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청 가는 날!!! 약속 지키겠습니다.
일주일 전에 글 올렸었어요.
이미 led 초 2개도 사 놨고
핫팩이랑 미니접이 의자도 준비..
따뜻한 아메리카노 보온병에 담아
생수,초코바랑 같이 가져가려고요.
나라가 너덜너덜...
말이 안 나옵니다...
1. 모리양
'16.11.11 8:17 PM (220.120.xxx.199)저는 아이들 간식 많이 사놨네요 ㅎㅎ
2. lush
'16.11.11 8:18 PM (58.148.xxx.69)led 촛불 주문했는데 오늘도 안왔어요 ㅠ
아까 다이소 갔더니 품절 ㅠㅠ3. ㄱ믐
'16.11.11 8:19 PM (61.253.xxx.148)저도갑니다!!!
4. dd
'16.11.11 8:20 PM (118.219.xxx.211)저도 가요..ㅠㅠㅠ
5. 소변때문에
'16.11.11 8:22 PM (125.180.xxx.52)물은 안가져갈려고해요
제가 방광이 약해서 이게 문제네요
성인용기저귀차고갈까요?ㅜㅜ
화장실가까운곳에 서있어야할듯해요6. 고3부모
'16.11.11 8:22 PM (218.55.xxx.19) - 삭제된댓글저희는
건전지 초, 개인방석,핫팩
매번 쓰던 거 있고요
귤 바나나 고구마 빵 사놨습니다
주부가
집회 장을 봐야하니
나라꼬라지 미친게지요7. 집이 가까워서
'16.11.11 8:23 PM (122.37.xxx.51)목도리만 하고 나서려구요 물 마시거나 하면 화장실 들락거려야해서
여긴 부산 서면이고.
화장실은 지하도로로 내려가야해서요 으악 부산은 이런게 싫어8. 화장실
'16.11.11 8:23 PM (1.235.xxx.182) - 삭제된댓글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21&b=bullpen2&id=6445248&select=tit...
참고하세요.9. ㅠㅠ
'16.11.11 8:24 PM (121.168.xxx.166)부럽습니다.마음만 가고 몸은 못가는 저에게는 이런 글을 올리실 수 있는 님들이 부럽습니다.마음속으로 응원할께요.
10. 예에에~~~
'16.11.11 8:33 PM (118.218.xxx.190)갑시다....
11. 못 가시는 분들
'16.11.11 8:34 PM (118.36.xxx.89)마음을 제가 배낭에 담아 가져갈게요.
12. ...
'16.11.11 8:54 PM (211.108.xxx.200)역사의 현장에서 만나게 되겠군요.
처음 참가하는 것이니 무리는 하지 마시고 일단 분위기 파악부터 해 보세요.
절대 무서운 곳 아니랍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될거에요.
우리 밥 많이 먹고 가서 종로, 광화문 대로를 힘차게 걸어보자구요.13. ㅜㅜ
'16.11.11 8:55 PM (223.62.xxx.231)이런시국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어린애둘 데리고 갑니다.ㅜㅜ
14. 화장실은
'16.11.11 10:00 PM (121.128.xxx.65)도착하자 마자 지하철역이나 인근 빌딩에서 해결하면
5시간 끄덕 없더라고요.
저도 평소에는 화장실 자주 가서 그게 고민이었거든요.
82님들이 주는 따뜻한 차도 거절했어요.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현장에 몰입하니 아무 생각이 없더라고요.
저는 남편이랑 가요.15. ..........
'16.11.11 11:34 PM (58.237.xxx.205)고속버스표도 예매 했고, 방석 샀고,
건전지 초는 못구해서 작은 손전등 종이컵에 끼워서 갖고갑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보온 용품만 한보따리~
저는 혼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