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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백만명이 동시에 함성지르는 장면 보세요. 소름돋습니다.

,, 조회수 : 19,410
작성일 : 2016-11-12 23:28:44

https://www.youtube.com/watch?v=sY0-YzUQqzg&feature=youtu.be


청와대 문 꼭꼭 닫고 안쪽에 숨었다해도..

이 소리를 못듣지는 않았겠지요.

정말 소름돋고 눈물납니다.

국민의 열망입니다.

언제까지 모른척 할지...

저라면 이 함성이 무서워서 벌벌떨릴것만 같은데..

IP : 125.187.xxx.20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12 11:29 PM (39.115.xxx.39)

    이 상황에 낮에 ㅂㅈㅎ천도제 지냈다는데요?완전 돈듯

  • 2. 아까
    '16.11.12 11:30 PM (211.207.xxx.91)

    끌어내서 나오는것보단

    스스로 물러나는게 최선의방법이죠

  • 3. 청와대
    '16.11.12 11:31 PM (211.116.xxx.33)

    청와대에 있기 무서워서 어디 도망가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온 국민이 고생인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 4. ....
    '16.11.12 11:32 PM (69.123.xxx.61)

    삼백명의 수장됀 아이들의 함성이네여....

  • 5. 쓸개코
    '16.11.12 11:32 PM (119.193.xxx.54)

    저기에 제 함성도 있었어요.ㅎ 근데 현장에선 더 소름돋았습니다. 대단햇어요.
    닭 들으라고 있는힘껏 악썼어요.

  • 6. ..
    '16.11.12 11:33 PM (180.229.xxx.230)

    이게 이렇게 사람이 모여 결집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면서요
    시간도 필요하고 무언의 동의가 모이고 모이는 일이라..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7. 약에 취해
    '16.11.12 11:33 PM (91.113.xxx.125)

    잘거예요. 아무소리도 안들리겠죠.

  • 8. ....
    '16.11.12 11:33 PM (69.123.xxx.61)

    죽은 아이들도 오늘 함께 했습니다...

  • 9. 정말
    '16.11.12 11:36 PM (211.246.xxx.244)

    우리나라 국민들 대단해요 감동입니다

  • 10. ...
    '16.11.12 11:36 PM (119.200.xxx.230)

    공주(?)는 잠 못 이루고...

  • 11. 국민
    '16.11.12 11:37 PM (221.138.xxx.106)

    눈물나요...ㅠㅠ 우리국민들 모두 너무 안쓰럽고 대단하고 자랑스럽고 말로표현을 못하게 참여자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해요...

  • 12. ditto
    '16.11.12 11:39 PM (175.113.xxx.201)

    다들 멋지십니다 수고하셨구요 다음 주나 뭐 조만간 좋은 소식 있지 않겠나...라는 저의 아주아주 큰 사심이 들어간 예측을 해봅니다

  • 13. 좋은날오길
    '16.11.12 11:41 PM (183.96.xxx.241)

    저도 같이 했어요 화면보니 더 멋지네요

  • 14. ..
    '16.11.12 11:41 PM (180.229.xxx.230)

    역사에 남을 사건이네요
    우리국민들 멋집니다 ㅠ

  • 15. 쓸개코
    '16.11.12 11:43 PM (119.193.xxx.54)

    119님 댓글 ㅎㅎㅎ
    이왕에..
    https://www.youtube.com/watch?v=A9ytxuhZQ9k

  • 16. Pianiste
    '16.11.12 11:43 PM (125.187.xxx.216)

    이 안에 저도 있어요 ㅠㅠㅠㅠ
    이렇게 보니 저는 진심 소름돋고 완전 초감동..!!

  • 17. 쓸개코
    '16.11.12 11:44 PM (119.193.xxx.54)

    전체화면 저는 사람들 틈에 껴서 지금 처음봐요. 장관입니다..

  • 18. 경산댁
    '16.11.12 11:44 PM (211.186.xxx.139)

    소름 끼쳐요 감동입니다
    대구시내집회에 참가하고 왔지만
    역시 제일 무서운건 쪽수라는걸 다시한번느낍니다
    대구집회는 소박한 문화재였네요
    그래도 대구에서 한목소리로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것도 의미있 일이였지요
    주최측이 어딘지도 모르고 오직 한목소리로 외치고 싶은 마음에 나갔는데
    주최측 주요인력들이 대부분 광화문으로 출동했다해서 우리끼리 속닥하게 집회 잘 했습니다
    전 시민 발언이 이렇게나 가슴을 울리고 많은 위로를 주는 것 인지 미처 몰랐습니다
    오늘 발언대에 오르셨던 대구시민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광화문과 그 일대에계셨던 모튼 님들 싸랑 합니다

  • 19. 윗분 댓글 넘 웃겨요
    '16.11.12 11:45 PM (175.223.xxx.121)

    공주는 잠 못 이루고라니 ㅋㅋㅋ

  • 20. 매발톱(올빼미)
    '16.11.12 11:50 P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그 쪽수를 위해서 나갔습니다.

  • 21. 홍홍홍
    '16.11.12 11:53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저 함성속에 제 목소리도 있어요.
    자랑스럽네요...ㅎ

  • 22. ...
    '16.11.12 11:54 PM (1.231.xxx.48)

    저랑 남편, 아이의 함성도 저 중에 섞여 있었어요.

