴 글이었어요. 지금 다시 읽어보니 삼성 직원들 노동자들을 탓하는 것처럼 들렸을 수 있겠다 싶어요. 그렇게 들렸다면 미안합니다.
30. 궁금해
'16.11.13 10:37 PM (79.130.xxx.74)삼성직원들 탓하려는 마음 전혀 없고요. 오히려 정반대. 직원들을 노예처럼 부려먹고 노동자의 피를 빨아서 번 돈을 정유라 말 사는데 쓰고 이건희 화대로 뿌리고 그렇게 헛되이 쓰면서 국민연금까지 말아먹은 삼성이 제발 좀 해체되고 - 이재용 일가 감방 가고 - 마침내 삼성이 노동자들이 정당한 대가와 대우를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회사,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좋은 회사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31. 궁금해
'16.11.13 10:40 PM (79.130.xxx.74)딴에는 유머로,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이 김정은을 아끼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왜 말을 못해!"라고 한 것을 추임새로 넣었던 건데, 아무래도 무리였던 것 같네요^^ 언니들, 내가 글을 잘 못 써서 미안해요. 노여움 풀고요, 우리 같은 편이니까 괜히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우리끼리 힘빼지 말고 힘 합쳐서 같이 싸워요 우리!
32. 궁금해
'16.11.13 10:41 PM (79.130.xxx.74)박근혜 퇴진하라!
이재용 구속하라!
박근혜-최순실-삼성 특검 실시하라!33. 화이팅!
'16.11.13 10:54 PM (116.39.xxx.132)이재용 구속, 삼성 특검 이뤄지길!!
34. 흠
'16.11.13 10:56 PM (211.36.xxx.166)위에는 비리가 어마어마하지만 정작 일하는 사람들은 못느끼고 일만 열심히 하거든요
다른 회사 비교해도 복지 잘돼있고 돈 나쁘지않게 주고요
백혈병사건이나 부당해고등 당하는 등 특별한 일 발생 안하면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고 돈받고 그래요
그리고 삼성은 부당함이나 비리같은거 못견디고 드럽게생각할사람은 애초에 안뽑는듯요35. 흠
'16.11.13 10:57 PM (211.36.xxx.166)일부 능력자 빼고는 시키는데로 일 열심히하고 순진한?공대출신 선호하는듯
36. 그런줄 알았죠.
'16.11.13 11:00 PM (116.39.xxx.132) - 삭제된댓글그 비열함의 끝판왕 경험중입니다.흠님..
피눈물중입니다.37. ...
'16.11.13 11:07 PM (124.61.xxx.158)왜 그러세요.삼성은 여기에 직원이 글 올릴까봐 감시하고도 남을 기업이에요.그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참고 있는거겠죠.우리처럼 이렇게 울분을 토할 수 있는 글을 맘껏 쓸 수 있음이 그들도 부러울겁니다.
38. 네.
'16.11.13 11:38 PM (116.39.xxx.132)맞습니다. 저도 그래서 올렸다 지웠습니다. 이해해주세요.
39. aㅁ
'16.11.14 12:04 AM (180.230.xxx.54)가만히 있는게 다행이죠 뭐
갤럭시 노트 7 폭발할 때만해도
허구헌날 삼성 망하면 나라 망한다고 노트 7 폭발 관련 게시물에
캡쳐해서 삼성 법무팀에 보낸다고 하던 인간들인데요 뭐
삼성이 나라 말아먹는 최순실한테 돈 퍼주는 거 보니
삼망 나망 타령은 못하겠는가보지40. aㅁ
'16.11.14 12:06 AM (180.230.xxx.54)안 그래도 입사 10년차 좀 넘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직이 항아리 모양이 되서
갤력시노트 7 폭발 사건을 계기로 감사 띄우고 사람 많이 잘라내서 피라미트 형을 추구할 예정이라던데요
노조도 없고 고분고분하게 말 듣다가
저런 일 꼬투리로 자르면 고분고분 잘려 나가겠죠41. 음
'16.11.14 12:11 A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직장 다녀보셨다구요?
