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번째 주말 집회나갑니다

피카소피카소 조회수 : 372
작성일 : 2016-11-12 12:26:10

안녕하세요

지난 주 집회 파이낸셜 센터앞 갈색 패딩에 검정 배낭매고 82쿡 들고 있었던 피카소피카소입니다

물론 오늘도 직장을 조금 일찍 마치고 모임 장소에 나가려고 합니다

이번엔 남편을 위시한 세 아들중 한 명도 갈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소리 높여 구호외치고 운동화 다 닳도록 행진하고

청와대 구중궁궐까지 들릴 수있도록 소리높여 외치다 올게요

 가족들이 함께 가니까 챙길 식구가 집에서는 더 없어

 (강아지야 미안 ㅠ) 이번에는 비상식량도 챙기고

( 그런데 정작 가서는 한 번도 먹질 못햇어요 . 먹고싶은 생각이 전혀 안들 정도로 집중해있었던 지라 ..안먹어도 되구요 )자정 넘어 예상되는데 끝까지 함께  해 볼 생각입니다.

직원들에게도 권유하니 몇몇은 데이트가 있다 해서 여기 와서 데이트 하라고 했어요 .

더 뜨거워질 거라고 ^^

함께  못하시는 분들도 집에서  혹은 야외에서라도 모바일 통한 집회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마음으로 응원해주세요

가고 싶지만 못가보는 그 마음 다 압니다^^

***** 지난 11월 7일 집회때 제가 종이에 전화번호도 받았던 몇몇분들께

          연락드리마고 했는데 너무 바쁜  지난 한 주라 미처 약속을 못지켰어요

          가지고 있는 전화번호로 오늘이나 내일 연락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인연이고 개인적으론 고마움을 느껴

          얼굴 한 번 뵙고 싶어서입니다 ( 시간 아깝지 않으시게 해드릴거예요^^)

          혹시 오늘 집회에서 만나게 되면 더 반가울 것 같구요



IP : 112.169.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2 1:09 PM (119.200.xxx.230)

    안전 귀가하시고요.

  • 2. 세번째
    '16.11.12 1:09 PM (211.207.xxx.91)

    세번째시라니..
    정말 행동하는 그모습 존경스럽습니다.

    전 오늘 두번째인데부끄러워 지네요 ^^

  • 3. 피카소피카소
    '16.11.12 1:24 PM (112.169.xxx.83)

    넵 ! 안전귀가 중요하지요^^
    혼자서는 죽니사니 했는데 아들도 있고 하니 안전에 조금 더 신경쓰겠씁니다

  • 4.
    '16.11.12 1:46 PM (175.223.xxx.6)

    마음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고싶지만 집에 아기가있어 참여못하고 마음만 보냅니다
    무사히 잘다녀오세요! 안전제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021 하루종일 이재명 갖고 되네 안되네 떠드는데 정작 27 노코멘트 2016/12/13 1,222
629020 약속이 다 취소되고 기분이 헛헛해요.. 3 .. 2016/12/13 1,789
629019 역시나 결국 똑같네요 탄핵은 결국 지들 밥그릇 챙기려는 20 dd 2016/12/13 2,423
629018 종편입맛대로 해마다 2016/12/13 344
629017 ebs 다큐도 넘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 7 )) 2016/12/13 2,790
629016 치과가 먹튀를 하다니.... 5 .... 2016/12/13 3,052
629015 완영님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이렇게 3 이완용 2016/12/13 995
629014 파쇄용지 그대로던데요 22 뉴스룸 2016/12/13 6,527
629013 다이빙벨 처음부터 가슴이 콱 막힙니다. 6 @@ 2016/12/13 1,807
629012 생활영어 먹어면서 기다려라고 말할때 eat while~~ 6 oo 2016/12/13 1,023
629011 하숙비 70만원 32 이모 2016/12/13 7,600
629010 용산역에서 신용산역 가는방법 4 행복 2016/12/13 4,578
629009 조양호경질..직접 지시했대요 ..... 2016/12/13 1,124
629008 돈 벌면서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48 ㅇㅇ 2016/12/13 22,921
629007 세월호 가족이 부른 네버엔딩스토리0416 - 오늘 뉴스룸 엔딩곡.. 6 qwer 2016/12/13 1,376
629006 학동 역 부근 맛있는 떡집 추천부탁드립니다. 2 백설기 2016/12/13 819
629005 어떤일을 하면 될까요? 1 ... 2016/12/13 541
629004 전 KBS 부산총국장 "朴대통령 불치병 앓아..그만 괴.. 16 길라임 2016/12/13 4,123
629003 Jtbc 기자들 파쇄기로 파쇄한 문건 다 맞췄다 2 ... 2016/12/13 2,946
629002 저도 문과 논술 질문좀.. nice72.. 2016/12/13 802
629001 네버엔딩스토리가..... 15 나나 2016/12/13 3,070
629000 배고프면 뱃속 요동치면서 이상한 소리 나는것도 무슨 병일까요? 3 .. 2016/12/13 3,183
628999 다이빙벨 보고 싶어요. 8 ... 2016/12/13 669
628998 9시반에 TBS에서 다이빙벨 합니다 ~ 14 다이빙벨 2016/12/13 1,266
628997 작정한 뉴스룸?! 5 00 2016/12/13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