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어나갈 친구라면 내색 안하는게 좋겠죠?
메세지 왔는데
아무일 없었듯이 대답해야 할까요?
아님 이러이러해서 섭섭하다고 얘기해야 할까요?
계속 이어나갈 친구라면 내색 안하는게 좋겠죠?
메세지 왔는데
아무일 없었듯이 대답해야 할까요?
아님 이러이러해서 섭섭하다고 얘기해야 할까요?
아주 심각한거 아니고는 말안할거같아요
저도 그친구에게 나도 모르게 실수한적이 있을거같아서요....
인간관계 참..힘든거같아요
이어나갈거라면..말안할듯요
속좁아 보일거 같아서
며칠 지나면 잊어버리고 아무일 없었듯 대하겠는데
오늘을 어떻게 넘길지...
말할거 같아요. 그게 쌓이고 또 오해가되고 커지거든요. 그런데 말을 해도 게속되면 멀어지게도는거고. 참 어렵죠.
그런거 다 따지면
결국은 끊겨요
그러려니 해야지
어떻게 나한테 다 맞추라하겠어요
얘기해봤자 기분만상하죠
저는 말은 안하고 그냥 복수(?) 해요
똑같이 해줘요 내가 서운했던 만큼
그럼 깨닫거나 아님 저라도 풀리더라구요. 상대는 몰라도..
말하면 거의 끝납니다
근데 계속참다간 결국폭발하죠
참을만하면 참고가는거구요
깨지나
참다 깨지나
말이라도 하면 내속이라도 시원해요.
이어나가고 싶다면 그냥 잊으세요. 사람마음이 다 다르니 나도 친구맘을 본의 아니게 상하게 했을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하세요.
애들이나 싸우고 풀러 다시 친해지지 어른들은 한 번 서운한 소리가 오가면 관계가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저도 이게 고민이었는데.. 말 안해야겠네요 ..
그말들은 순간 말하면 분위기 싸해지고.. 그럴꺼 같아서 그냥 참았는데..
말할거 같아요. 쌓이다 결국 멀어집니다.
상대는 모르고 있다 왜 저래. 서로 이렇게 남아요.
제가 지금 그 상황인데요. 저의 어떤말때문에 상처받았다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공감능력이 부족한거 같다구.. 일반론을 얘기한건데 그 친구가 조금 의기소침한 상태라 말을 자기에게 적용시켜 이해 햇더라구요. 그 말듣고 세심하게 배려못한 저의 부족함을 깨닫기보단 그 친구의 옹졸함에 제가 더 상처 받았어요. 그후 선뜻 연락하기 싫어지네요... 허물없는 친구라 생각한 사이인데도...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얘기하면 원글님은 풀릴수 있으나 친구는 친한 사이인데 그것도 이해 못하나 하고 도리어 서운해 할수도 있어요
계속 이어 나가려면 얘기 하지 마세요
다음에 토 서운한 일이 사나 둘 쌓이면 원글님이 먼저 절교 하실수도 있어요
몇날 몇일을혼자 속 끓이고 지마갔어요.
일일이 다 따지고 들면 제곁에 누가 남아있겠어요.
그렇지만 끓어 오르는 화는 쉽게 가라앉혀지지가 않더라구요.
친한 친구고 관계 끊을 것 아니면 그냥 머리 속에서 지우세요~하나하나 따져봐야 나만 기분 나쁘구요~ 정말 싫은 친구면 정리하겠지만 나이들고 보니 별일 아닌걸로 기분 나빠하고 멀어진 친구들이 넘 많아서 후회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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