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세월호만큼 아픈 뉴스는 없었습니다.
순간 순간 떠오르면
아직도 진저리가 쳐지는 아픔입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밝혀지고 있는데
그 아이들의 울음은 풀어 줄 수 없는 일인가요ㅠㅠㅠㅠ
기자님들...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왜,,무엇때문에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는지............
이 땅의 국민으로 살아가면서,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세월호는
밝혀져도 우리에겐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아픔입니다.
저 무리들은 상식적인 것이 통하지 않는 인간부류인 것 같습니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그런 심정입니다.
갑갑하고 답답합니다.
며칠 전 동네에서 조촐한 촛불시위를 하는 중에
어떤 할머니의 악다구니는 참 슬펐습니다.
그랬습니다........참 슬펐습니다. 그냥 말문이 닫힌다 그럴까요...