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2225026&page=1
어제 다녀온 부산집회 현장 사진 몇장 올려 놓았습니다.
네....
말그대로 부산도 어제는 장난 아니게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다같은 한마음 한뜻으로 외쳤습니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새누리당은 해체하라!!
어린 아이들 손잡고 나오신 주부님들
손자.손녀 손잡고 나오신 노인분들.
연인들 .친구들.또는 저처럼 혼자서 나오신 분들 다같은 마음으로 외쳤드랬습니다.
물론 서울의 100만 대군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예전 야당의 도시 그 명맥을
이어 나가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어제의 그 감동으로 아침에 눈뜨자마자 자게에 들어와서 보니 이건 뭔 난리도 아니군요.
도대체 어제의 그 패기와 그 감동은 어디로 갔습니까?
무엇이 그리 못마땅 해서 같은 마음으로 함께했던 시민들끼리 그렇게 패악질을
하면서 싸우고들 계신지요...
이렇게 해서 우리의 염원인 정권교체가 이루어 진다면
네~~
싸우십쇼....서로 물고 뜯고 하세요...
진정 그렇게 싸우고 물어뜯고 해서 정권이 교체가 된다면 얼마든지 헐뜯고 싸우세요..
제발~~~
제발요~~~
진정들 합시다.
그냥 알바 또는 이간질 시킨다고 생각 되는 그런 글들은 가볍게 즈려 밟아주고 갑시다.
굳이 뭐하러 그런글에 댓글을 달고 시간낭비 하고 그럽니까..
그냥 우리가 어제 느꼈던 그 감동 그대로 간직하면서
이 좋은 휴일날 시간낭비 정신 낭비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