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다고 하지만 그냥 놀면서 인터넷 서핑... 하다가 일...하다가 서핑..
암튼.
자고 있는 강아지 옆에 가서 계속 쳐다보다가
이불을 조금 들춰서 냄새맡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옥수수냄새같기도 하고, 가래떡을 후라이팬에 구울때 나는 냄새같기도 하고...
얼굴에서는 눈물때문인지 침때문인지 나또냄새가 날때도 있는데 그 쉰냄새도 너무 좋구요. 흐
세상에... 힐링이 되는 냄새가 있다뉘... ㅠㅠ
이 밤중에 개로마테라피 부르짖고 가요.
저도 프리랜서.
재택근무예요.
일하다가 힘들고 지겨우면
우리 멍멍이 안고 뒹굴뒹굴해요.
전 손이 굉장히 차가운데
우리강아지 안고있음 따뜻하고 넘좋아요.
근데 그 뒤엔 15분정도 옷에 묻은 털 떼야함.^^;;
저는 멍멍이는 안키우는데... 프리랜서 어떤쪽으로 하시나요?
저도 프리랜서 일 하구싶은데...
저도 프리랜서ㅋ 주말까지 바쁜 상황인데 82 들어왔네요.
담요 덮고 있는 다리 사이에서 냥이가 자고 있어요. 따뜻해요ㅎ 물론 담요는 털범벅;;;
강아지발바닥 냄새요.
그냄새만 맡으면 저절로 미소가...
냥이발바닥도 그 꼬순내 나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