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까지 진입 허가 난건 300여명의 유성기업범대위의 시위에 한정된것임.
이날 5개 단체가 집회를 신고했고 청운동에서 광화문 방면으로 즉 역방향으로 진행하는 시위 한건에 대해 법원에서 허가해준것임. 이 시위는 지난 7일부터 지속되었던 것이고 가처분 신청을 낸것도 유성기업범대위지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아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111111183539804&outlink=1
따라서 경찰은 법원판결대로 청와대앞->광화문으로의 역방향 시위를 하는 유성기업범대위에 한하여만 진입을 허용하고 나머지 단체의 경우 내일 광화문에서 청와대로의 진입을 다 틀어막을것임.
어떤 교수가 이걸 잘못이해하고 청운동 동사무소 앞까지 진출해도 되는것으로 이해하고 있음.
그리고 그글이 여러 싸이트에 퍼져서 그렇게 해도 되는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음.
내일 집회 참가자들은 잚못 알고 있는대로 청운동 동사무소까지 진입하려 할테고 경찰은 당연히 막으려 들것임.
좌파 싸이트에 이런 지적에대한 댓글들을 보니 가관임..
그냥 밀고들어가자 인간들부터 계엄령 나면 정부 전복될테니 오히려 좋은거 아니냐 등등..
내일 분명히 법원판결대로 유성기업범대위를 제외한 나머지 집회인원을 광화문에서 틀어막는 경찰을 밀고 들어가려고 하는 집단들이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결국 이를 막는 경찰과의 충돌로 폭력시위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 와중에 선수들(전문시위꾼) 입장하면 볼만해질것임.. 전경버스에 밧줄 걸리고 잡아당겨 전복시키려 하고 전경 두들겨패고..투석전에 죽창 쇠파이프 날아다니고..
생중계 해주는곳 많다니 내일 팝콘에 오징어 사서 시원한 맥주한캔 옆에 놓고 좀비떼와의 싸움 구경이나 할 예정임..
개꿀잼일듯..
폭력시위를 볼때마다 헬조센 개한민국이 얼마나 미개한지 새삼스레 깨닫고 있지만
내일 시위는 정말 볼만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