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준비를 잘 해서... 어, 그 배기 가스라든가 이러한 것이 나오지, 아니 조절이 될 수 있도록 그 어떤... 법적인 조치를 하던지 '하든지'가 맞다, 그러한 것에서 커다란 부담을 갖지 않도록 정부가 유도를 하고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해석1]
- 2007년 17대 대선 한나라당 후보 토론회 중
지금까지도 우리 한중관계는 협력적 관계로 이렇게 발전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렇게 지속이 될 것이고 더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략) 지금까지도 이렇게 협력을 이루어 왔지만, 그 관계가 더욱 이렇게 지속이 되면서 또 나아가서 더욱 업그레이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 그 중요한 협력적 동반자이기 때문에 이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해석2]
- 2012년 11월 8일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 중
이 군생활이야 말로 사회 생활을 하거나 앞으로 계속 군 생활을 할 때 가장 큰 자산이라 할 수 있는...[해석3]
- 2013년 12월 24일 제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방문 중
제가 말씀을 확실하게 드릴 수 있는 것은 그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게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그 각오와 그 다음에 여러분들의 그 깊은 마음의 상처는 정말 세월이 해결할 수밖에 없는 정도로 깊은 거지만 그 트라우마나 이런 여러 가지는 그런 진상규명이 확실하게 되고 그것에 대해서 책임이 소재가 이렇게 돼서 그것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투명하게 처리가 된다, 그런데서부터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뭔가 상처를 위로 받을 수 있다, 그것은 제가, 분명히 알겠습니다. [해석4]
- 2014년 5월 16일 세월호 유가족 면담 중
살다 보면 이런 저런 어려움도 있고 그렇지만 사람은 그런 것을 극복해 나가는 열정이 어디에서 생기느냐면 이런 보람 '나라가, 지역이 발전해 나가는 한 걸음을 내딛었구나' 그런데서 어떤 일이 있어도 참 기쁘게 힘을 갖고 나아가는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해석5]
- 2014년 12월 17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지금까지의 검거방식을 재점검하고 다른 추가적인 방법은 없는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검토해서...
- 2014년 6월 10일 수석비서관회의
지금 이 중동 여러 국가에서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서 산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거기에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있고, 우리 인재들이 거기에서 잘 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딱 맞습니다. 중동에서 그런 정책을 적극 펴고 있고, 우리도 창의와 혁신으로 이런 어떤 창조경제를 추진하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서로 연대가 잘 맞게 되어 있거든요. 이것이 어떤 우리에게 기회라고 생각이 되고, 또 이렇게 일이 전개되는 자체가 이런 현실이 바로 메시지다, 우리가 경제 재도약을 염원하고 어떻게든지 경제활성화를 해야 된다고 노력하고 있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하는데 그거에 대한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것이 바로 메시지라고 우리가 정확하게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9]
- 2015년 3월 19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간첩도 그렇게 국민이 대개 신고를 했듯이.. 우리 국민들 모두가 정부부터 해가지고 안전을 같이 지키자는 그런 의식을 가지고, 신고 열심히 하고....
2015년 4월 15일 세월호 참사 1주년 관련 현안점검회의에서.
정말 간절하게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다 같이 도와준다.[10] 그리고 꿈이 이뤄진다.마느님
-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 청와대 '어린이날 꿈 나들이' 행사에서 애들한테 뭐하는 짓이야
그게 무슨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우리의 핵심 목표는 올해 달성해야 할 것은 이것이다 하는 것을 정신만 차리고 나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걸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셔야 할 것입니다.
- 2015년 5월 12일 국무회의 중 발언 그래서 노트가 필요한가보다
그동안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국민의 불안함 속에서 어떻게 확실하게 대처 방안을 마련할지 이런 것을 정부가 밝혀야 한다.[11][12]
- 2015년 6월 3일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 발언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들도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의미죠?[13]
- 2015년 6월 5일 메르스 관련 병원 방문 중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니 수습이 될리가..
학부모님들도 안심할 수가 있어야 안심하고 우리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내실 수가 있고...[14]
- 메르스 휴교 이후 찾아간 학교에서의 인터뷰 중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 관련 여야 지도부 5인 청와대 회동에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부끄러운 역사로 보이는 게 어떤 부분인가" 질문에 답하면서.
아까 뵈니까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시는데 예전에 저보고 그년, 저년이라고 했잖아요. 오늘처럼 말씀 잘하시면 인기가 더 좋으시고 더 잘될 텐데 그땐 왜 그러셨어요?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 관련 여야 지도부 5인 청와대 회동에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게 던진 말.