    오늘 으슬으슬 춥고 몸이 안 좋아서 안 나갈까, 하다가
    한 명이라도 더 모여서 힘을 보태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옷 잔뜩 껴입고 다녀 왔는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뜻을 함께 한다는 걸 제 눈으로 직접 보고 나니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아요.

    닭이 오늘 저 백만 함성을 듣고,
    지금 자기 처지가 어떤지, 국민의 분노가 어느 정도인지
    조금이라도 깨닫기 바랍니다.
    아니, 깨달을 수 있을 정도의 인지 능력이 없어보이니 그건 기대하지 않을 거에요.

    우리가 살아온 나라보다 더 나은 나라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3.
    '16.11.12 11:55 PM (219.250.xxx.123) - 삭제된댓글

  • 24. .......
    '16.11.13 12:09 AM (58.237.xxx.205)

    저도 있었읍니다~~
    피아니스트님!!! 오랜만이에요^^
    매발톱님!!! 책 잘보고 있습니다~~
    반가운 분들 뵙네요.

  • 25. ~~
    '16.11.13 12:13 AM (223.62.xxx.27)

    딸과 제 목소리도 있습니다..
    저도 느렇지만
    딸도 스스로 자랑스럽나봐요.ㅎ
    집와서도 계속 그쪽으로만 관심을..

  • 26. 베지홀릭0
    '16.11.13 12:13 AM (222.98.xxx.197)

    저도 저 안에 있네요~

    이런데도 잠이 쳐오냐? 고 누가그러더라구요 ㅋ

  • 27. 눈물나네요ㅜㅜ
    '16.11.13 12:16 AM (180.230.xxx.161)

    댓글중..역대급 가장 민주적인 항의방법 이라는데 초공감이요...우리 국민들 멋지네요ㅜㅜ
    박근혜 하야하라!!

  • 28. 흐흐
    '16.11.13 12:50 AM (124.53.xxx.27)

    저도 4시간 내내 지치지 않고 함성에 한몫 했어요 ^^
    옆골목에서 와~~~~ 소리나고 또 다른 쪽에선 풍물패 소리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함께 하는 이들이 골목골목 있구나 모두 함께구나 든든한 기분

  • 29. bluebell
    '16.11.13 12:51 AM (223.62.xxx.130)

    저 안에 저의 목소리도~ 오늘 집회 온 아이들도 역사의 한 순간 속에 서 있음을 느끼는듯 보였어요.

  • 30.
    '16.11.13 1:12 AM (125.180.xxx.153)

    그래도 배 째라 하고 나몰라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휴..미치겠네요

  • 31. 동반자
    '16.11.13 3:34 AM (110.35.xxx.215)

    프로포폴 덕분에 코가 삐뚤어지게 퍼자고 있을겁니다
    더군다나 무당도 깜빵 들어가서 오더도 잘 안올테니
    할 수 있는건 프로포폴에 찌들어 지내는 일이겠죠

  • 32. 중국
    '16.11.13 7:51 AM (125.182.xxx.178)

    권법 중에 있지않나요?

    사자후라고...
    정말 백만 이상의 에너지가 하나되어 쓰나미처럼 밀려가네요
    ㄱㄴ가 우주밖으로 먼지처럼 쓸려갔으면 좋겠습니다~

  • 33. .....
    '16.11.13 8:53 AM (66.41.xxx.169)

    좋아요 백만개!!!!!!!!!!!!!!!!!!!!!!

  • 34. 저도
    '16.11.13 11:29 AM (180.68.xxx.26)

    저도 소리질렀어요~~

  • 35. ᆢᆢᆢ
    '16.11.13 11:48 AM (122.43.xxx.11)

    저도 함께했는데요
    진짜 소름돋았어요
    사회자진행에 따라 함성을 질렀고 끝났는데도
    뒷쪽사방에서 계속함성이 메아리로 되돌아오니 사람들이 다들 두리번거렸어요신기해서요

  • 36. ...
    '16.11.13 12:32 PM (223.62.xxx.109)

    좋은 사진인데
    올린사람 아이디가 남자본능 파란 브리프입은 모습 민망.

  • 37. 수국
    '16.11.13 12:33 PM (114.206.xxx.103)

    저도 목이 부서져라 외쳤습니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 38. ㅇㅇ
    '16.11.13 12:56 PM (122.32.xxx.10)

    저런데도 잠이 보약이라 흠 우리를 진정 이겨먹으려나봅니다

  • 39. 감동
    '16.11.13 1:14 PM (211.36.xxx.75)

    김장하다말고 광화문에 네식구 모두 갔어요. 혼자온사람 정말많고 아이들 많아서 감동이었어요. 이래도 안내려올래?그런 맘으로 4시간 있었어요

  • 40. 11.12
    '16.11.13 2:13 PM (221.157.xxx.218)

    함성 진짜 소름돋네요.우리 국민들 자랑스럽고 너무 감동 입니다.
    참여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41. ..
    '16.11.13 2:23 PM (221.147.xxx.209)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24952&page=1
    새누리가 탄핵/하야 못외치는 이유!

  • 42. ..
    '16.11.13 4:24 PM (211.36.xxx.71)

    포르포플 맞고 자고 있었겠지. 븅신ㄴ

  • 43. ..
    '16.11.13 6:00 P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우리 가족도 저 함성에 포함되었어요. 사람 많아서 깔려죽을뻔 했어요. 하하

  • 44. 국민의 염원
    '16.11.13 10:28 PM (172.58.xxx.219)

    와우 못 들을 수가 없죠.
    프로포폴도 깨게 만들만한 함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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