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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한 성완종이 불쌍하네요

.. 조회수 : 5,211
작성일 : 2016-11-12 10:40:17
진짜 얼마나 억울했을까
삥뜯기고 뒤집어쓰고
최순실이나 우병우는 절대 자살할일도 없겠죠
IP : 39.121.xxx.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12 10:47 AM (211.36.xxx.106)

    불쌍해요.

  • 2. 더러운
    '16.11.12 10:50 A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정치판에 있기엔 그나마 순진??해서 당했던것같아요.
    더 더러운 인간이었어야하는데ㅡ..ㅡ

  • 3. ///
    '16.11.12 10:53 AM (61.75.xxx.195)

    성완종
    최모 경위


    해당 검찰은 반성하고 처벌 받아야 됩니다.

  • 4. 어릴때 너무너무 불우했는데
    '16.11.12 10:55 AM (39.121.xxx.22)

    말년도 불행했네요
    국민학교중퇴에 동생셋은 다 공부시켰더라구요
    아버진 딴여자랑 살고

  • 5. ......
    '16.11.12 11:07 AM (223.62.xxx.11)

    그런데 그 동생놈은
    개누리

  • 6. ㅜㅜ
    '16.11.12 11:07 AM (180.70.xxx.154)

    장학사업을 많이해서 제 딸도 한번
    받았었거든요 자수성가했는데
    말년에 정치판에 발을 들여놓은게
    잘못인듯...

  • 7. 봤수?
    '16.11.12 11:15 AM (121.145.xxx.103)

    성완종이 자살했는지 봤냐고..
    나는 검찰 이야기 아무것도 못믿겠다

  • 8. 진짜
    '16.11.12 11:25 AM (175.120.xxx.101)

    진짜로 자살 일까요?

  • 9. 성완종 사장의 자살 당일 새벽 인터뷰
    '16.11.12 11:44 AM (70.178.xxx.163)

    http://www.huffingtonpost.kr/2015/04/16/story_n_7070728.html

    원 인터뷰는 경향신문입니다.
    이 인터뷰를 이른 아침(새벽)에 하고 나서 집을 나간후에 저녁에 발견되었답니다.

    자살은 맞는것 같은데
    그 원인제공은 닭과 순실 맞아요.
    그리고 반기문 조카가 사기친 일이 직격탄이 되었죠

  • 10. 저는 잘 모르지만
    '16.11.12 11:45 AM (180.66.xxx.214)

    80년대에 고모가 그 회사 앞에서 아주 작은 영세한 밥집을 했었거든요.
    회사 직원들한테 어려운 곳 가서 많이 팔아 주라고 하셨다고 해요.
    고모가 지금도 그 분 그리된거 안타까워 하시네요.
    하다못해 회사 건물 경비 할아버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 야쿠르트 아주머니까지 너무 잘 챙기셨다고...
    뉴스에 나올때마다, 그럴 사람 절대 아닌데 아닌데... 생각했대요.

  • 11. 성완종은
    '16.11.12 11:50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학맥 인맥이 없어서 고스란히 당한 사람.
    참 안타깝습니다.

    성완종이랑 ㅂㄱㅁ 이랑 충청포럼에서 아는 사이였는데
    성완종 죽고 기름장어 ㅂㄱㅁ 이 끝까지 난 모르는 사람이라 했죠. 유서에 있던 이완구도 드런 인간이지만 ㅂㄱㅁ도 영악하긴 둘째가라면 서러운 인간.

  • 12. 진짜
    '16.11.12 12:13 PM (61.82.xxx.136)

    반기문 일가도 참 못돼 쳐먹었어요.
    사실 이분은 ㅅㅅㄹ네 일가한테 삥 뜯긴 건 맞지만 절대로 믿는 구석은 아니었잖아요.
    근데 반기문 조카인지 동생인지 그넘은 완전 등에 칼 꽂은 거 맞죠.
    나중에 일 터지고 그럴리가 없다고 진짜 못믿어했다던데...
    너무 안됐어요.
    기름장어 끝까지 안면몰수했죠...
    이완구야 원래 드런 놈이라 욕 먹어도 싸고 반기문도 진짜 똑같은 넘이죠.
    성완종은 자기야 대권과 거리는 멀어도 지역 사람 밀어주고 싶어서 진심으로 대했는데 완구고 기문이고 전부 나 몰라라...

    저는 성완종이랑 얼마 전 자살한 롯데 간부 그 분이랑 인상이랑 분위기가 참 흡사하더라구요.
    요즘 뉴스 자주 보면 국회의원 넘들 하나같이 면상들이 어찌 그렇게 개기름 좔좔에 밥맛 떨어지는 것들만 있는지..
    그 나이 되면 사람 살아온 거 보이잖아요.

  • 13. ㅜㅜ
    '16.11.12 12:16 PM (172.58.xxx.54) - 삭제된댓글

    성완종 자살 봤습니까?
    자살로 위장한거죠.
    그거 노무현 대통령님한테도 써 먹은 거 잖아요.
    노 대통님은,자설할 분이 아닙니다.

  • 14. 나르샤
    '16.11.12 12:17 PM (172.58.xxx.54) - 삭제된댓글

    성완종 자살 봤습니까?
    자살로 위장한거죠.
    그거 노무현 대통령님한테도 써 먹은 거 잖아요.
    노 대통령님은 자살할 분이 아닙니다.

  • 15. 노노
    '16.11.12 12:17 PM (172.58.xxx.54)

    성완종 자살 봤습니까?
    자살로 위장한거죠.
    그거 노무현 대통령님한테도 써 먹은 거 잖아요.
    노 대통령님은 자살할 분이 아닙니다.

  • 16. 172님
    '16.11.12 12:46 PM (70.178.xxx.163)

    제가 위에 건 인터뷰 한번 읽어 보세요
    같은 날 새벽에 한 인터뷰인데요,
    성완종 사장이 자기 혼자 희생되면 된다는 말을 기자에게 했어요
    그걸 듣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기자가
    굳건한 마음 가지세요...라고 위로하는 말도 하고요

    여튼 저 인터뷰 읽어보세요.

    저 분은 자살하신게 맞는것 같아요;;;;;;;;;

    회사를 회생시킬려고 마지막으로 준비한 일을
    반기문 조카가 사기를 쳐서 실퍄한 걸 알고 난 후에
    그 일이 바로 일어났거든요.
    검찰에 출두해야 했던 그 날입니다.

  • 17. ㄴㄴ
    '16.11.12 12:49 PM (116.40.xxx.2)


    이분들 참...

    네 불쌍까지는 참을게요.
    범죄자예요.

    죄의 크기만 다른거예요,
    얼굴 가죽의 두께하고,

    얼굴을 고장력 강판으로 덮은 자들을 오늘은 끌어내려야 해요.

  • 18. 성완종 사장에게 사기친 반기문 조카
    '16.11.12 12:50 PM (70.178.xxx.16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1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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