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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순실과 관련하여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

didi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6-11-12 14:38:45

저는 얼마전에 <기독교인들께 묻습니다>는 글에 답글을 달았고, 또 이번 경상도 쪽 땅흔들림이 "하늘이 주는 경고"일 가능성이 크다는 글을 쓴 사람입니다.

오늘 게시판에서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해서 박근혜를 두둔하는 유사기독교인이 쓴 듯한 글을 보며... 올릴까 말까 고민하며 지웠던 "최순실과 관련하여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을 다시 올립니다.

 

그제 밤에.. 이명박 때처럼 또 검찰을 통해 거짓이 덮혀지면 어떡하나.. 너무나 걱정이 되고 스트레스가 느껴져 답답한 마음으로 잠이 들었는데, 어제 새벽 다음과 같은 이미지? 환상?이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한 여자의 상체가 먼저 나타났는데, 그 여자를 본 순간 제 입에서 "저 여자는 최순실?"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어마어마하게 큰 손이 나타나 그 여자의 목주위를 조르려고 죄어가는 장면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악독한 여자들의 가증한 범죄들을 다 보고 계셨고, 땅을 흔들며 경고를 주기까지 하신 듯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아합왕과 이세벨"의 목을 눌렀던 것처럼, 이 두 악녀들의 목을 겨누고 계신 것을 환상으로 보여주신

듯합니다.

(그림을 줌인줌아웃 게시판에 올리니, 한참 시간이 지나야 다음 글을 쓸 수 있다고 나와서 그림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이번 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보는 교회다니는 사람들의 시각은 다양할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이명박과 박근혜 사건은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는 말로 덮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합왕과 이세벨"과 같이 보아야 합니다. 아합왕을 죽이기 위해 하늘에서 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이세벨은

개에게 뜯겨 죽었습니다. 이명박과 박근혜 같은 사람을 옹호하는 것은 스스로 최소한의 도덕체계도 없는, 아무 쓸모도 없는 연민에 가득차 분별을 상실한 사람임을 자백하는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많은 보수? 목사들이 "어버이 연합"과 같은 내용의 말을 하는 것을 보며, 그들은 진정 개독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도 "한국 목사들은 개들이다" 하고, 어떤 사람에게 " 개들이 양복을 입고 모여 떠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IP : 210.183.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은 먹냐
    '16.11.12 2:40 PM (218.157.xxx.39)

    지하철 4번 출구에 있을 사람이 왜 여기에?

  • 2. didi
    '16.11.12 2:42 PM (210.183.xxx.130)

    서울과 먼 지방이라 지방 집회에 참석합니다.

  • 3. 218님
    '16.11.12 2:47 PM (121.172.xxx.198)

    원글은 성서를 잘못 인용하는 신자들을 질책하는 뜻으로
    올린 글로 보입니다.

    그리스도 신자가 아니어서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많은 교우들 근심과 희망이 교차하는 심정으로
    지금 시국을 보고 있습니다.

  • 4. 미치겠다 이런글
    '16.11.12 2:52 PM (121.132.xxx.228)

    오래전에 최태민 영남대 사건 동영상 보니 박그네가 최태민 목사라고 칭하던데 ?

  • 5. 희망
    '16.11.12 2:58 PM (39.7.xxx.22)

    한국 목사들은 개들이다에 공감합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소수 있으나
    지금 큰 교회 목사들은 돈 맛 권력 맛 명예 맛을 주는
    사탄에 길들여지고 변질된 거짓 목자들이 대부분이며
    교회가 크다는 것 자체가 그 정체성 상실의 증거입니다
    목사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의 심각한 오류와 거짓들과
    현실 타협에 침묵하며 동조하는 사업성 장로들과
    무분별한 권사들 줏대없는 집사들은 이번에 놀라고
    또 놀라고 그 머리 위에 숯불을 얹고 울기 바랍니다

  • 6. ....
    '16.11.12 3:00 PM (125.186.xxx.247)

    저에게는 예사로 들리지 않는글입니다.
    그림도 보여주세요

  • 7. 아멘
    '16.11.12 3:01 PM (110.70.xxx.221) - 삭제된댓글

    그림은 줌인줌아웃에 있더군요.

  • 8.
    '16.11.12 3:09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원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아합왕과 이세벨을 처벌한것처럼
    이 나라와 국민들을 환난에 빠지게 한 부역자들을 처벌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최태민은 정상적인 신학 과정을 밟고
    목사 안수를 받은게 아니라
    또 다른 사이비한테 목사 안수를 받고
    스스로 목사라 칭하고 다닌 사이비입니다.

  • 9. 희망
    '16.11.12 3:20 PM (39.7.xxx.22)

    신앙촌 만든 박태선 구원파 유병언
    영세교 최태민은 같은 족속들이며
    유병언과 최태민은 박태선에게서 사이비 교주
    수업 받고 나온 친구 사이입니다
    기독교이를도 시사를 잘 모르고 누가 이단인지도
    관심 없는 교인이 대다수 입니다
    조중동에 속고 있어요
    언론이 진짜를 말해주지 않으면 우리 모두 자멸합니다
    일본 미 중국에게 먹힙니다
    일제때 나라를 되찾기 위해 치뤘던 끔찍한 희생과
    항거는 또 다시 백성의 몫이 되고 지배자 편에 섰던
    부역자들은 일본 순사처럼 민족의 반역자로 다시
    백성을 압제하는 부역자들이 될것입니다
    이번에 깨어나는 일반 백성들과 성도들이 많기를
    바랍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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