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업무 의뢰 혹은 지시할 때 "이거 분량이 얼마 안 된다. (주로 번역)금방 할 수 있죠?" 이렇게 덧붙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파일을 열어보면 꽤 분량이 많아서 결국 일정을 조정해야합니다.
그냥 여기 일감이 있고, 이러저러해서 금방해야된다/내일까지 해야한다 이렇게 알려주면 되는 걸,
왜 꼭 '쉽다', '얼마 안 된다'라는 말을 덧붙이는 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필요한 정보는 '언제까지 이 자료가 필요한가'인데 말이죠..
-.-이분들은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