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교육열높은곳에 살고있어요
특목고이야기는 남의집일인냥 공부에 관해서미련버린 엄마였어요
근데 중학와서 공부도안하는데 성적이 쑥쑥올라 반에서3등안으로 들더라구요 남들원서쓰는거 구경만하다가 지방후기자율고 보니까 성적이 되더라구요 원서를 넣었는데 갈등이 되네요
아이 공부성향은 자기주도적이 아니고 몸이약해 공부양이 많지않고 시키는 것만합니다
책을많이읽혀서 성적이 오른것같은데 어중간한상위권한테 맞는 곳좀골라주세요
1. 한곳은비평준화 기숙반 한곳은 전통명문고인데 내신따기는힘들어 수시도 정시도 애매한곳입니다 분위기는 아주좋아요
2상위권이 별로없는 남자사립고 나름 학생부 관리를 잘해준다고홍보에 열성이더라구요 저소득층엄청많은지역
3후기자율고 비용 전액무료
대학이수시가 대세라지만 일반고에서 1등급안나오면 답이없잖아요
기숙고등은 학원을 못다니니 걱정이고 거의 정시나 수시논술로가는분위기던데 특목자사고에 비해 메리트가떨어지고 애매합니다
머리가 터지것같아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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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 상위권 기숙 자율고냐 일반고냐 정해주세요
박근혜하야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6-11-10 19:00:52
IP : 116.33.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11.10 7:05 PM (49.142.xxx.181)어쨌든 전체적인 공부양이 많으면 아무리 학교에서 내신이 떨어져도 뭘로 가도 가더라고요.
논술이든 뭐든..
학생부종합같은건 정성평가라서 학교간 차이도 인정하는 전형이니 이왕 좋은 학교 보내세요.2. 0000
'16.11.10 7:12 PM (39.7.xxx.77)기숙사 생활 반대입니다 참고로 저도 가장 좋다고들 하는 특목고 출신인데 예나 지금이나 기숙사생활로 공부 잘하던 애가 무너진경우도 마니 봤어요 부모가 옆에서 매일 보는 게 더 중요합니다 아직 마니 어립니다
3. 원글
'16.11.10 7:23 PM (116.33.xxx.68)집에서 공부를 잘안하려고해서요
사춘기까지 겹쳐서 잔소리하면 엇나갈까봐요
기숙은 규칙적인생활 독립심 이런게장점일것같은데
너무어렵네요4. ᆞ
'16.11.10 7:27 PM (203.226.xxx.78)집에서 안하는 애는 기숙사학교 가도 안한다는...T.T
5. ㄱㄷ
'16.11.10 7:43 PM (106.102.xxx.18) - 삭제된댓글전교도 아니고 반에서 3등인데
상위권 기숙 자율고 가면 내신 포기 각오해야 할듯.6. evecalm
'16.11.10 8:52 PM (219.249.xxx.10)아이가 잘 따라준다면.. 1 좋아요..
기숙사 들어가서 열심히 하는 아이친구 봤어요..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다면 2번..
본인만 열심히 한다면야.. 내신따기 쉬워 수시 가능성 있구요..
금전적으로 어렵다면 3번,..
저라면..
1->2->37. 집에선 전혀
'16.11.10 9:36 PM (112.152.xxx.220)집에선 전혀 안하는 아이라 기숙사 있는데‥
그나마 기숙사선 책상에 앉아있기라도하니‥
고등가면 ~맘대로 애가 잡히지가 않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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