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지어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그냥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6-11-11 15:23:11

친정 부모님이 집도 지어 본적도 없으시고 수입도 전혀 없고 가지고 계시 돈도 한푼 없이 빚으로


지으신답니다  아는 부동산에서 건축가를 소개 한것같은데 2금융에서 전액 대출 받아 세입자 내보내고

 건축비도  1억은 먼저 대출로 지불하고 나머지 4억은 집 나가는걸로 갚으신다네요

자식들이 다 말려도 소용없고 무조건 하신대요

정말 집 짖고 십년은 늙는다는데 무슨 배짱이신지 모르겠어요

자식들이 보태줄 여력도 않돼서 말리다  포기했어요

서울 광진구구요 평당450만원(건축비) 이래요 대지는 38평에 건평110평 정도 올라 간다네요

부동산 건축설계사를 너무 믿기만하세요

주변에 다 주택 허물고 투룸 원룸 지어서 부모님 ㅈ집만 남은 상태라 불안 하신건

이해하는데 내돈 하나없이 건물도 지어보질않아서 남좋은일만 할까봐 걱정입니다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릴게요

IP : 211.236.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모르지만
    '16.11.11 3:28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땅이 60평은 되야 지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부동산업 30년차 아저씨왈.

  • 2. 아고
    '16.11.11 3:52 PM (202.30.xxx.24)

    저는 뭐 집지어본 적 없어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부모님도 사실 거면, 진짜 자재 좀 어떻게... 너무 싸구려로 짓지 말고
    공사 할 때도 무조건 자꾸 가서 확인하시고 벽에 제대로 보강재는 넣는지 이런 거 확인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전셋집이 업자가 지은 집인데 이렇게 싸구려로만 지은 집은 처음 봤어요.
    새집인데 바닥 수평이 안 맞고, 새 집인데 베란다 창문이 꽉 안 닫히고, 새 집인데 벌써 장판 위로 곰팡이가 올라와서 색이 변했어요.
    웃기지도 않는다니까요. 이런 집 처음이에요 정말. 집이 새 집인데도 이년도 안돼서 벌써 한 칠팔년 산 것처런 낡은 느낌??
    집주인은 그 업자의 아는 사람이라는데... 집주인이 불쌍할 지경.
    뭐 제일 불쌍한 건 우리지만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234 내일 집회 [경찰, 청와대 빼고 다 내주겠다.] 1 내일집회 2016/11/11 1,016
616233 트럼프 아들10살인데 키가 엄청 크네요 15 이시국에 죄.. 2016/11/11 8,023
616232 부산]서면에서 몇 시 집회인가요? 3 지방인들이여.. 2016/11/11 631
616231 무현, 두도시이야기 보고왔습니다 7 그네그만 2016/11/11 1,060
616230 집회 몇시까지 어다로 가는건가요 1 2016/11/11 947
616229 bluebell 님 부끄럽습니다 9 .... 2016/11/11 1,861
616228 수영 강습받는 초3 아들 진도 문제예요 ㅠ 16 씨즘 2016/11/11 3,420
616227 띠어리 정로스 코트... 정말 정로스일까요? 20 궁그미 2016/11/11 6,729
616226 코코넛오일(피부용) 판매처 추천요~ 4 와비 2016/11/11 1,687
616225 아래층 층간소음도 윗층으로 올라오나요? 10 궁금 2016/11/11 5,630
616224 양말 발목 고무가 또 삭았네요-_- 9 d 2016/11/11 2,860
616223 괜찮은 이삿짐 보관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zzz 2016/11/11 298
616222 국회방송 재방송안하나요? 8 ㅇㅇ 2016/11/11 528
616221 해양강국이었던 장수왕 시절의 고구려 포리 2016/11/11 332
616220 내일 광화문에서 경찰이 다 틀어 막을것임.. 15 폭력시위 2016/11/11 2,974
616219 부모의 이혼을 바랍니다 11 ㅜㅜ 2016/11/11 4,346
616218 국회방송 .이재정의원 4 ... 2016/11/11 1,120
616217 내일 광화문집회 우려스러운것은 9 ㅇㅇㅇ 2016/11/11 1,141
616216 아줌마들 모임 단톡에 내일 집회 참가하자는 글 올렸어요 9 용기 2016/11/11 1,624
616215 독일검찰 "한국검찰이 협조요청 안하고 있다" 3 사랑79 2016/11/11 1,324
616214 김경진의원 시원시원하게 잘 하네요... 16 ... 2016/11/11 1,971
616213 신장하수(신장 움직이는거요.), 피곤한게 정상인가요? 4 ㅡㅡ 2016/11/11 967
616212 나이 드니 2 50중반 2016/11/11 900
616211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집을 매매로 내놓았어요 5 전세 2016/11/11 2,288
616210 전직 헌법재판관도 시국선언 동참 "박 대통령 하야가 최.. 4 ... 2016/11/11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