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 집회 파이낸셜 센터앞 갈색 패딩에 검정 배낭매고 82쿡 들고 있었던 피카소피카소입니다
물론 오늘도 직장을 조금 일찍 마치고 모임 장소에 나가려고 합니다
이번엔 남편을 위시한 세 아들중 한 명도 갈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소리 높여 구호외치고 운동화 다 닳도록 행진하고
청와대 구중궁궐까지 들릴 수있도록 소리높여 외치다 올게요
가족들이 함께 가니까 챙길 식구가 집에서는 더 없어
(강아지야 미안 ㅠ) 이번에는 비상식량도 챙기고
( 그런데 정작 가서는 한 번도 먹질 못햇어요 . 먹고싶은 생각이 전혀 안들 정도로 집중해있었던 지라 ..안먹어도 되구요 )자정 넘어 예상되는데 끝까지 함께 해 볼 생각입니다.
직원들에게도 권유하니 몇몇은 데이트가 있다 해서 여기 와서 데이트 하라고 했어요 .
더 뜨거워질 거라고 ^^
함께 못하시는 분들도 집에서 혹은 야외에서라도 모바일 통한 집회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마음으로 응원해주세요
가고 싶지만 못가보는 그 마음 다 압니다^^
***** 지난 11월 7일 집회때 제가 종이에 전화번호도 받았던 몇몇분들께
연락드리마고 했는데 너무 바쁜 지난 한 주라 미처 약속을 못지켰어요
가지고 있는 전화번호로 오늘이나 내일 연락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인연이고 개인적으론 고마움을 느껴
얼굴 한 번 뵙고 싶어서입니다 ( 시간 아깝지 않으시게 해드릴거예요^^)
혹시 오늘 집회에서 만나게 되면 더 반가울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