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Jtbc팬텀씽어 완전 힐링되네요

힐링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6-11-13 10:52:11
어제 광화문 갔다 11시쯤 들어와서 뉴스챙겨보다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 jtbc에서 뉴스 안 하나 찾다가(전 tv없이 아이패드로 푹앱으로봐요) 팬텀씽어가 있길래 다른 채널 돌리려다 잠깐 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마이클리가 심사위원이길래 봐줘야지 했는데.. 와우 완전 훈남들이 이렇게 따뜻한 노래를 불러주는데 그간 나라걱정에 심신이 피곤했던게 위로가 되면서 안구도 정화되고 ( 다 훈남,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을 뽑는데요) 무엇보다 노래가 너무 좋네요.

노트르담 대성당의 시대를 불어로 부르는데 발음 너무 좋고 발성좋고 목소리 좋고 잘생기고... 그외에도 보석같은 노래들.. 이벼리라는 독학생의 노래는 듣다가 눈물나고..

몇번씩 돌려가며 듣고 있어요. 강추합니다!!!
IP : 122.45.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3 11:02 AM (122.45.xxx.128)

    첫출연자 노래듣고 와 잘하네 하고있었는대 김문정 감독이 저정도 하는 사람은 많다고 무난하 정도라고... 음악오디션 질려서 이젠 안봤는데, 하긴 요즘은 뉴스, 팟캐, 썰전, 파파이스 따라잡느라 일반 프로는 전혀 안본지 몇주되었긴 한데 이건 정말 대박이네요

  • 2. Gg
    '16.11.13 11:25 A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보고 너무 좋아서
    지금 또 봐요 ㅋㅋ

  • 3. 저도 이벼리
    '16.11.13 11:25 AM (59.29.xxx.121)

    노래 듣고 우와!했다가 짜게 식었어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aterM&no=1906877&page=1&search_pos...
    강간 옹호는 아웃입니다=_=

  • 4. 그냥
    '16.11.13 11:45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오디션프로와는 차원이 좀 다른듯해요.
    노래 잘하는 사람 참 많다는...
    최강바리톤 넘치는 자신감 부러움 ㅎ

  • 5. 저는
    '16.11.13 1:12 PM (39.118.xxx.102)

    출연자들도 그렇지만, 소문으로만 듣던 김문정 음악감독 참 멋지더군요~~

  • 6. 잘하는
    '16.11.13 2:36 PM (123.228.xxx.128)

    일반인 떨어뜨리고 실수한 뮤배 합격시켜서 인맥이다, 각본이다, 말 많아요.

  • 7. 근데
    '16.11.13 4:20 PM (223.62.xxx.118)

    음악 문외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듣는 귀가 있는 사람인데,
    심사위원들이 실력을 위주로 뽑기보다는,
    자기들 뽑고싶은 사람들한테 갖가지 이유 붙여가며 뽑아주고,
    갖가지 이유 뽑아가며 떨어뜨리고 싶은 사람은 떨어뜨리는것 같아 보이던데요.
    제가 보기엔,이미 낙점된 사람들 위주로 뽑으면서 들러리들도 몇명 챙겨주면서,눈속임하는것처럼 느껴졌어요.
    실력있는데도 떨어진 분들..힘내시길..
    우리나라가 그렇죠..뭐 외국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까싶기는 하지만요ㅠㅠ

  • 8. 근데
    '16.11.13 4:25 PM (223.62.xxx.118)

    하긴,
    듣는 귀가 다 다르고,
    음악적 취향이 다르니
    같은 곡을 듣고도 평가가 달라질순 있겠지만요.
    떨어진 사람들 곡도 다 들려주고 시청자들도 각자의 마음속 우승자를 선택할수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394 반찬집 나물은 맛이 있어요..미원넣으면 저도 그맛이 17 조미료 2017/01/13 4,537
639393 갤럽)양자대결 문 53. 반 37 36 ㅇㅇ 2017/01/13 1,140
639392 어제 엄마가 뭐길래...연기자 윤유선씨 아파트 어디인가요? 16 ... 2017/01/13 49,457
639391 네이버에 잊지말자 2017/01/13 292
639390 운동화 뭘로 빠세요? 다이소 솔 너무안좋네요ㅜ 10 .. 2017/01/13 2,016
639389 며느리한테 전화 하라고 닥달하는 시어머니 마음은 뭔가요? 17 Usb 2017/01/13 4,167
639388 내용펑할께요 8 휴.. 2017/01/13 2,902
639387 반기름씨는 증손자볼나이에요 13 바보보봅 2017/01/13 1,545
639386 집잘꾸미는 사람들 특징 33 40대 2017/01/13 20,924
639385 아파트 길고양이 가족과 사료 6 길고양이 가.. 2017/01/13 960
639384 아들 100일에 시부모님에게 반지한돈이랑 통장 받았다고 자랑하네.. 13 2017/01/13 3,709
639383 1월 12일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7/01/13 389
639382 골반 틀어진거 어디서 고쳐야 할까요? 22 ,,, 2017/01/13 4,504
639381 경차 스파크v모닝 16 고민 2017/01/13 2,898
639380 어제 jtbc에서 보여준 미국과 한국 기자의 차이가 크더군요. 5 든자와 빈자.. 2017/01/13 1,506
639379 반기름은 살아 온 스타일 봐서 앞으로 터질것이 많을거 같아요. 2 정권교체 2017/01/13 704
639378 근처에 점심만 먹을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ㅠ 5 그냥 2017/01/13 1,850
639377 딸이 결혼을 했으면 하는데.. 32 보라 2017/01/13 8,509
639376 키가 작으면 허리 디스크가 잘 안 생기나요? 3 잘될거야 2017/01/13 1,481
639375 고딩 안깨우면 잠만 자는 아이 공부꽝 전쟁중인 집 있으신가요? 6 고등학생 2017/01/13 1,525
639374 한글워드 입력 비용은 요즘 얼마인가요? 1 언제나 마음.. 2017/01/13 500
639373 의무감과 진심의 차이.. 무엇으로 느낄 수 있나요? 8 느낌 2017/01/13 1,032
639372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회피하는 남편. 18 회피하는 2017/01/13 5,561
639371 반기문.mb랑 전화통화.제3지대 논의했다ㄷㄷ 3 ㅇㅇ 2017/01/13 977
639370 장시호가 임의 제출한 태블릿은 최순실의 것인가? 23 길벗1 2017/01/13 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