그러면 일단 노예로 산다는 말부터 고치세요
능력만큼 일하고 월급 받습니다 정당하게
삼성에 가는 사람들이 노예로 끌려들어갔나요? 다들 열심히 시험보고 공채로 들어간겁니다.
경영을 잘못했으면 경영자를 탓하세요.
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을 노예취급하십니까?
저도 중소기업 다녀봤고 남편도 다른 대기업 다니다 경력직으로 들어간 회사입니다.
중소기업이 삼성보다 더 직원을 우대해주는 줄 아세요?
아뇨..전혀요.
직원들 투자? 월급도 작고 복리후생 바닥입니다.윗사람 무시 많이 당하고 회식문화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노조있던 다른 대기업? 더 직원에게 잘해줬다? 다 그렇지 않습니다.
차라리 깔끔하게 내 능력 뽑아가라 난 내 능력만큼 월급 받겠다가 낫다 싶을 정도로 제가 다녔던 중소기업에 비하면 백배 천배 직원들 대접해주는 회사입니다.
우리애 중학교 친구들이 모두 삼성하면 일 빡시게 시켜서 아빠 맨날 늦게 들어온다 월급은 많이 주는데 40대에 짤린다..이런 소리를 한답니다. 중딩들도 그래요. 어른들만 그러는게 아니라..
그런데 우리애가 본 우리 아빠는 일찍 퇴근해요. 직원들 50대도 많습니다.
그전 대기업처럼 접대문화 없어서 너무 좋고 휴일에 행사해도 수당 챙겨주는 이 회사가 차라리 낫습니다.
이런글 올리면 개인의 의견이라기 보다는 알바라고 세뇌당했다고 또 의견 무시하시겠지요?
그래도 올려둡니다.
김정은이 또라이지 북한 주민들이 또라입니까?.
경영자가 잘못했으면 경영자를 탓하세요
엉뚱하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욕하지 마시구요42. ㅇ
'16.11.14 12:12 AM (116.125.xxx.180)원글 왠 개소리예요?
저런 선동질 짜증나죠43. 음
'16.11.14 12:17 A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진짜 짜증나는건..
어제는 광화문 다녀오고
오늘은 이재용 개돼지 취급하는 글들을 접해야 하는거고
선거에서 문대표 몰표주고도
지금 안대표 지지한다고 새누리 패거리 취급을 당한다는겁니다.
이런 글들 접할때 진짜 좌절감 느낍니다44. ...
'16.11.14 12:17 AM (182.212.xxx.8)내가 아는 삼성맨들...
어제 집회 많이 나왔던데요..45. 삼성맨들
'16.11.14 12:43 AM (211.212.xxx.82)비롯해 이땅에서 밥벌이하는 사람들 다 짠해요.
경영자가 문제이지 직원들 비난할게 뭐 있어요.
친구남편 삼성임원인데, 평일날 집에서 저녁밥 먹은 적이 단한번도 없대요.
삼성은 있느집 자식들은 못견디고 나가고,다 가장의 어깨가 무거운 서민 자식들만 남아 있다가 임원 되는거라고까지 말하더군요.46. 삼성
'16.11.14 12:55 AM (206.174.xxx.39)직원들이야말로 자괴감 들겁니다. 순실이 딸 말 태워주려고 일했나...
삼성같은 글로벌 기업이 순실이같은 그런 비선에 빌붙는 전근대적 방식에 기댈 줄이야..
정말 이 기회에 대기업들 권력에 빌붙어 사업하는거 바뀌어야해요.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삼성같은 대기업이 흔들리면 나라가 흔들리는 거라 삼성 직원들
참는 거 이해는 가지만 이대로 가다간 삼성도 침몰하는 거 아닌가 걱정이 드네요.
삼성도 정말 이번에 제대로 변해야할 것같습니다.47. ..
