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줍음 많은 제가 목소리가 엄청 크단걸 알았어요

ㅛㅛ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6-11-13 19:23:03
소심 낯가림 심한 성격 인데 낮에 아파트 공원 에서 산책하다가 야구하던 초딩 들이 애기길냥이가 보이니 우르르 몰려와 도망 못가게 에워싸고 괴롭히는거 보고 저도 모르게 야 니들 뭐하는 짓이야 동물학대죄로 다 고소하까 목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애들도 움찔 하고 지나가던 사람들도 놀라 쳐다보고 애들은 혼비백산 해서 도망가고 저도 제 자신한테 놀라서 .. 소리지르고 나니 심장도 뛰고 나도 욱하면 눈에 뵈는게 없구나 싶어 제 자신의 새로운 발견 이였어요 ㅂㄱㅎ 하야하라
IP : 121.181.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탕별
    '16.11.13 7:27 PM (223.62.xxx.232)

    원글님 귀엽네요
    잘하셨어요
    이제야 발견한 큰 장점 집회에서 써주세요

  • 2. 슈아
    '16.11.13 7:53 PM (39.119.xxx.227)

    잘하셨어요. 정말 잘하셨어요. 동물학대하는 애들은 악마 그 어미들도 악마.

  • 3. 슈아
    '16.11.13 7:54 PM (39.119.xxx.227)

    고양이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났어요? 숨이 시작돼서 눈을 뜨니 한국이라는 나라의 아파트단지입니다. 그리고 학대의 운명이고 결국 죽을 운명이라니.

  • 4. ㅋㅋㅋ
    '16.11.13 8:00 PM (125.185.xxx.178)

    원글님 집회가시면 짱먹겠어요.

  • 5. ...
    '16.11.13 8:01 PM (121.168.xxx.110)

    잘하셨어요.저도 예전엔 그냥 지나쳤는데 요즘엔 동물들한테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지나치지 못하겠더군요.약한 존재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그냥 놔두면 안됩니다.싫어하고 무서워해서 피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일부러 괴롭히는건 잠재적인 범죄자들이라고 생각해서 두고 보면 안된다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359 어제 그알에서 길라임 경호실장. 순실공천 1 노니 2016/11/20 1,011
619358 대선투표도 건드렸을듯요 15 두딸맘 2016/11/20 1,956
619357 촛불의 힘 역시 막강하네요 22 하루정도만 2016/11/20 5,255
619356 이사한 집에 방마다 붙박이장이 있는데 정리의 조언이 간절해요.... 4 정리무식자 2016/11/20 2,177
619355 부부싸움후 말을 안 하는 남편. 23 도와주세요... 2016/11/20 13,247
619354 검찰처럼 대법원도 100만 촛불 신경쓸테니 선거무효소송 진행하라.. 88 아마 2016/11/20 4,682
619353 행복한 고민이네요 2 ㅇㅇ 2016/11/20 868
619352 11/19(토) 광화문의 어느식당에서 일어난 일 11 감동 2016/11/20 4,245
619351 경영학 전공 시 상업부기 반드시 사전에 알고 가야 하나요? 8 emfemf.. 2016/11/20 696
619350 어제 그알에서 김기춘요.... 3 기춘회춘 2016/11/20 2,272
619349 (하야하라!) 어머니 내복 사이즈 6 ... 2016/11/20 511
619348 예쁜데 만만해보이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 9 ........ 2016/11/20 6,415
619347 험한꼴 보지말고 자진하야하란 뜻이잖아요. 28 2016/11/20 3,110
619346 근데 지금 총리가 누군가요? 두명인건가요? 1 기묘한 3인.. 2016/11/20 456
619345 박 대통령 1차 담화 거짓말 드러나 거짓말하는 2016/11/20 1,554
619344 초2 아이 6일째 열이 39도까지 올라요ㅜ 5 .... 2016/11/20 1,533
619343 세월호 리본 구입 물으시는 분께 7 광화문 2016/11/20 1,261
619342 그네 고이 보내주면 1 .... 2016/11/20 315
619341 피의자 피해자 답답 2016/11/20 303
619340 ㄹ혜 하야!!)아아..제발 아기 얼굴 좀 만지지 마세요;; 8 풀빵 2016/11/20 1,851
619339 (닭 퇴진) 오늘 당장 절인배추 구할 곳 없을까요 7 송도 2016/11/20 628
619338 목소리나 사람한테 풍기는 아우라 그런 거 믿게 되네요. 14 ㅇㅇ 2016/11/20 10,622
619337 장시호 18살 모습 12 ㅂㅂ 2016/11/20 8,507
619336 롯데70억질의 답변 ... 2016/11/20 506
619335 세월호 노란 우산 파는 곳 혹시 아세요 ? 2 lush 2016/11/20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