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노력으로 인생역전 하신 분 있으세요?
남편이나 결혼 집안도움같은거 빼고
내 노력으로 (공부라던지) 인색역전 하신 분...
늦은 나이에 새로 시작하신 분..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1. 저요~
'16.11.12 9:46 AM (110.47.xxx.194) - 삭제된댓글내 노력으로 동생들 인생을 역전시켜줬습니다.
여기에 쓰기에는 기나긴 사연 때문에 가족들이 함께 침몰했었네요.
그 와중에 동생들을 건져 올리고 저는 도로 빠졌죠.
함께 빠져 나오기는 힘들더군요.
어쨌든 동생들의 인생이라도 역전시켜줬으니....2. 저요~
'16.11.12 9:46 AM (110.47.xxx.194)내 노력으로 동생들 인생을 역전시켜줬습니다.
여기에 쓰기에는 길고도 어처구니 없는 사연 때문에 가족이 함께 침몰했었네요.
그 와중에 동생들을 건져 올리고 저는 도로 빠졌죠.
함께 빠져 나오기는 힘들더군요.
어쨌든 동생들의 인생이라도 역전시켜줬으니....3. 결혼후엔
'16.11.12 9:48 AM (39.121.xxx.22)주위도움없이 불가능해요
최소한 남편은내편이여야죠4. m0
'16.11.12 10:01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저요!!!라고는 할 수 없지만 노력중이예요.
전 남편의 도움(?)이 컷어요..니깐게..니수준에..고작 그거 벌려고..등등 수모 이겨내려고 공부 시작해서.돈벌이는 아니지만 미래를 위해서 조금씩 자리 만들려고 노력중인 내 모습에 만족합니다.5. ...
'16.11.12 10:02 AM (114.204.xxx.212)한다리 건너지인 ...
결혼후 10년 공무원 시험공부 한다고 아이들 살림 다 뒷전
결국 붙었어요 40 엔가6. 저요
'16.11.12 10:09 AM (39.119.xxx.74) - 삭제된댓글결혼 후 전업 10년만에 학부랑 전혀 상관없었던 석사 시작후 (남편따라 해외거주중이었음) 박사까지하고 공부 시작한지 10년만에 한국에 있는 대학에 전임 교수로 임용되었네요....
애들 살림 힘들었지만... 지금 와서보니 제 인생도 역전이네요... 45세에 생전처음로 정규직 타이틀을 달았으니까요... 그것도 교수로....7. ....
'16.11.12 10:43 AM (211.210.xxx.18) - 삭제된댓글저요
부모가 중학교까지만 시켜 줫어요 전교 5등이내짜리를
공장에 보내길래 거기서 경리햇어요 고졸이랑
야간 고등학교 전교 수석
사범대 가서 임용 합격 고등학교 교사 합니다 지금
나름 능력은 잇지만 젊은교사들에게 좀 위축이 돼요
동생을 공부시키고 제가 희생할가 햇지만 동생은 공부에 전혀 뜻이 없어서
지금 동생들에게 용돈 듬뿍이 줍니다 알뜰한 제 돈을 펑펑 써서 가슴아프지만 준 뒤에 잊어먹어요
친부모가 아니라서 둘이서 엄청 맘고생 햇어요
4개국어 합니다 해외여행 20개국 이상 햇어요
이 글 지울 지 몰라요
외국대학 잠깐 시간강사햇어요 외국어를 사용하여 한국문학 가르쳤어요
지금은 5학년 나이인데 사는게 재미 없어요
아무런 재미가 독하게 살앗는데 어릴 적 상처 때문인지 맘이 밝지 않아요
제 글보고 자극 받으시고 잠시 지울게요.8. 전
'16.11.12 1:02 PM (112.186.xxx.156)정말로 눈물없이는 못 들을 인생을 살았어요.
그래도 넘어지면 지푸라기라도 짚고 일어선다는 심정으로 살았고
뭐 남들 보기엔 대단치 않겠지만 제 일 잘하고 가정 평화롭고 남편과 금슬좋고
무엇보다도 애들 다 잘 컷어요.
젊은 시절 내내 친정에서 너무 고생하면서 차별받고
신체적 정서적 학대도 일상적으로 받았고
세상천지에 나 도와줄 사람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도 내가 극한의 노력을 하면서 살았지만
늘 마음이 허허롭고 회오리 바람부는 들판에서 기를 쓰고 걸어가는 심정이었거든요.
