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제 친구를 칭찬하네요..

.... 조회수 : 4,180
작성일 : 2016-11-11 11:52:05
남편취향을 알수없는게 내눈에는 진짜이쁜친구는 외모가 어쩌구하면서 뭐라하더니..
제눈에는 키도 작고 별로 안이쁜데..
밤에 잠깐 스치듯 봐서그런지 외모 가 괜찮다느니 어쩌니 말하네요..
그친구가 미혼이어서.. 소개시켜줄 남자 이야기 하다 외모이야기가 나왔는데..
알수없는 취향이네요
어두워서 그런거 아니냐고 말했는데.. 오래전 기억도 다 기억함..
IP : 112.153.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각각
    '16.11.11 11:55 AM (116.36.xxx.198)

    전에 남편이
    자기회사 남자직원 잘생겼다고 칭찬하길래
    어느날 봤더니 제 눈엔 하나도 잘생기지않았어요.
    분위기나 이미지가 좋게 보이면 잘생겨보인다고도 하죠.
    남녀간 보는 시각이 다른 부분이 있겠죠.

  • 2. 정말
    '16.11.11 11:57 AM (180.70.xxx.10) - 삭제된댓글

    이쁜거네요. 남자들은 쓱봐도 이쁜사람 기가막히게 알더라구요. 여잔 한곳에 꽂혀 그곳만 보고 이쁘다고..

  • 3. ㅇㅇ
    '16.11.11 12:02 PM (58.140.xxx.236)

    오래전 기억까지 다기억하고 있을정도면
    그 친구를 진짜 예쁜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거죠. 사람취향은 남에게 이해될수 있는 영역은 아니죠.

  • 4. ...
    '16.11.11 12:03 PM (211.36.xxx.220)

    남편 취향의 외모인거에요. 그런데 이미 결혼했는데 어쩌겠어요. 곱씹지 마세요.

  • 5. 이성
    '16.11.11 12:19 PM (175.223.xxx.243)

    이성에게 매력있는거랑 성적 긴장감이 없는 동성이 보는거랑 다르죠

    또한 남자는 전체적인 느낌을 보고
    여자는 세세하게 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듯

    남자가 잘생겼다는 사람은 대부분 선이 굵고 살짝 느끼한 사람이죠. 중동계 미남같은 ㅎㅎ

  • 6. ..
    '16.11.11 12:47 PM (203.226.xxx.83)

    저기
    시모가 옆집 젊은댁 칭찬하네요.

  • 7. ㄷㄷ
    '16.11.11 2:22 PM (115.137.xxx.76)

    하여간 남자들이란
    와이프빼고 다 호기심가고 다 이뻐보이지 않을까요ㅎㅎ
    그냥 단순한 감정이에요
    신경쓰지마세요
    어쩌겠어요
    친구에 대한 언급을아예 하지마세요
    이름도 꺼내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217 부모의 이혼을 바랍니다 11 ㅜㅜ 2016/11/11 4,346
616216 국회방송 .이재정의원 4 ... 2016/11/11 1,120
616215 내일 광화문집회 우려스러운것은 9 ㅇㅇㅇ 2016/11/11 1,141
616214 아줌마들 모임 단톡에 내일 집회 참가하자는 글 올렸어요 9 용기 2016/11/11 1,624
616213 독일검찰 "한국검찰이 협조요청 안하고 있다" 3 사랑79 2016/11/11 1,324
616212 김경진의원 시원시원하게 잘 하네요... 16 ... 2016/11/11 1,971
616211 신장하수(신장 움직이는거요.), 피곤한게 정상인가요? 4 ㅡㅡ 2016/11/11 967
616210 나이 드니 2 50중반 2016/11/11 900
616209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집을 매매로 내놓았어요 5 전세 2016/11/11 2,288
616208 전직 헌법재판관도 시국선언 동참 "박 대통령 하야가 최.. 4 ... 2016/11/11 1,095
616207 만삭인데도 임산부석에 앉은 젊은 남자가 양보를 안해주네요. 35 .. 2016/11/11 5,886
616206 요가샘 왜 이러는지... 4 .... 2016/11/11 2,123
616205 낼 집회때 2시정도에 상경할텐데 3 춥다 2016/11/11 565
616204 죄송) 오늘 뭐 발표한다 했던거같은데 했나요? 2 닥치고 하야.. 2016/11/11 656
616203 시어머니가 부부싸움후 저희 집 오신데요. 14 두통 2016/11/11 5,899
616202 우황청심원도 복용후 멍해지나요?? 4 면접 떨림 .. 2016/11/11 2,070
616201 (개나리 십장생 공안정국) 엄마부대는 뭐 하는 사람들인가요? 4 택아 다 불.. 2016/11/11 758
616200 2억 전세에 1억9천 대출이 일반적인가요? 8 2016/11/11 3,381
616199 지금 청와대 상공에... (기가 막히네요...) 21 테스타로싸 2016/11/11 16,740
616198 한병철 교수의 1112당일 당부글 평화시위 2016/11/11 699
616197 주택 지어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2 그냥 2016/11/11 977
616196 박순애씨 여전히 아름답네요 27 오래된팬 2016/11/11 8,419
616195 어제 남편이 단란주점갔는데 가서 데려왔어요 2 단란주점 2016/11/11 3,149
616194 내일 집회 혼자가는데 82님들 어디서 모이시나요? 9 초보집회 2016/11/11 1,327
616193 변호사님 계실까요 3 막막합니다 2016/11/11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