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아기는 집에있으라 하고
도저히 참지 못하겠어서 나왔습니다.
김해에사는 친구도 호텔 예약까지하고 아이랑 남편이랑 올라왔네요.
제발 하야하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시청역 도착입니다.
...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6-11-12 19:05:19
IP : 223.62.xxx.1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12 7:07 PM (113.216.xxx.47) - 삭제된댓글2호선 지금가는중입니다.시청역으로 가도 되나요?아님 을지로입구에서 내릴까요?
2. 둘기
'16.11.12 7:08 PM (223.62.xxx.157)시청역 내리시면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저도 조금 후에 내릴 예정이랍니다
3. 호
'16.11.12 7:08 PM (223.62.xxx.141)안전빵으로 을지로입구요. 사람미어터져요
4. 유심초
'16.11.12 7:09 PM (122.128.xxx.112)을지로입구
5. 시청역
'16.11.12 7:11 PM (211.36.xxx.42)지금 내렸는데 여유 있어요
6. ..
'16.11.12 7:12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광화문은 8번출구로 나가야 합니다
지금은 그쪽도 꽉 찼습니다7. 둘기
'16.11.12 7:13 PM (223.62.xxx.157)감사해요^^ 혼자 가는거라 무척 떨리네요
8. ㅇㅇ
'16.11.12 7:15 PM (175.223.xxx.137)우와...저는 너무 힘들어서 아이와 함께 방금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까 저 갈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발 밑을 바라볼 수 없을 만큼 밀려다녔거든요. 따로 출발해서 만나기로 한 남편이랑은 결국 못만났어요. 핸드폰도 안터지고 ㅠㅠ
남편은 다시 일하러 가고, 저는 행진 좀 하다가 저녁밥 먹고 서소문역으로 돌아서 겨우 집에 왔습니다. 아이가 오면서 들고 다닌 빨간색 하야 피켓에 눈길 많이들 주시더군요.
오늘 일기를 뭐라고 쓸까요 우리아이는...9. ...
'16.11.12 7:18 PM (223.62.xxx.182)시청에서 내려도 돼요
10. ...
'16.11.12 7:21 PM (125.146.xxx.236)가고 있어요~ 김해에서도 오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oo님 빈자리 제가 채울게요 오늘 가족분들이랑 고생 많으셨어요 아이에게도 넘 고맙다고 전해주세요^^11. ㅇㅇ
'16.11.12 8:16 PM (14.34.xxx.217)고맙습니다. 우리 함께 제대로 된 대한민국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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