남편과 결혼하면서부터 제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았던 거 같아요.
극한의 노력은 계속하고 있었지만 예전처럼 그렇게 심리적으로 외롭지 않았고
늘 비관적이었던 제가 어느새 낙관론자가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저를 도와주는 사람 하나도 없기 때문에 늘 초절약하는게 몸에 익어서
대학졸업하고 돈을 벌기 시적하고서도 늘 절약하고 저축만 하고 살았어요.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라 그런 습관 때문에 우리 힘으로 집 장만하고 애들 교육시키고
지금은 노후대비도 다 했지만 아직도 절약하면서 살아요.
저의 세세한 사정을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어 가까운 가족 정도만 아는데
내막을 아는 사람은 오늘의 저를 너무너무 신기하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룬 것이라서.
남편도 늘 그래요. 이 세상에 당신 같은 사람은 없다고.
의지의 표본이라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17090 | TV조선 라이브 | ㅇㅇ | 2016/11/13 | 564 |
| 617089 | 옷에 묻은 촛농 어찌 없애나요? 5 | 새벽바다 | 2016/11/13 | 1,298 |
| 617088 | 닥은 오늘 아침식사 뭐 먹었을까요? 8 | 궁금한데 | 2016/11/13 | 1,560 |
| 617087 | 자랑스러운 학생들의 타악기 행진 3 | 김선달 | 2016/11/13 | 813 |
| 617086 | 우리가 냄비가 아니라는 걸 알려줍시다 1 | 힘냅시다 | 2016/11/13 | 344 |
| 617085 | 문재인님...시간이 없습니다 16 | 유리병 | 2016/11/13 | 2,040 |
| 617084 | 검찰 개혁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5 | 희망 | 2016/11/13 | 602 |
| 617083 | "탄핵" 이게 국민과 야당으로서는 삼킬 수도 .. 6 | 꺾은붓 | 2016/11/13 | 1,034 |
| 617082 | 이 시국에 죄송. 남편 밉상. 3 | 늙은 부인 | 2016/11/13 | 1,158 |
| 617081 | 새누리가 하야 못외치는 이유! 29 | 1234 | 2016/11/13 | 5,143 |
| 617080 | 전에 글로 읽은 적 있는데 누가 영상으로 만들어서... | 재미로위로로.. | 2016/11/13 | 388 |
| 617079 | 명품옷 소매 안쪽 단추가 있고 단추구멍이 안뚫려 있는데 왜 그런.. 3 | ㅇㅇ | 2016/11/13 | 1,906 |
| 617078 | 정말 알바면 차라리 낫다고 봐요. 8 | ㅉㅉ | 2016/11/13 | 718 |
| 617077 | 너무 계산 3 | 유리병 | 2016/11/13 | 752 |
| 617076 | 이은재 당신이 필요한 곳 1 | *** | 2016/11/13 | 789 |
| 617075 | jtbc에 박정희-최태민관계 제보하면 어떨까요?? 8 | ㅇㅇㅇ | 2016/11/13 | 2,774 |
| 617074 | 새누리당이 공범!! (새누리 책임론) 5 | ㅇㅇ | 2016/11/13 | 583 |
| 617073 | 비박도 새누리입니다 15 | 새누리 소멸.. | 2016/11/13 | 962 |
| 617072 | 이제 슬슬 야당공격 4 | ㅅㅅㅅ | 2016/11/13 | 584 |
| 617071 | 노무현대통령이 19 | 우리 | 2016/11/13 | 3,420 |
| 617070 | 다이슨 트리거 흡입력이 봉있는것과 같은가요? | sss | 2016/11/13 | 811 |
| 617069 | 가장 재밌었던 한국영화 베스트30 4 | ㅇㅇ | 2016/11/13 | 1,795 |
| 617068 | 다음대선 판도 예측 9 | 후 | 2016/11/13 | 1,453 |
| 617067 | 오늘 미사때 신부님 말씀 10 | an | 2016/11/13 | 4,870 |
| 617066 | Sns 모음집 정말 재치와 감동!! 4 | 뚜벅이 | 2016/11/13 | 1,8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