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시청 집회 2살 아기 데리고 가도 될까요?

조언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16-11-11 14:26:25
집회 꼭 가고 싶은데..

7살 2살 아기 키우는 아짐입니다.
7살 큰애만 데리고 나갈까..(저랑 큰애만가고, 남편은 애기 보라고 하고..)
2살 아기까지 데리고 온가족이 나갈까.. 고민인데요.

집회는 연애 때 노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나가고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03.243.xxx.25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ofjs80
    '16.11.11 2:29 PM (223.62.xxx.148)

    마음은 좋으나..사람 많은 곳에 두살 아기 데려가는 건..좀 그렇지 않을까요..?

  • 2. ..
    '16.11.11 2:29 PM (110.15.xxx.249) - 삭제된댓글

    네 데리고 가세요.

  • 3. ............
    '16.11.11 2:29 PM (66.41.xxx.169)

    마음은 좋으나
    안됩니다......

  • 4. ..
    '16.11.11 2:29 PM (210.217.xxx.81)

    아마 화장실 뭐 애기 기저귀 그런것 때문에 힘들지않을까요
    저는 7,9살 두 아들과 가서 조금 일찍 오려구요.

  • 5. 그냥
    '16.11.11 2:29 PM (122.40.xxx.31)

    애들 남편한테 맡기고 혼자 오시거나
    온 가족이 잠깐 왔다 가시는 게 좋을듯해요.
    애들이 장시간 있기는 춥고 힘들어요. 화장실 가기도 사람많아 번거롭고요.

  • 6. ...
    '16.11.11 2:3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사실 7살도 넘 춥고 힘들거 같아요.
    2살은 더더욱..

  • 7. dd
    '16.11.11 2:30 PM (218.48.xxx.147)

    날씨도 춥고 낼 황사 심해요. 너무 어린 아가는 안가는게 좋을것같고 7살아이도 잃어버리지않도록 손꼭잡고 다니세요. 그리고 온가족이 다 가게 된다면 2살아기는 방한복입고 아기띠로 매고 7살 아이는 손잡고 한시간정도 슬슬 걷다 일찍 귀가하는게 좋을듯싶네요

  • 8. 저런!
    '16.11.11 2:30 PM (175.223.xxx.60)

    데리고 가지 마세요!

  • 9. 기사
    '16.11.11 2:30 PM (1.217.xxx.251)

    최소 50만 예상하는걱 봤는데
    애들 데리고 가능할까요
    너무 고생일거 같은데요

  • 10. 무명
    '16.11.11 2:32 PM (223.62.xxx.87)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니까 아이는.위험할거같아요.

  • 11. ..
    '16.11.11 2:3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마음은 너무 감사한데
    7살 2살 아이들 화장실 문제 기저귀가는 문제도 그렇고
    추워서 감기걸릴까 걱정되네요.
    그냥 아이들 잠깐 친정이나 시댁 맡기고
    남편분과 오심은 어떨까요?
    물론 맡기실곳이 여의치 않아 글 쓰신거겠죠?

  • 12. -.-
    '16.11.11 2:32 PM (112.161.xxx.159) - 삭제된댓글

    우리아기2-3살때 데리고 다녔는데 날씨 춥고 사람들 많으니 애가 똥을 참 무더기로 많이도 싸더군요.
    그래도 커피숍 찾아 들어가 뒷처리하는데 좀 문치가 보이기 했지만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요.

  • 13. ...
    '16.11.11 2:32 PM (118.38.xxx.143)

    아기 한 사람이 보고 혼자 참석하셔요 유모차도 있긴하지만 기저귀갈기도 힘들고요

  • 14. ...
    '16.11.11 2:32 PM (1.252.xxx.178) - 삭제된댓글

    아.니.요.절대,아.니.요

  • 15. ..
    '16.11.11 2:33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2돌 안된 아기를 띠메고 4살짜리는 손 붙잡고도 참석하는데 인파가 많으니 건물옆에 있다가 사람들이 촛불들고 구호 외칠때 안전한 자리를 잡아서 앉으면 괜찮아요 옆에 사람들이 배려해줘요 유모차가 부모한테 편하긴해요 유모차도 사람들이 배려해줘요

  • 16. 아이고
    '16.11.11 2:34 PM (219.255.xxx.139)

    참으세요. 두살이면 기저귀도 갈아줘야 하고 거기서 똥이라도 싸면 어째요
    아이가 너무 힘들거 같아요

  • 17. ...
    '16.11.11 2:34 PM (203.234.xxx.156)

    차라리 2시에 있는 김제동 콘서트 보시고
    집회 시작하는 4시쯤에 일찍 들어가는 건 어떨까요?
    해지면 아기는 많이 추울거에요.

  • 18. 뽀음
    '16.11.11 2:34 PM (211.176.xxx.34)

    저번주는 괜찮았는데 이번주는 무리 같아요. 7살도요.
    많이 걸어야 광화문 진입하고 귀가할 수 있을거 같은데
    7살은 힘들거 같아요.
    저번주에 갔었는데 전 애들 맡기고 갔었어요.
    이번주는 애들 제가 보고 남편만 보내려고요.
    그대신 남편은 친구 세명 부추겨서 같이 가요.
    많이 모이길 바라지만 애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데려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19. ..
    '16.11.11 2:36 P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7살 아이도 힘들것 같아요. 아이들 지키셔야죠.

  • 20. 아뇨
    '16.11.11 2:36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사람들 많아서 아기는 위험할 것같아요.

