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가 고향에서 너무 멀리온것 같습니다.

고향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6-11-12 08:15:32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그속에서 살던때가 그립습니다."

지금의 이 사태는 하루 이틀에 이루어진게 아니겠지요.
박근혜는 구악의 상징과도 같군요.
마치 영화 반지의 제왕의 반지같은
인간의 온갖 추악한 탐욕의 결정체 같습니다.

조선일보와 새누리당 그리고 박정희 대구경북 강남이 만들어온 우리나라의
일그러진 모습의 결정체입니다.


우리나라가 고향에서 너무 멀리 떠나왔습니다.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야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아름답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고 하루하루가 행복했던 우리의 고향으로....





IP : 117.111.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12 8:17 AM (61.253.xxx.136)

    지금부터 서서히 다시 일어서면됩니다.물론 여지껏 기득권세력들이 끝까지 지랄방광하겠지만ㅜ

  • 2. 불운한 나라에 불행한 국민들입니다
    '16.11.12 8:50 AM (175.223.xxx.164)

    이승만의 탐욕으로 시작부터 일그러지기 시작한 나라가 박정희의 엄청난 권력욕으로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박정희의 몸은 1979년 10월 26일 밤에 죽었지만 그의 그림자는 아직도 엄연히 살아남아 이 땅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권 10년으로는 제거가 힘들 정도로 박정희의 그림자는 길고도 강력합니다.
    박근혜를 몰아낸다고 해서 박정희와의 길고도 험난한 싸움이 종지부를 찍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박정희가 만들어 놓은 허상을 국가 롤모델로 삼는 어리석음을 돌아보는 계기는 될 것입니다.

  • 3. 무무
    '16.11.12 8:56 AM (220.121.xxx.234)

    박정희가 만들어 놓은 허상을 국가 롤모델로 삼는 어리석음을 돌아보는 계기는 될 것입니다.
    ——————————————————————————
    토를 달 수 없는 명문입니다. ㅎㅎ

  • 4. lush
    '16.11.12 9:03 AM (58.148.xxx.69)

    이 사건으로 분명 달라지겠지요
    Tk 도 정신 차리고 다른 국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

    이젠 국민 무서운줄 알게 우리가 감시해야해요 .

    저들이 활개치도록 만든건 무관심했던 우리의 탓도 있지요

  • 5. 저도
    '16.11.12 9:06 AM (122.40.xxx.85)

    이번 사건 보면서 반지의 제왕 생각났어요.
    절대악들...절대악을 도우는 악귀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621 강아지가 삐쳐가지고, 저만 애타네요 2 강아지 08:42:54 246
1746620 어깨통증 1 swim 08:33:19 150
1746619 저는 교회를 가야 될까요? 성당을 가야 할까요? 3 교회와성당 08:33:16 287
1746618 빨리 입시 끝내고 여행 다니고 싶어요. 3 고3맘 08:30:59 309
1746617 심장마비 첫 7초가 생사 가르는 이유, 60대 이상이라면 이건 .. 3 유튜브 08:30:46 677
1746616 선우용여 집공개 윤미라 집공개 김영옥할머니 집공개 2 08:26:57 814
1746615 지금 오이지 담궈도 괜찮을까요? ㅋㅋ 08:26:08 82
1746614 교육부 장관 후보 “학생 알려면 같이 목욕하고 자취방서 술도 .. 6 .... 08:25:20 599
1746613 윤석열 동기 고석 국방부 고위직과 잇따라 석연찮은 통화 순직해병특검.. 08:23:33 277
1746612 노후 준비 잘하신 분~~ 2 .... 08:16:58 610
1746611 이런상황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7 궁금 08:07:48 579
1746610 공무원, 군무원 행정직 컴활 1급 가산점 폐지 맞나요? 1 07:58:20 661
1746609 모임 좋아하는 남편 나이들어도 안바뀌나요? 15 aa 07:49:05 1,017
1746608 강아지는 천사네요 7 ㅎㄹㅇㄴ 07:45:43 912
1746607 "막내가 굶다 갔어요.." 오열', 진짜 3대.. ........ 07:27:04 4,633
1746606 대학 입결시 표준편차는 왜 보는 걸까요? 2 입시엉망 07:07:25 753
1746605 왜 공급이 없어서 집값이 오른다고 하죠? 18 ?? 06:46:58 2,408
1746604 광복절 행사 너무 좋았어요 문화강국 06:24:42 701
1746603 정청래가 차기 대선까지 갈 수도 있겠네요 37 ㅇㅇㅇ 04:46:30 5,456
1746602 야밤에 심심해서 괜히 달걀 삶고 있어요 6 닭알 04:15:46 1,430
1746601 케데헌 - 파랑 호랑이 이름이 있나요? 10 귀여워 03:28:16 2,082
1746600 김건희 재산 현황 11 범죄수익 03:17:45 5,900
1746599 층간소음 아니고 1 ㅇㅇ 03:05:39 976
1746598 김문수, 전광훈 목사 집회에 친필 보내 "자유민주주의 .. 5 ㅇㅇ 03:00:33 1,545
1746597 오늘 광화문 사진 보니 정말..... 억장이 치미네요 20 02:46:20 7,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