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로마테라피...

0000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6-11-11 03:02:48

이 시간에 일하고 있는 프리랜서에요. 
일한다고 하지만 그냥 놀면서 인터넷 서핑... 하다가 일...하다가 서핑..  

암튼. 
자고 있는 강아지 옆에 가서 계속 쳐다보다가 
이불을 조금 들춰서 냄새맡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옥수수냄새같기도 하고, 가래떡을 후라이팬에 구울때 나는 냄새같기도 하고... 
얼굴에서는 눈물때문인지 침때문인지 나또냄새가 날때도 있는데 그 쉰냄새도 너무 좋구요. 흐 
세상에... 힐링이 되는 냄새가 있다뉘... ㅠㅠ 


이 밤중에 개로마테라피 부르짖고 가요. 




IP : 124.50.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6.11.11 3:07 AM (175.223.xxx.239)

    저도 프리랜서.
    재택근무예요.

    일하다가 힘들고 지겨우면
    우리 멍멍이 안고 뒹굴뒹굴해요.

    전 손이 굉장히 차가운데
    우리강아지 안고있음 따뜻하고 넘좋아요.

    근데 그 뒤엔 15분정도 옷에 묻은 털 떼야함.^^;;

  • 2. 윗님
    '16.11.11 3:36 AM (119.82.xxx.84)

    저는 멍멍이는 안키우는데... 프리랜서 어떤쪽으로 하시나요?
    저도 프리랜서 일 하구싶은데...

  • 3. ..
    '16.11.11 3:54 AM (110.14.xxx.45)

    저도 프리랜서ㅋ 주말까지 바쁜 상황인데 82 들어왔네요.
    담요 덮고 있는 다리 사이에서 냥이가 자고 있어요. 따뜻해요ㅎ 물론 담요는 털범벅;;;

  • 4. 우리집 수면제는
    '16.11.11 6:38 AM (1.246.xxx.122)

    강아지발바닥 냄새요.
    그냄새만 맡으면 저절로 미소가...

  • 5. ..
    '16.11.11 10:11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냥이발바닥도 그 꼬순내 나는데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850 천하람 명태균 만났을 텐데 1 조용하다 08:30:29 104
1635849 불륜안했는데 상간소송하면 어떻게 되나요? 2 궁금 08:26:17 268
1635848 남의 불행을 지켜보며 안도하는거 12 ㄴㅂㄷ 08:15:33 705
1635847 전태일의료센터 기금 모아요 ... 08:06:22 155
1635846 40대인데, 영어이름 알려주세요. 12 영어이름 08:01:23 438
1635845 눈밑 떨림은 어느과를 가야하나요 7 하이 07:56:41 324
1635844 요번은 나솔은 영숙만 본것 같아요 9 07:37:57 1,228
1635843 인터파크 투어..요즘 결재해도 되나요? 3 .... 07:16:45 604
1635842 남의 불행을 이야기할 때의 태도 38 ㄹㄹ 07:12:19 2,504
1635841 어쩌다보니 순자산이 30억 31 ..... 06:44:36 5,631
1635840 40대 후반 노안... 불편함 개선 할 수 있을까요 4 궁금 06:32:31 1,245
1635839 빨리 다시 좋은 날이 오기를... 3 기도 05:41:09 1,564
1635838 퍼프 대디... 종신형 얘기까지 나오는 중 7 ..... 05:18:34 4,194
1635837 샘해밍턴 아들 이름이 정우성이래요. 근데 진짜 엇비슷함 ㅋㅋ 6 ㅇㅇ 04:45:52 4,286
1635836 조현병 등 시각 왜곡 일으키는 원리 찾았다 ㅇㅇㅇ 04:41:43 1,450
1635835 임윤찬 Gramophone’s piano award + youn.. 13 .. 04:17:42 1,291
1635834 이혼숙려캠프 보니까 딸이 이혼하지 말라고 7 이혼 03:46:59 4,068
1635833 여에스더가 서울대 출신 의사네요 10 .. 03:12:49 3,427
1635832 잘하는 일이 없는 분 계세요? 14 ........ 02:39:34 2,316
1635831 과거에도 이렇게 미친듯이 덥다가 급추워진적 있나요? 5 . 01:55:54 2,915
1635830 옛날폰에 카톡 보려다가 5 01:47:29 1,585
1635829 나솔 영숙이, 자기자랑하는거 1회때와 똑같이 말한거에요? 9 잘될 01:40:40 3,100
1635828 대선 때 쥴리의혹 터지자 거니머리 누르고 도망갔던거 기억하시죠?.. 4 누가대통령?.. 01:37:23 3,062
1635827 오잉? 네이버멤버십에 넷플릭스 들어오네요!! 2 ㅇㅇ 01:35:48 2,208
1635826 화장대 거울 수납장 사고 싶은데 검색을 2 수납장 01:31:59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