자기 나라 역사를 모르면 혼이 없고, 잘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 2015년 11월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발언
물 반 고기 반처럼 정책 반 홍보 반
- 2015년 11월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보장위원회 회의의 발언. 정부가 하는 일의 업무 비중은 '정책이 절반, 홍보가 절반이다(그만큼 홍보가 중요하다)'라는 취지인 듯... 애초에 '물 반 고기 반'이라는 관용어구는 '실제 해보기만 하면 웬만한 성과가 있다, 얻을 게 많다'라는 뜻으로 위의 발언 취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정책이 물이고 홍보가 물고기라는 건가?[15]
경제 살리기가 어렵다고 맨날 걱정만 하는데, 실제 걱정을 백날 하는 것보다 지금 이 경제활성화 법들, 노동개혁 법안들을 열심히 해가지고 통과시키다 보면 어느새 우리 경제가 살아나고, 국민들 삶도 풍족해지는 것이고, 일자리가 많이 생기면 가계부채 문제도 자연히 해소돼 풀려나가는 것 아니겠는가 생각을... [16]
- 12월 7일 여당 대표 및 원내대표 청와대 회동에서
누에가 나비가 되어 힘차게 날기 위해서는 누에고치라는 두꺼운 외투를 힘들게 뚫고 나와야 하듯이 각 부처가 열심히 노력하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이룰 수 있다.[17]
- 2015년 12월 23일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 中
정신을 집중해서 화살을 쏘면 바위도 뚫을 수 있어[18][19]
- 2016년 1월 4일 신년인사회에서
제가 머리가 좋으니까 그래도 이렇게 기억을 하지... 흐흐흐 머리 나쁘면 이거 다 기억도 못해요.
- 2016년 1월 13일 대국민 담화에서 자뻑을 하며 기자들에게 던진 농담.[20]
거듭 강조하지만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해결책도 현장에서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집중해 달라.
- 2016년 1월 20일 '국민행복 청년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 분야 2016년 정부업무보고 자리에서[21]
법은 목욕탕.[22]
- 2016년 정부업무보고 자리에서
있는 규제를 일단 모두 물에 빠뜨려 놓고 꼭 살려내야 할 규제만 살려두도록 전면 재검토하겠다.
- 2016년 2월 17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중 '물에 다 빠뜨려 놓고 필요한 것만 골라 살려내겠다'는 구절이 세월호 참사를 연상케 하여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3]
국민에게 표를 달라, 우리를 지지해 달라 할 적에는 그만큼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놓고 우리가 또 국회에 들어가서 이렇게, 이렇게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하겠습니다는 그런 약속이 아니겠느냐.[24]
- 2016년 2월 24일 제8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를 보며 그리고 11번의 책상 난타
이게 창조경제예요. 아이디어와 소비자가 뭘 불편해하는가에 착안해서 이렇게 함으로써 꿀이 새롭게 태어나고 부가가치가 굉장히 높아졌어요. ????? 창조경제를 고증한 화법[25]
- 2016년 3월 부산 지역 민생 행보중
내가 휴식도 하면서 내수 살리는 데 기여를 하겠다 이런 마음도 가지고 하게 되면 모든 것이 지나치지 않으면서 국민들이 받아들일 때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좋다 이렇게 느끼게 되지 않겠는가[26]
- 2016년 4월 26일 언론사 편집⋅보조국장 간담회에서
당 대표라는 자리가. 아무도 맡을 생각을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에서 제가 그때마다 나서 가지고 거의 쓰러지기 직전에 갈 정도로 최선을 다해 갖고 어쨌든 그 당을 다시 좀 신뢰를 받는 당으로 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27].
- 2016년 4월 26일 중앙언론사 보도국장 편집국장들과의 청와대 오찬간담회에서
세계가 참 부러워하기도 하는 그런 경제발전, 이런 데 대해서 이건 반노동적이고 어떻게 해 가지고 잘못된 걸로 자라나는 사람 머리 속에 심어지게 되고, 그래서 한마디로 우리나라 현대사가 정의롭지 못하고 오히려 이 대한민국은 오히려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나았을, 더 잘하고 있고 정통성은 북한에 있고, 이렇게 인식이 되면서 자라나면 우리 세대가 대한민국에 대해서 전혀 자부심이나 긍지도 느낄 수 없고, 또 통일시대에도 이거 뭐 북한 식으로 되어버리고 말 것이고, 또 자기 국가에 대한 아무런 자부심도 가질수가 없는 이런 교육은 이제 올바른 역사관으로 바꾸어야 된다.[28]
- 2016년 4월 26일 중앙언론사 보도국장 편집국장들과의 청와대 오찬간담회에서
그래서 여기 어린이들같이 아까 발명가가 되고 싶다는 그런 어린이같이 뭔가 꿈이 있다, 그러면 꿈을 이루어 줄 수 있어야 되잖아요, 우리나라 우리 사회가, 그래서 예를 들면 전국에 창조경제혁신센터라는게 각 시도마다 있어요. 17군데, 거기를 어린이들이 커서 찾아가면, 학생 때 가도 돼요.그러면 내가 이런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그러면 거기서 아 그러면 이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노력이 필요하고 이런 것을 좀 더 연구해야 되고 또 이것을 나중에 잘 제품을 만들어서 시장으로 나갈 때는 이런 이런 길이 있다 또 심지어 외국에까지 내가 나가서 수출하고 싶다 그러면 그 길까지도 안내해주는 곳이 있습니다.[해석]
- 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 청와대 '어린이날 봄나들이' 행사에서
고추로 맨든 가루.... 이건 굉장히 귀하네요.
- 2016년 7월 여름휴가 중 울산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국산 고춧가루가 귀하다며
안중근 의사께서는 차디찬 '하얼빈'의 감옥에서 천국에 가서도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2016년 8월 15일, 광복절 중앙경축식 경축사에서 뤼순 감옥을 잘못 말하며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라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
- 2016년 11월 4일 최순실 게이트 관련 2차 대국민 사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