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온다고 하면 왜이리 설레는지요
아마 똑같은 일상 무던하고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서 뭐라도 새로운게 있으면 하는 맘에서 비롯된걸지두요
택배가 온다고 하면 괜히 설레고 하루중에 뭔가 일이 바삐 잘돌아가는것 같고
택배 받을 생각으로 뭔가 꽉차는 행복감이 들더라구요(얼마나 맘이 허하면..ㅋ)
요사이 하루건너 택배가 계속 와요
거의 인터넷으로 다 주문한것
방한용 신발, 경량패딩, 핸드메이드 코트, 주전부리, 레깅스, 커텐,등등 여러가지 살것이 많아
계속 사재끼고 있네요ㅠ
시골에서 보내준 택배까지 택배 아저씨랑 반갑게 인사합니다 ㅡ.ㅡ;
여러가지가 오는데도 가장 기대되는것은 역시 옷이네요
옷이 온다고 하면 왜이리 기분이 좋은지, 새옷 받는 기쁨은 정말 최고 큽니다 ㅋㅋ
그래서 오늘도 인터넷몰을 한번 뒤져줘야한다는..
가격적인 면에서 인터넷은 피할수 없는 유혹이네요 밖에 안나가고 그냥 결재만 하면 끝..
세상 좋아졌어요 돈없는게 문제지ㅠ
82님들은 요즘 뭐 지르세요? 월동준비는 다 끝내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