  • 21. 원글
    '16.11.11 2:36 PM (203.243.xxx.253)

    댓글들 감사합니다. 낮에 큰애만 데리고 잠깐 다녀오던지.. 혼자 가야겠네요.

  • 22. ...
    '16.11.11 2:37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인파에 잃어버리면 어떻합니까
    안돼요

  • 23. 모리양
    '16.11.11 2:38 PM (220.120.xxx.199)

    전 저혼자 가고싶은데 남편이 다같이 가자고...;; 그래서 애들때메 일찍갔다 일찍 와야겠네요....
    원글님도 일찍 돌아오시는거면 괜찮지 않을까요?
    근데 길막혀서 차오래 타는건 각오하셔야해요^^;;

  • 24. jc6148
    '16.11.11 2:39 PM (223.62.xxx.103)

    안됩니다 그냥 혼자 가세요 ..내일은 불감당..

  • 25. 혼참러
    '16.11.11 2:39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많을것 같다네요.
    물론 가족들 친구들 이웃들 다 같이 가면 더욱 좋겠지만요

  • 26. ㅇㅇ
    '16.11.11 2:47 PM (203.226.xxx.169)

    아동학대입니다
    제발 어디 부탁하고 혼자가셔요!!

  • 27. 네버
    '16.11.11 2:4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애잃어버릴수도있고 시끄럽고 그런상황에서
    애가놀랄수도있어요

  • 28. ..
    '16.11.11 2:57 PM (211.36.xxx.83)

    전 6살 아이 데리고 갈 엄두도 안나서 친정에 하루만 맡기고 다녀올 참입니다.. 이젠 진짜 행동으로 나설 때가 되었어요

  • 29. 참으세요
    '16.11.11 2:59 PM (203.128.xxx.26) - 삭제된댓글

    애가 고생합니다

  • 30. 7살 2살
    '16.11.11 3:01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아기들 고생해요...

  • 31. 아우
    '16.11.11 3:15 PM (119.194.xxx.144)

    아니됩니다
    집에서 아기랑 82하면서 응원하세요

  • 32. 저도
    '16.11.11 3:55 PM (202.30.xxx.24)

    고민했는데 애기 데리고는 무리일 거 같아요.
    저는 지금 친구들도 다 각자 자기 모임에서 참가하거나 다른 일이 있어서 혼자 가야 하는데, 혼자 갈까 싶네요.
    혹~~시나 어떤 일이 일ㄴ어날지 모르는데 애기는 무리에요.
    게다가 애기 데리고 엄마가 움직이기도 쉽지 않구요.

  • 33. 아기도 물론이거니와
    '16.11.11 4:40 PM (182.211.xxx.161)

    저 위에 7살, 9살 아동 어머님도 데리고오지 마세요.
    그 수만 인파에 아이 잃어버림 큰일나요.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응원하셔도 됩니다.

  • 34. 감사합니다^^
    '16.11.11 6:25 PM (116.121.xxx.95)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감사드려요^^♡

  • 35. ///
    '16.11.11 9:51 PM (61.75.xxx.195)

    남편만 보내세요.
    2살 7살이면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는데 솔직히 애기가 너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650 제보자 명신이 친구 등장 ... 22:01:32 261
1608649 푼돈 쓴거 모아보니 무섭네요 야금야금 22:01:07 197
1608648 디즈니/쿠팡/넷플 드라마 추천하주세요. 1 Qqq 21:59:36 63
1608647 헤어지고 질척거린 허웅 심리가 뭘까요? 5 .. 21:58:30 292
1608646 제가 프랑스를 선진국이라 생각하는 이유 1 파리 21:57:35 237
1608645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어떻하지 21:53:05 84
1608644 이건 봐야해! 사랑스런 초보 냥엄마의 실수 ㅎㅎ 1 21:52:17 252
1608643 전우용 교수님 페북 2 참담합니다 21:49:44 325
1608642 놀아주는 여자 시청률 좀 올려주세요~ 5 부탁드려요 21:49:19 370
1608641 이용식 딸이 티비 나오는데 목소리와 말투가 1 목소리 21:44:44 1,001
1608640 존예 인플루언서들이 많네요 7 21:43:49 721
1608639 삼권분립 무시하고 언론 검찰 장악해서 시행령으로 지멋대로 한게 .. 3 21:43:23 266
1608638 어떻게 좀 몸에 나무를 지녀야 할까요? 3 21:42:53 351
1608637 '막말' 이진숙 "문재인은 개버린", 이태원 .. 8 ... 21:42:44 456
1608636 유독 제게만 차가운 남직원 5 냉랭 21:42:04 596
1608635 엄마에게 맨날 고마운 아기 4 솔이 21:41:27 586
1608634 초딩 코로나 열 4일째..이렇게 오래가나요? 2 21:38:47 211
1608633 욕실 청소(바닥)은 락스가 최고봉인가요? 4 청소 21:38:13 490
1608632 전 프랑스 너무 좋았어요 2 21:37:58 575
1608631 가계빚 잡겠다더니 특례대출 확대…정책 '엇박자' 7 ... 21:34:51 363
1608630 여행기간중 화분물주기(팁 있으세요?) 6 장마 21:34:29 315
1608629 조카딸 출산 축하금 얼마하면 될까요? 3 여름 21:32:24 541
1608628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이 부모라면 9 꿀먹이오소리.. 21:30:58 369
1608627 페미들이 갈수록 악질화가 되고 정신병자화 길을 걷고 있는것 같지.. 11 페미집단 21:29:39 383
1608626 오늘은 언니 기일이예요 6 아픔 21:27:12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