'16.11.14 12:59 AM (202.140.xxx.77)최여사변호사도...변호하잖아요
돈이...왠수죠48. 어머.
'16.11.14 1:18 AM (222.101.xxx.249)제가 아는 삼성맨, 세월호에도 엄청 적극적이구요
어제도 나왔습니다.49. ....
'16.11.14 1:52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토요일에 시청근처 삼성화재 건물 1층 화장실 시위대를 위해 개방했거든요. 나이 지긋하신 분들 오셔서 볼일 다 보시고는 욕을 바가지로 하고 가셨다하더라구요. ㅎㅎ
거기 근무하시던 많은 분들 집회 참석하러 나가셔습니다.50. 모든 회사원들
'16.11.14 2:31 AM (124.56.xxx.35)모든 대기업의 직원들 (물론 중소기업도 마찬가지이지만)
은 회사의 부속품일 뿐입니다
직원들도 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돈벌려고 다 알면서도 참고 일하는 거죠
회사가 클수록 월급을 많이 줄수록
일도 많고 힘들고 거의 일의 노예로 살아가죠
자기시간의 거의 없고 야근 등도 많지만
일찍 퇴근해도 잠자기 바빠요
회사는 직원에건 거의 1인 3역 수준을 요구한다
보면 맞을거예요51. ㅎㅎ
'16.11.14 7:49 AM (210.219.xxx.237)딱봐도 국정충이 쉬어가는 페이지로 쓴 글인데 많이들 낚이시네요 ㅎㅎㅎ
52. 강행
'16.11.14 7:56 AM (222.108.xxx.49) - 삭제된댓글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77...
53. "국가안보 통째로 넘겨줄 판"
'16.11.14 8:02 AM (222.108.xxx.49) - 삭제된댓글54. 이 바보야
'16.11.14 9:50 AM (14.32.xxx.47)가만좀 있으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없이
무조건 날뛰는...55. dd
'16.11.14 10:21 AM (114.207.xxx.6)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망하게 되어 있어요 삼성도 현대도.
기업 저 꼴로 굴러가다가 우리나라 망하듯이 망하는거죠. 단지 시간이 걸릴뿐입니다.
건강한 기업? 그거 만들기 쉽지 않아요 밥줄까지 쥐고 있는데 누가 해요?
그냥 나까진 해먹겠지 하고 다니는겁니다.
근데 회사한테 악다구니 더러워서 못해도, 그 근원인 정치에 대한 항쟁(?)으로 나타내는겁니다.
그나물이 그 나물이지 따로인가요? 그래서 이 손바닥만한 나라에서 100만이 모인거 아닙니까
지금 너네는 못한다, 어치파 다 그렇게 굴러가는거다 이얘기 하는건가요?
지금 심정으론요,
박정희가 왜 그 역사속에서, 불과 얼마전에 앞 세대에서 '총살'을 당했는지 시대적으로
현실감있게 다가옵니다. 아시겠나요? 우리 그렇게 바꿔왔어요. 우리가 바꿔 왔다구요!56. ㅇㅇ
'16.11.14 10:22 AM (114.207.xxx.6)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망하게 되어 있어요 삼성도 현대도.
기업 저 꼴로 굴러가다가 우리나라 망하듯이 망하는거죠. 단지 시간이 걸릴뿐입니다.
건강한 기업? 그거 만들기 쉽지 않아요 밥줄까지 쥐고 있는데 누가 해요?
그냥 나까진 해먹겠지 하고 다니는겁니다.
더러워서 회사한테 악다구니 못해도, 그 근원적 문제인 정치에 대한 분노는 나타내는거죠.
그나물이 그 나물이지 따로인가요? 그래서 이 손바닥만한 나라에서 100만이 모인거 아닙니까
지금 너네는 못한다, 어치파 다 그렇게 굴러가는거다 이얘기 하는건가요?
