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서울 민중총궐기 옷차림
밤 집회까지 있다가 내려오는데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겨울 파카를 들고 가야할까요??
1. 넵.
'16.11.12 12:12 AM (121.172.xxx.198)따뜻한 옷 필수입니다.
깔개도.
감사,감사.2. ..
'16.11.12 12:12 AM (222.107.xxx.32)아무래도 실내가 아니라 실외에서 장시간 있으면
몸의 온도가 많이 떨어지니깐
패딩이 좋을거 같아요.3. 쓸개코
'16.11.12 12:13 AM (218.148.xxx.244)얇은거 여러개 껴입고 오라고 하네요.
내일 날씨 안추웠으면 좋겠어요.4. 저녁 돼가면
'16.11.12 12:20 AM (59.8.xxx.110)아무래도 추워질거예요
무릎담요랑 목도리 정도 챙겨가세요
저도 감사♡5. 그.알.싫 팟캐스트 들어보니
'16.11.12 12:21 AM (211.107.xxx.100)얇은 옷 여러겹 입으래요 따뜻하게.
등산에 준해서 준비하면 좋다네요.
등산복. 등산화(트래킹화) 또는 쿠션있는 운동화.
장갑.마스크. 간식(쵸코 에너지바 등). 음료수.
두 손이 자유롭게 짐은 배낭에.
등산용 접이식 방석.
식사 든든히 하시고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시래요.6. 미즈박
'16.11.12 12:21 AM (125.186.xxx.123)지난주, 지지난 주 나갔었는데 이주전엔 너무 엷게 입어서 추워 죽을뻔 해서 지난주에는 겨울파카 입고 걸었더니 덥더라구요.
얇은 패딩에 추울때 두를수있는 목도리와 방석, 속에 얇은 옷 두벌 정도 껴입고 오세요
우비 하나 가져오시면 추울때도 딱 좋아요.7. 부산댁
'16.11.12 12:36 AM (1.252.xxx.42)고맙습니다^^
8. ㅁㅁ
'16.11.12 12:37 AM (1.236.xxx.151)내일 다행이도 날씨 따뜻하다지만 부산에서 오시면 다소 춥게 느껴지실거예요.
제가 부산에서는 파카도 없이 살다가 결혼해서 서울와서 느낀 그추위는 이루 말할수 없어요
꼭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9. 겹쳐서...
'16.11.12 12:40 AM (122.46.xxx.49)광화문 집회때도 안추워서 걸을 때 더웠어요. 내일도 안춥다니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옷들이 좋을 듯 해요. 저는 지난 번에 얇은 패딩에 플리스 조끼 가져가서 겉에 입었다 벗었다 했네요. 일인용 방석 없으신 분은 아이들 소풍갈 때 가져가는 작은 돗자리 가져가서 적당히 접어 앉으시면 되요 저도 길게 접어서 같이 간 엄마랑 함께 앉았네요. 건전지작동 초 챙겨갔었구요. 스카프 종류나 간식 챙기심 도움 되고요.
10. 나라가
'16.11.12 1:45 AM (119.200.xxx.230)어지러우니 국민이 힘드네요.
이왕에 하는 큰 걸음이시니 부디 편히 귀가하시기 바랍니다.11. ㅇㅇ
'16.11.12 2:03 AM (211.108.xxx.216)겹쳐서... 님처럼 저도 얇은 패딩 조끼에 얇은 패딩 덧입고 갑니다.
몸은 더워도 바람에 노출된 말단 부위는 추울 수 있으니 목도리, 마스크, 장갑 준비하고
초, 따뜻한 생강대추차, 깔고 앉을 방석, 간편하게 나눠먹을 귤 몇 개 챙겨놨어요.
조심히 오세요. 내일 시청 앞 어딘가에서 함께 하겠습니다.12. ....
'16.11.12 8:08 A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따뜻하게 손난로, 핫팩 , 무릎담요
기력 안 부족하게 쵸코렛 바 여러개요.
광우병 때 어마어마했었는데
결국 mb한테 당했었는데
이번에는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