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의 결기를 느끼게 해주는 감동의 노래입니다.

bluebell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6-11-13 14:58:08
https://m.youtube.com/watch?v=KFri0Wu0FBA&feature=youtu.be
들어보세요~
벅찬 감동입니다. 이 노래 익혀 거리에서 시민들과 어깨걸고 걸으며 부르고 싶네요!

*이건 보너스

어제 못들었거나 자리가 안좋아 제대로 못들었던 분들도 느껴보아요, 이 감동!

YouTube에서 '[11.12] 촛불 집회 이승환 공연 영상 Fly to fall ~ 끝까지.' 보기
https://youtu.be/PZW5NUi1XQc
IP : 210.178.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아~
    '16.11.13 3:02 PM (59.86.xxx.6) - 삭제된댓글

    정말 감동입니다.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 2. 와아~
    '16.11.13 3:03 PM (59.86.xxx.6) - 삭제된댓글

    정말 감동입니다.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당장에 박근혜는 퇴지하라는 소리!!!

  • 3. 와아~
    '16.11.13 3:03 PM (59.86.xxx.6)

    정말 감동입니다.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당장에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소리!!!

  • 4. ㅇㅇ
    '16.11.13 3:05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잘 모르고 순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집회에서 함께하는 노래도 이제 좀 바뀌었으면 해요.
    타는 목마름으로..
    저 이 노래 들으며 대학 다녔고 시위도 했어요.
    그리고 저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노래도
    뮤지컬도 보고 영화도 보고 감동도 받았지만
    우리 집회를 무겁게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비록 즐거운 일로 모인 것은 아니지만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 모여서 재밌게 즐겁게 진행했으면
    싶어요.
    같은 의미이지만 요즘 시대에 맞는 음악들이
    더 신나고 그러더라구요.

  • 5. 솔직히
    '16.11.13 3:20 PM (59.86.xxx.6)

    박근혜 하야요구 집회는 신나는 일이 아닙니다.
    축제는 더더구나 아니구요.
    어제밤 11시가 넘어서 경찰과 한참 대치 중이던 차벽앞으로 세월호 유가족들이 탄 트럭이 들어오는 장면을 TV로 보면서 저는 엉엉 울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더군요.
    캄캄한 물속에서 엄마를 외치며 죽어간 아이들과 그렇게 자식을 보낸 부모들의 슬픔과 고통이 그 한장면에서 고스란히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퇴진 시위에는 억울하게 이 세상을 떠난 수많은 죽음과 잘못된 통치로 겪게 된 삶의 고통이 함께 깃들여 있기에 결코 가벼울 수 없습니다.

  • 6. 축제는아님
    '16.11.13 3:38 PM (122.38.xxx.145)

    시종일관 목놓아 피토하는 그런집회는아니지만
    축제는 아닙니다

  • 7. ㅇㅇ
    '16.11.13 3:57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네 축제 당연히 아닙니다.
    근데 제 느낌이 그랬어요.
    타는 목마름 노래가 들리자 뭔지 모를 거부감이..
    이건 저만의 느낌인지라 좀더 생각해보고 극복하겠습니다.

    억울한 죽음들 많고 많았지만
    더이상은 우리의 피, 우리의 죽음을 내놓는 각오는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는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일 뿐이고
    비정상적으로 진행되어온 모든 것을 바로 잡으라는 뜻에서
    집회에 나갔어요
    거창하고 비장한 결심을 해서,
    또 애국심이 남달라서가 아니고
    삐뚫어진 거 바로 하려고
    더이상은 안된다는 거 알리고 싶어서 집회에 나가고 있어요.
    제가 저들을 너무 과소평가 하고 있는 건가요..

  • 8. 싸움은 즐겁게
    '16.11.13 10:19 PM (1.236.xxx.242) - 삭제된댓글

    즐겁게란 표현이 신나다는 뜻이아니라
    희망을 잃지않고 밝은 기운으로란 뜻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315 두피 아프다는분들 어떤 샴푸 쓰세요? 8 샴푸 2016/11/28 1,761
622314 ㅠㅠ아울렛에서 본 패딩.못찾겠어요@@ 2 zz 2016/11/28 1,470
622313 대한민국 정부 수립 vs 대한민국 수립 국정교과서 .. 2016/11/28 330
622312 박그네 찍었던 분들 후회요? 개뿔~~~ 13 네네 2016/11/28 1,965
622311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노원보건소 가까운가요? 2 급해요 2016/11/28 446
622310 결혼하고 이성이 눈에 들어온 적 있으세요? 16 제목없음 2016/11/28 4,488
622309 김장레시 2 행인 2016/11/28 634
622308 안민석의원.. 중요한 증인 확보중인거 같아요 15 신변보호 2016/11/28 3,250
622307 양희은 촛불집회 공연 영상 ㅜㅜ 5 서현맘 2016/11/28 1,232
622306 김장김치 속이 이렇게 맛있는거였어요? 두공기 비벼먹는 중..ㅠㅠ.. 13 우와 2016/11/28 3,428
622305 날마다 초등5딸과 놀아줘야한다는부담감이 힘들어요 20 외동맘 2016/11/28 2,578
622304 어머낫 김무성이 친박연대 출신이에요 ㅎ 12 ㅋㅋ 2016/11/28 1,211
622303 갑상선 결졀 강남 세브란스병원 어떤가요? 4 감사하자 2016/11/28 1,960
622302 무슨낙으로 사시나요...... 33 ... 2016/11/28 4,659
622301 검찰청앞 민주당 농성 23일차입니다 5 응원합니다 2016/11/28 491
622300 82쿡 솔직히 예쁜 옷엔 예쁘다고 하시던데요. 22 경험 상.... 2016/11/28 3,269
622299 송파구 풍납동 살기 어떤가요 9 동글이 2016/11/28 3,955
622298 폐경준비 7 에효 2016/11/28 3,148
622297 점안액이 인공눈물 아닌가요? 6 ... 2016/11/28 1,088
622296 솔~직히 우리나라 구스 열풍... 조금 덜 입으면 안되나요? 25 ... 2016/11/28 5,336
622295 "제가 문재인을 만난 건 1988년..." 12 문재인의삶 2016/11/28 1,395
622294 교육부장관, 역사 국정교과서 공개 대국민담화 발표 현장 4 생방송 2016/11/28 673
622293 70넘은 박정희 우상숭배 할머니 입다무시게 한 말 7 대박!!!!.. 2016/11/28 2,540
622292 정치 잘 아는 분 저 너무 궁금한 거 있어요! 8 ... 2016/11/28 459
622291 이 정부는 괴뢰정부 인가요? 4 새눌 해체 2016/11/28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