지금 심정으론요,
박정희가 왜 그 역사속에서, 불과 얼마전에 앞 세대에서 '총살'을 당했는지 시대적으로
현실감있게 다가옵니다. 아시겠나요? 우리 그렇게 바꿔왔어요. 우리가 바꿔 왔다구요!57. 노조가
'16.11.14 10:32 AM (223.62.xxx.216)없으니까요.
그런데 노조를 못만들게 한다고 노조가 없다는 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58. 뭐
'16.11.14 11:45 AM (223.62.xxx.115)삼성 직원 왜 가만히 있냐 탓할 생각은 없구요.
전교조 선생님들도 노조 못 만들게 하고 여기저기서 위협하는데 굴하지 않고 활동합니다.
밥줄 걱정 없는 금수저라서 그런 걸까요?
작업 강도가 낮고 근무 시간이 여유로워서 그런 걸까요?
철도 노조 비롯 많은 노동자분들이 생계 위협받고 배상하라고 협박하는 사측에 맞서고 있습니다.
누구는 그래도 되고 누구는 그러면 안되는 건 아닐텐데 말이지요.59. Cc
'16.11.14 1:47 PM (14.35.xxx.111)저는 작은 회사다녔었고 남편은 삼성다녀요
작은회사 갑질 무대포 구명가게식 운영 비인간적 대우 당해보셨나요? 전 남편보면서 그래도 감사하면서 다니라고 말해줬네요
고생은 하지만 복지나 대우가 달라요
님처럼 성질 드러우면 나가야죠
삼성이 회식도 9시 이전에 끝나게하고 회사내 불룬이런거에 굉장히 강경하게 대응하고 회사 경영 전반에 변화를 주도하고 있어요
왜 애꿋은 직원들을 욕하시나요 먹고사는 문제입니다
직원들이 무지하게 고생하고 있는건 맞아요 5시에 일어나 12시에 회시에서 퇴근합니다 20년 동안 그러고있어요
삼성직원을 역할일은 아닙니다60. 희망에서 나온 말이겠지만
'16.11.14 3:53 PM (175.194.xxx.53) - 삭제된댓글댓글만 봐도 금방 알겠네요.
이 나라가 이지경까지 오게된건
정치권이나 재벌뿐만이 아니라, 그들에게 공조한 국민도 공범이라는거..61. 희망에서 나온 말이겠지만
'16.11.14 3:56 PM (175.194.xxx.53) - 삭제된댓글댓글만 봐도 금방 알겠네요.
이 나라가 이지경까지 오게된건
정치권이나 재벌뿐만이 아니라, 그들에게 공조한 국민도 공범이라는거..
그러니 그들에겐 개 돼지로 보일수도 있겠네요.62. 모리양
'16.11.14 5:42 PM (220.120.xxx.199)삼성 입사 임원면접때 가장 중요한 질문중 하나가
노조를 어떻게 생각하냐? 에요
그게 합격 당락을 가를수 있는 질문이라면 이해되시겠어요?63. ....
'16.11.14 6:06 PM (221.164.xxx.72)목구멍이 포도청인 것도 맞지만,
직원들 자체도 우리는 다른회사 직원과는 다르다라는 삼성브랜드가 있어요.
노조를 허용치 않는 대신 다른 회사와는 차별화된 임금과 복지..
직원들도 그걸 놓치고 싶지 않아 이때까지 노조를 제대로 조직할 생각이 없었던 겁니다.
회사의 치밀한 노조설립 방해와 더불어 직원들의 선민의식도 크게 한 몫 한다고 봅니다.64. ㅇㅇ
'16.11.15 4:15 AM (117.111.xxx.51)뭐하냐고 물었지 어떤 회사냐고 물은게 아닌데
회사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네 ㅋㅋ
네네 그런 대단한 대우 받으면서 일하시는 엘리트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나 하는 쟁의 행위를 할리가 없죠 ㅎㅎ65. 빵
'16.11.17 7:41 PM (101.55.xxx.60) - 삭제된댓글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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